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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2-11-24
(베 트 남 호 치 민 ) 호 치 민 여행의 A to Z. 호치민에선 이곳만 제대로 안다면 OK!
동남아 > 인도차이나반도
2011-08-11~2011-08-17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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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

이렇게만 하면 호치민 여행 후회 없다?!

 

 

난 베트남이 왜 이렇게 좋은 건지 모르겠다.

그냥 좋다.

정말 전생에 아오자이 입었던 베트남 여인이었을 지도 모르겠다.

 

 

 

호치민에서 유명한 벤탄 마켓 가는 길.

생각만큼 흥미를 끌지 못했던 벤탄 마켓 역시

그리워진다.

 

 

 

 

 

알록달록한 음료.

하나씩 다 들이키고 싶다.

 

 

 

 

맛있던 이 아이두 그땐 여행의 설레임으로 먹는 둥 마는 둥 했었는데

나빴어-;;

 

 

 

 

전 날 밤 늦게 도착 해 환영 술자리를 한 후에도 여행의 설레임으로 나만 멀쩡했고

 

말레이지아 아저씨 케빈은 더위에 지쳐 있었고

 

캄보디아 출신 파티걸 메리는 더위가 아닌 술에서 덜 깨어 있었다.

 

호치민 있는 동안 사실 그녀는 늘 이런 상태란 걸 난 나중에 알게 되었다.

 

이들은 다들 이 이른 시간에 왜 여길 와야 하나 하는 표정이었다.

 

그 때 시간은 오후 3시정도.

 

결국 이들은 쥬스를 원샷하구 다시 각자의 숙소로 돌아가 해가 질때 가지 나오지 않았다.

 

 

 

 

 

벤탄 마켓 오고 가며 지나다니던

 

조금은 촌스럽다구 생각했던 이 꽃가게가 있는 이 길도 그립다.

 

 

 

 

브이비엔 스트릿.

호치민의 카오산이라구 생각하면 된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카오산보다 더 정이 가는 거리.

 

호치민은 조금 과장되게 말해서

 

이 길의 낮과 밤을 즐기면 호치민을 다 즐기는 거라 해도 좋다.

 

 

 

이 여행자 거리의 저렴한 미니 호텔들은

 

내겐 여느 리조트만큼 좋았었구

 

호치민을 즐기기엔 딱이었다.

 

그리고내겐 호치민의 첫 인상이었다.

 

심각하게 저 곳중 한군데를 한달즈음 장기투숙하며 살아보고 싶단 생각을 하기도 했었다.

 

그 소원은 지금도 유효하다.

 

 

 

 

 

 

이 길의  끝에 있는 여행자의 거리 데탐 스트릿보다

더 핫한 거리.

브이비엔.

이곳의 밤과 낮은 다양한 얼굴로 여행자를 질리게 하지 않는다.

 

 

 

 

 

복잡한 간판과 전선.

그리고 이곳이 베트남임을 알려주는 오토바이.

 

 

 

 

 

나른한 여름 햇살이 느껴지는

브이비엔의 좁다란 미니호텔들.

엘리베이터가 없고 창이 없는 곳에선 하루 6불 부터도 가능한

예산이 빠듯한 베낭객들에겐 파라다이스.

 

 

 

 

이 타일 바닥이 넘 좋았었다.

 

엘리베이터도 없던 미니호텔의 룸은

 

베트남식 엔틱가구와 (절대 낡았다구 부르고 싶지 않다)

 

프랑스 식민지시절의 흔적인 이런 타일 바닥이 한데 어울러져

 

묘한 매력을 풍겼었다.

 

비싸게 주고 한 내 메탈릭 페티케어는 첫 날 밤부터 지나는 사람들의 신기한 눈길을 받아야 했으며

 

더운 열기에 견디다 못해 이틀째날 이렇게 하나씩 떨어져 나갔었더랬다.

 

포에버 21에서 지른 9900원 하던 저 실버 쪼리는

 

첫 번째 베트남 여행에서 무이네를 다녀온 후 부터 살짝 위태하더니

 

결국 한국으로 돌아오던 날 밤에 한쪽이 떨어지구 말았다.

 

얼떨결에 덕분에 호치민에서 쇼핑을 하게 만들었다.

 

 

 

 

호치민 중앙 우체국.

 

내가 프렌치 콜로니언 스타일 거리를 걷고 싶어 했더니

 

그런데 없는데.. 하다가 저녁 무렵 겨우 일어난 그들은 나를 우체국으로 데려갔었다.

중앙 우체국.

 

그냥 좋았었다.

 

 

 

 

 

그 날 밤의 선선한 공기가 참 감사 했었다.

 

첫 포스팅에도 올렸지만 상당히 코믹스러운 밤이기도 했었다.

 

 

 

그러고보면 호치민에서 다소 유명하다는 관광명소중

 

마켓 빼고 들어가 본건 우체국이 전부였다.

 

그래두 이정도면 상당히 만족한다 싶었었다.

 

 

 

 

성당 앞 역시 여러번 지나다녔었다.

 

부이비엔의 색깔과 함께 이 빛깔이 호치민을 대표하는 색깔이라는 생각이 든다.

 

 

 

 

 

삼각대가 없구 똑딱이로는 사진작가도 어쩔수 없었다.

 

실은 대략 열 컷은 찍어보던데

 

괜차나.

 

난 원래 이런 사진을 좋아라 해.

 

 

 

 

야시장도 두어번 갔었구.

 

시장인데 왠만하면 다 브랜드였다.

 

그들은 짝퉁의 대가.

 

나짱에선 호주에서 아끼던 빌라봉이 사방에 있었었다.

 

빌라봉 또한 짝퉁이었다.

 

D군한테 짝퉁 빌라봉 수영복 하나 사주고는

 

두고두고 생색냈었고

 

입은 걸 볼때마다 은근 므흣해했었다.

 

 

 

 

 

현지인들의 영어 수준이 낮아 그들의 속도에 맞춰주다 보니

 

거의 네이티브 수준인 친구의  영어가 며칠 지나니까 다소 이상해져 있었다.

 

덩달아 나도 이상해져 있었다.

 

 

 

 

 

처음 본 사이인 메리와 타네는 이러구 있었다.

 

보드카 오렌지 믹스 한 버킷이 2달러였다.

 

다시 가면 10통도 마실 것 같다.

 

베트남은 보드카보다 오렌지가 더 비싸다.

 

그래서 보드카 믹스엔 보드카가 더 많아

 

보드카 & 오렌지 믹스는

 

다들 정신줄을 놓게 만드는 신비한? 술이었다.

 

 

 

 

피터는 보드카 믹스에 나한테 청혼을 했었다.

 

그런데 난 기억이 없었고

 

나중에 이 사진 보구 알았더랬다.

 

혹시 벌...칙..이었나?!

 

내 환송회가 된 그 날 파티에선

 

하루 종일 아팠었던 난

 

사이공 비어가 묘약이라도 된 거 였는지

 

사이공 한 병에 말짱해졌구

 

그 날 밤에 부이비엔과 데탐을 찢어 놓을 듯 웃고 신나게 놀았으며

 

결국 새벽 5시에나 파티를 끝을 냈었다.

 

 

 

외국인 둘은 내가 가르쳐준 참참참 게임의 희생양이 되어

이 보드카 & 오렌지 믹스를 흡입 하셔야 했다.

 

 

 

 

보드카& 오렌지 믹스에 정신줄 놓으신 분들 :(

 

 

 

 

비어호이에서 시작한 파티는

 

2차루 데탐스트릿의 어느 bar로 옮겨 져서 이어졌는데

 

한국 음악이 계속 나왔다.

 

지나간 원더걸스의 텔미텔미가 나오니

 

결국 나를 질질 끌어내어 춤을 가르쳐 달란다-;;

 

참고로 그 날 난 내내 아팠었다.

 

그래서 파티도 못 올 뻔했는데

 

술을 하는 순간 멀쩡졌랬다.

역시 술이 묘약!

 

 

 

 

 

 브이비엔 스트릿의 비어호이.

저렴한 여행자 거리인 브이비엔거리를 걷다보면

길거리에 목욕탕 의자위에 앉아 술을 마시는 곳을 많이 보게 된다.

그중 브이비엔에서 사람들과 어울리고 싶다면

이 곳 비어호이를 가면 된다.

늘 이곳엔 신나는 게임과 파티가 있다.

 

 

 

 

별의 별 장삿꾼들이 있는 베트남.

호치민에서 만났던 일본 친구 타네군도 일일 알바? ㅎㅎ

 

 

 

 

마음을 열게 되는 곳.

오고가는 사이공 비어와 보드카 믹스에

한데 어울러 지는곳.

 

 

 일상의 탈출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호치민 브이비엔 스트릿으로

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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