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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5-05-19
보라카이 우기 화이트비치! 비가내려도 좋아! (BORACAY WHITE BEACH)
동남아 > 필리핀
2014-09-13~2014-09-1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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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소녀

보라카이는 식탐이가 여행한 9월당시 우기였다.

우기인줄 모르고, 출발 이틀전 덜컥 예약해서 보라카이에 대해 아무런 지식도 없이, 다녀왔기때문에 보라카이 날씨보고서 식겁.

실제로 칼리보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내리는 비를 맞으며 쓸쓸히 버스에 올라타고, 바람이 많이 불어 보라카이 앞바다로 배가 들어가지 못해 뒷바다에서 내렸다는 사실.

우기의 보라카이는 비보다 바람이 너무 강하게 불어 좋지 않다고 한다. 비는 오래 내리지 않고, 어차피 맞고 놀면 됨.

우기의 화이트비치는 이런모습이다. 가이드의 말로는 건기의 보라카이는 바람한점 없이, 정말 그림같은 비치라고 하는데, 우기의 보라카이는 우중충한 하늘, 강한 바람, 그리고 화이트비치의 가림막은 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화이트 비치는 많이 깊지 않기때문에 파도가 아~~주 높지 않은 이상 다들 해수욕을 즐긴다.

참고로, 우리가 갔을때는 엎친데 덥친격으로 태풍의 약간 영향도 있었다. (물론 우린 세상과 단절된 채 놀았기때문에 몰랐지만.)

신나게 뛰어드는 세남자. 식탐이는 짐지키고 사진만 찰칵찰칵.

사실 내심 저들이 무서웠다. 저들은 날 여자로 취급해 주지 않고 바닷가에 던질께 분명했음으로 카메라를 핑계로 가급적 멀리 떨어져있는게 목표.

난 이미 송정에서 많이 당했단말이다..ㅋㅋㅋ

바닷가에 들어갔던 저분들은 한 30m 나가도 물이 깊지 않고, 따뜻하며 매우 짜다고 말해주었다.

파도는 생각보다 높지만, 물이 깊지 않고 따뜻하다. 이번에 정글에법칙 솔로몬제도편에서도 바다속이 더 따뜻하다고 했는데, 그 말이 뭔지 이해가 간다.

화이트비치는 필리핀 사람도 많고, 한국사람도 많다. 모래는 정말이지 곱고 비가 와도 질척이지 않아서 좋았다.

화이트비치의 모래는 산호알갱이가 부서진거라, 일반 모래보다 더 곱다고 한다.

갑자기 산호해수욕장을 생각하니 제주 우도의 서빈백사 해수욕장이 생각나는군. 같은 산호인데 엄청 틀리다.

바닷물이 참 맑고 깨끗하다. 그러나 매우 짜다.

우기때 바닷물은 물이 탁하다고 하는데, 저정도니까 건기때는 바닷물이 죽여주겠는걸?!

실제로 같이 밥을 먹던 다른 팀들은 보라카이에 재방문한 팀들이 많았는데, 건기때의 보라카이에 반해서 다시 왔다가, 우기때 보라카이에 실망하고 돌아갔다는 후문.

뭐 나름 우리끼리 정리했을때는, 더위에 약한 우리팀으로써는 38도를 웃도는 건기때보다는, 바닷물이 좋지는 않지만 살짝만 더운 우기가 더 놀기 좋았다는 평.

마지막날, 비도 안오고 하늘이 깨끗해졌는데, 뷰는 아름다웠지만 더워 죽을뻔 했다는 사실!

원래 화이트비치 앞바다는 세일링보트나, 페러세일링, 플라이피쉬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들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보라카이는 건기와 우기, 앞바다와 뒷바다 바람의 방향이 바뀐다고 하는데, 비가오고 태풍의 간접 영향 때문에 많은 해양스포츠들이 뒷바다에서 행해지고 있었다.

마지막날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일몰가까이 세일링보트들이 항해를 하고 있었는데, 비치에서 세일링보트들을 바라만 보고 있어도 멋있었다.

가림막 투성이의 화이트비치. 사실 저건 어쩔수 없다. 우기때는 워낙 바람이 많이 불어 저 가림막이 없다면, 화이트비치 앞의 모든 가게들은 다 모래사장이 될것이다.

바닷가에 살짝 해수욕을 마치고 난 우리는 심심하니까~~~~! 한명을 희생해서 모래놀이를 시작했다.

28쨜이 이러고 놀았으니, 말 다한거임 ㅋㅋㅋ (사실 옆에서 꼬마들이 이러고 놀길래 따라해봄)

아티스트 손님을 필두로~~~~~ 배군을 묻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 어느덧 꼬리가 생기고, 가슴(?)이 생기고.. 읭?

나도 옆에서 계속 모래파다가, 셀카 한번 ㅋㅋㅋㅋㅋ

열정을 다하는 아티스트 손! ㅋㅋㅋㅋ 어쩌다보니 인어를 만들려고 했는데, 붕어꼬리가 생겨버렸다.

우리의 최종작품. 아오! 땅속에 묻은 배군이 한등치 해서 묻느라 힘들었다.

삽가지고 와 삽!!!!!!

모래놀이를 마치고는 다시 디몰로 고고! 다음 일정은 점심을 먹는것이기때문에 가이드가 나오라는 버젯마트로 향하기 전, 로컬 마사지를 예약하러 스테이션3로 뚜벅뚜벅 걸어갔다.

그러던 중, 갑자기 내리는 스콜같은 비.

용감하게 우리는 라까말라에서 빌린 비치타올을 덮어쓰고 모래바람을 맞으며 스테이션3로 걸어갔다.

사실 사진은 정확하게 못찍었지만, 진짜 가로로 내리는 엄청난 비를 맞으며 전진!!! 결국 비가 너무 심해서 스타벅스로 피신.

아무도 없는 화이트비치. 사람들도 다 피신중이다. 정말 심하게 내리는 비.

이럴땐 건물안으로 들어가는게 상책.

스타벅스에서 가볍게 커피한잔을 시키고 나니, 바로 비가 멈췄다. (조금만 더 버틸껄!)

우리는 스테이션3 끝까지 간뒤, 보라카이를 가로지르는 하이웨이(?)쪽으로 방향을 꺽어 나왔다.

우리의 목적지는 다음 포스팅에서 소개할 로컬 마사지샵인 빅토르오르테가.

가볍게 예약을 마치고! 버젯마트로 향하는 길.

보라카이는 끝에서 끝까지 7km 정도밖에 안되는 짧은 길이기때문에 걸어서도 충분히 버젯마트까지 갈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면서 이것저것 거리탐방. 가이드말로는 저녁때는 이 길을 지나다는건 좋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밤에는 트라이시클이나 화이트비치를 통해서만 움직였다.

빅토르오르테가를 예약하고, 버젯마트까지 걸어가서 한인식당 올인에서 밥을먹고, 다시 호텔로 고고!

그냥 마사지를 받을 순 없기때문에 맛사지는 3시로 예약을 하고, 밥먹고 트라이시클타고 슝~~!

라까멜라리조트 비치타올 한장으로 버틴 우리!

여기는 보라카이니까! 비가 내려도, 바람이 불어도, 우기의 화이트비치! 그래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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