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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15
호주여행기5_애들레이드 도착
남태평양 > 호주
2014-01-14~2014-01-18
자유여행
0 0 389
광구

 

 

 

 

 생전 처음 나혼자 여행을 하다,

Adelaide 애들레이드에서!!

 

 

 

 

 

 

 

 

 

 

 

 

 오늘은 호주 여행 그 세 번째 여정 애들레이드에 대해서 포스팅 해볼게요!

그 전날 같이 일했던 분들과 뒤풀이(?)를 하고 힘들게 일어나 새벽부터 공항으로 갔습니다....하하

제 컨디션이 굉장히 최악이었으나.. 비행기를 놓칠 순 없으니 비몽사몽 트래인을 타고, 도착해서도 비몽사몽ㅋㅋㅋㅋ

사실 중간에 졸다가 역 지나칠 뻔했어요ㅠㅠ

 

▼ 그 와중에 핸드폰으로 티켓 인증샷 찍었다는ㅋㅋㅋㅋㅋ​ 

 

 







▼ 애들레이드 도착!! 뭔가 이상야리꾸리한 기분이었죠, 저때는.

친구와 떨어져 나홀로 비행기 타고, 외국에서 지금 내가 뭐하는 건가, 제대로 오긴 한건가.​

진짜 혼자 동떨어진 느낌.​

 

그리고 공항을 나오면서 충격...

웬 헤어드라이기가...

여기 무슨 찜질방인가..

애들레이드 날씨를 내가 전혀 모르고 왔나..이게 도대체 무슨 날씨지..?!!!!!

moon_and_james-13

제가 갔을 당시에는 정말 이상한 이상기후가 호주를 덮쳤었어요.

처음 겪는 날씨라 정말 당황했었는데, 예상도 못하고 나갔다가 순간 숨 쉬는 걸 당황스러워할 정도 ㅋㅋㅋㅋㅋ

17일까지는 거의 이 날씨로 땡볕에 후끈한 공기와 지냅답니다.​




 






 

▼ 숙소 찾는데 헤맬 거라고 생각했는데, 다행히 구글에서 찾은 버스 그대로 타고 오니까 문제없이 도착했어요.

호주는 사실 버스정류장이 방송으로 안 나와서 처음 가는 곳은 헤매기 일쑤였거든요.

애들레이드에서는 창밖을 보면서 정류장 번호를 뚫어져라 쳐다봤어요.

b14 이런식의 이름들이 있었는데, 가면서 순서도 뒤죽박죽이라 긴가민가했지만

신기하게도 제대로된 정류장에 한 번에 내렸어요!! 저도 내리고 나서 신기해서 우아 대박이야ㅋㅋㅋ 이랬다는

moon_and_james-3

결론적으로 숙소 찾기는 운이었다는 거.. ​ 

 

 

▼ 제가 머물렀던 숙소는 바로 이곳입니다. 여기서도 소소한 에피소드가 있는데요ㅋㅋㅋ

인터넷에서 저렴한 가격에 여자전용 방을 예약했어요. 근데 도착해서 키를 받아 방문을 열었는데 이게 웬일..

남녀가 같은 쓰는 방에 침대 수가 너무 많아서  깜짝 놀라 바로 닫아버렸죠.

이 방 저 방 두리번 거리다가 제가 처음 열었던 그 곳이 정말 제가 예약한 곳이었던 거에요.

그래서 바로 다시 리셉션으로 가서 얘기했죠.

여자방 예약했는데 방이 이상하다ㅠㅠ.. 그랬더니 종이 확인시켜주면서 그 방 예약한 거 맞다고..

두둥..

 

아직도 왜 그렇게 됐는지 알 수는 없지만. 무튼 제가 망설이고 있었더니 그 언니(?)가 여자방에 자리는 있는데

사람이 거의 다 꽉 차서 오히려 더 불편할거라고. 한 번 보고 너 하고 싶은 곳으로 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이러저러 해서 제가 원래 생각했던 곳으로 방을 쓸 수 있게 됐어요.

 

무조건 싸다고 예약하는 건 정말 아닌가봐요...ㅋㅋㅋㅋㅋ

제가 갔을 당시에는 애들레이드 런들몰 등도 거리에 공사 중이고 했는데 지금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겉으로 보기에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숙소는 그 가격에 괜찮았어요!

나중에 또 얘기하겠지만 리셉션에 있던 아저씨(?)가 참 친절했어요!!










 

샤워실도 큰 편이고 사람들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씻고(화장실이 공사 중이긴 했지만).

무엇보다 번화가랑도 가까운 편이고(걸어서 5분정도 걸림)

바로 코너를 돌면 트램노선 등을 알려주는 info centre와 제가 이용했던 여행사가 있어요.

오른쪽의 홀리데이 여행사에서 캥거루아일랜드를 예약했습니다.

 

한국 여행사에도 연락을 해보았는데, 한국 여행사도 대리로 예약을 해주는 거지 직접 가이드를 해주거나 하는 게 아니어서

어디서 하든 가격만 비교해서 예약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 같은 경우는 도착하자마자 쭈욱 자다가.. 이대로 하루를 보낼 수 없다! 싶어서 일단 한국 여행사 연락해보고

제 위치가 시드니가 아니다보니(여행사가 시드니에 있었어요) 일이 번거로워지길래 더 알아보고 전화하겠다 했죠.

오늘 안 되면 내일도 시간이 있으니까 일단 밖이나 돌아다녀보자 싶어 나왔다가

아래 여행사를 발견한거죠. 그래서 상담받고 바로 예약까지 했습니다.

생각해보면 아무것도 안 알아갔는데 나름 일사천리로 예약했네요ㅋㅋㅋㅋㅋㅋ


 

 








▼ 같이 일했던 동생에게 받았던 선물! 때 탈까봐 비닐도 안 벗기고 썼어요ㅋㅋㅋ

전 해준 게 아무 것도 없는데 받은거라 미안하다는 ㅠㅠ 

제 여행 내내 좋은 배게가 되어준 귀요미 유용한 선물ㅋㅋㅋㅋ

이 때 친구가 제 필통에 숨겨뒀던 편지도 발견했었는데ㅎㅎ​ 


 

 









▼ 런들몰에 가니 제가 애용하던 울월스 콜스 모두 있길래 또 한바탕 먹을거리들을

moon_and_james-8

라면도 빼놓지 않고...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것때문에 백패커에서 유일했던 한국인 친구를 만났어욬ㅋㅋㅋ

저희 둘만 있다가 이틀 뒨가 다른 한국 분들이 왔었는데 그 분들과는 제대로 인사 나누진 못했네요. ​ 


 









▼ 런들몰에서 바라본 애들레이드 거리

사진이 엉망이라 흑백처리. 화질이 ..ㅠㅠ

 

 

 









▼ 런들몰 입구

얘기는 들었지만 크진 않더라구요. 사진을 정말 굉장히 대충 찍어서 제대로 올릴만한 게 없네요...

런들몰 사진이라곤 이것 뿐..ㅠㅠ​

 

 

 첫 날은 도착하고 짐 풀자마자 잤어요(웃음) 그리고는 일단 뭔가 해야겠다 싶어 나왔는데 다행히 여행사가 있었고

덕분에 쉽게 가장 큰 계획이었던 캥거루아일랜드를 예약했고, 런들몰 가서 장 보고 돌아왔어요.

사실 여행 계획을 제대로 세워서 출발한 게 아니었음에도 지금 생각해보면 참 수월하게 여행한 것 같아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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