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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톡 쿠카   |   2015-03-21 0 119 목록
이중에서 손해를 보는 사람은?

 제가 이사를 한지도 한달이 훌쩍 지나 두달이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좀 갑자기 이사를 했었는데 문제는 전에 살던 집의 월세가 발생한다는 거예요.


전에 살던 집이 월세이고 아직 새로운 새입자가 들어오지 않다 보니 저는 살지도 않는 집에 월세가 계속 나가고 있는 상황이죠.


이사 전부터 집주인에게 얘기를 했지만 아직 게약 기간이 남아있는 상태라 집주인은 크게 신경을 안쓰는 눈치더라고요.


하지만 그 집에 위치나 가격대비 조건이 좋아서 되게 빨리 빠지는 집이라 걱정을 안했거든요. 저만 해도 본 날 바로 계약을 했으니까요.


그런데 이사를 한 후에도 특별히 얘기가 없고 이사 직후에는 저도 바빠서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계속 계약 부분에 대해서 말이 없어서


제가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어요. 인터넷에 올리자마자 1분도 안되어서 5군데에서 당장 집을 보러 오겠노라며 연락을 받았어요.


그래서 제가 알아서 진행을 할까 하고 집주인에게 전화를 하니 얼마전 이미 계약이 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사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얹짠기는 했는데 작은 일에 힘빼기 싫어서 크게 신경을 안썼죠.




문제는 새로운 새입자가 4월 2일에 들어오기로 했는데 이미 빈집이니 청소부터 시작해 인테리어 공사를 시작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어차피 빈 집이니 그렇게 해도 상관은 없지만 엄밀히 따지고 보면 4월 2일날 들어오기로 했으니 그날 부터 공사를 해야 맞는 거 아닌가요?


일단 공사시점부터는 제 집이라고 할 수도 없으니 제가 월세를 낼 이유가 없어지는 거잖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집주인과 통화를 했죠.


어차피 빈집이니 언제든 공사를 해도 상관은 없지만 그래도 저한테 월세가 발생하는 중이니 엄밀히 따지면 새입자가 들어온 날짜 이후에 공사를 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그랬더니 집주인이 하는 말은 빈집으로 계속 두면 제가 월세를 부담해야 하고


어차피 빈집이니까 미리 공사를 하는 조건으로 최대한 날짜를 빨리 잡아서 4월 2일로 계약 날짜를 잡은거라며


새로 이사오는 사람도 날짜가 급한 건 아니니 그렇게 한다면  4월 2일부터 공사를 해서 4월 중순 이후에 이사를 하면 된다고 하더라고요.





어쨌거나 4월 2일까지 발생하는 월세는 제가 부담을 해야 한다는 거죠.


그쪽말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집주인과 이전 새입자인 저, 그리고 새로운 새입자 중에서 왜 저만 손해를 보는 느낌인거죠?


건물주 말대로 월세가 저한테 발생하는 중이라 저를 최대한 배려해서 진행하는 거라고 하니 고맙게 생각하면 되는 건가요?




한달에 몇십만원의 돈이 그냥 나가고 있다 보니 아깝기가 그지 없네요. 아. 그지는 저군요.





아흠.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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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렇더라고요.

원래 이사하는게 너무 고된일이라 ㅠㅠㅠㅠㅠㅠ
세입자는 그저 웁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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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어느 정도 그려려니 하고는 있는데 뭔가 논리적이지 못한 상황인것 같아서요.

ㅠ.ㅠ 아..... 진짜 집주인 촘 너무하네요.
너무 이기적인 마인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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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에요. 어찌되었건 집주인은 하나도 손해를 안 보는 거죠.

헐.... 그 집주인도 참...인색하고 참 유두리가.없네요. 물론 남남이고 갑과 을로 돈으로 연결됨 사이라고 하지만...사람의.관계가.그리.단순한게 아닌데.말이죠..몇푼.덜.벌고 월세 반값하면서.기분좋게 해결해도 될 것 같운데....참...마음이.구렇겠어요. 진짜 저 입장이라도 나만 손해보눈것.같고 기분 나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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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여요. 제가 이제껏 월세를 밀려본 적도 없고 소란스럽게 하거나 불편을 끼쳤던 적 없이 5년간 살았는데 말이에요.

헐~~~~
5년이나 살았는데도 그렇게 얄짜없다니....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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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는 사람이니 그런거겠죠. 참...

집주인이 전혀 배려를 안하고,,,,,,
그저
자기의 손해없는 방향에서 원칙을 내세우는듯한 느낌이 든다는 생각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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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이에요. 뭐라고 한마디 하려다가 그래봤자 별로 달라질 건 없는 거 같아서 말았어요.

참 저런것이 참 애매한 부분인데 빈집도 빈상가도 보통 수리하는 기간은 일정부분 월세를 안받기는 하지만 그건 순전히 주인 의사에 따라야하는거고 보통은 세입자를 받기위해 일종의 서비스를 제공해주는거지만 지금 같은 경우는 좀 너무하네요... 기간 만기가 안된 부분땜에 어찌하기는 어려우실거 같아요... 참 기분나쁜 상황이겠지만... 어쩔 수 없을꺼에요... 그냥 액땜으로 쳐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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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기간 만기가 안된 상황이라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더라고요.
하는 수 없어서 그냥 그려려니 하고는 있지만 좀 화가 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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