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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5-27
호이안 다낭 여행 ⑤ :: 영험함 주의! 다낭 마블 마운틴(오행산)으로 드라이브 ♬
동남아 > 그외지역
2015-05-01~2015-05-05
자유여행
0 0 1871
손이삐


 


 


 

오늘은 결심했던 오도방구 여행이다.


처음엔 새벽 다섯시에 일어나 해 뜨는 투본강을 달려 호이안에서 서쪽으로 45km 떨어져있는 미선 유적지로 가볼 생각이었는데,


막상 그 날의 아침은 마음처럼 쉽게 눈이 떠지지 않았다..


이번 여행에서 놓치고 온 일 중 가장 아쉬운 하나인 미선유적지.. 


담에 꼭 도전해야지 !!











 




사실, 45km 나 되는 복잡한 초행길을 두 명의 거구가 올라탄 오토바이로 가는 일이 그리 호락호락 하진 않았을 것이다. 


분명 상상은 투본강 저편에서 붉게 타 올라오는 선라이징을 바라보며 적막하고 이국적인 초원을 달리는 멋진 풍경이었지만,


사실 현실은 맵을 켜고 가더라도 분명 길을 헤맸을 것이고, 더웠을 것이고, 짜증이 났을 것이고, 싸움도 나고 ,


그렇게 생각하면 플랜B로 생각해뒀던 오행산으로의 드라이브도 나쁘지 않았다.


거의 일직선으로 넓게 뻥 뚤린 길,


호이안에서 오행산으로 가는 길 오른편으로 미케비치를 따라 


줄줄이 건축되어 서로 장대함을 뽐내는 호화 리조트들이 무척 볼만했다.









 




산 전체가 대리석으로 형성된 오행산 !
 

월, 화, 수, 목, 금 의 다섯 개의 산이 도시 한복판을 비집고 날카롭게 솟아오른 광경이 인상적이었다.






 






 


 

가장 볼 만하다는 수(水)산에 오르기로 했다.
 

대낮이라 도저히 걸어올라갈 힘이 못되어 입장료과 엘리베이트 티켓을 구매했는데,


요것바라? 달라고 하지도 않은 기념 엽서를 슬쩍 끼워주더니 가격을 덤탱이 시켜버린다.


 

휴, 싸울 힘도 없고 가격도 그리 많이 비싼게 아니니 좋게 좋게 넘어가기로 ..











 

 

너무 더워서 1.5리터 짜리 얼음물을 하나 구입에 벌컥벌컥,


얼음이 있는 음료는 여기서 정말 귀하다. 벌컥벌컥


관광지라 그런지 좀 비싼 감이 있지만, 달고 달았던 얼음물!













 

우리는 절도 모르고 불교도 모르기 때문에 아무 감흥 없이 공원 노닐듯 걸었다.

지나가다가 간간히 석탑과 대리석 불상이 보이면 민짱은 여느 때와 같이 로또 당첨을 빈다. ㅋ

 

일본 중국 한국 베트남까지 그렇게 많이 빌었으니, 부처님 100명 중 한 분은 언젠가 들어주시것지 ㅋㅋㅋ











 



 




영험한 기운이 감도는 굴 !

 


갑자기 좁아지는 통로 탓인지 이쪽을 집중으로 시원한 바람이 쌀랑쌀랑


천연 에어컨을 한동안 쐬다가 또다시 걸었다.


진짜 덥고 힘들지만, 지금 아님 언제 보겠냐는 강한 의지로 !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부처의 모습에 무교인 나도 마음이 평안해진다.


평소엔 하지도 않던 합장을 나도 모르게 하고 조심스럽게 들어간 동굴은.


진짜. 아이폰이었어서 오 천번 아쉬운 스케일 !


머리 꼬오오오오옥때기 위로 한참 올라가야 드디어 천장인 깊고 넓은 이 대리석 동굴이 천연적으로 생겨났다니,


내가 봤던 곳 중 가장 신성한 장소였던 것 같다. 많은 좋은 기운을 받은 것만 같았다.







 


 

 




 

 



 

좋은 기운 받고 내려가는 이 길은 미케 비치가 훤히 보이는 멋진 문 !


근데 장난함? 내려가는데 한 50걸음 걸었나? 첨에 바로 그 매표소가 나옴 .

엘리베이터 티켓 왜 산 거지..





 
TIP

- 오행산 가는법 

(로컬버스 : 다낭대성당에서 호이안행 1번버스 /택시 : 시내에서 왕복 약 40만동 /오토바이 : 다낭,호이안에서 20분거리) 

- 오토바이 주차 : 들어가는 길 주차 호객행위 무시하시고 쭉 들어가면 오행산 바로 앞에 주차장이 따로 있어요. 5,000동(한국돈250원)

- 티켓 가격 : 15,000동 + 엘리베이터 편도 15,000동. but 기념 엽서를 살포시 끼워서 7,000동을 더 후려침. 350원밖에 안 하지만 마음의 스크레치.

- 더워 쥬금. 오전 시간대나 4시 이후 선선할 때 쯤 방문 추천.

- 덥더라도 전망대까지 올라보기(우린 실패)

- 영험한 기운 받아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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