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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5-29
캐나다 온타리오-매우 작지만 매우 예쁜 마을,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
미주 > 캐나다
2014-09-29~2014-10-0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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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는 아주아주 작은 마을이다. 
바다같은 온타리오 호수를 끼고있어 그런 이름이 지어진 듯한 마을은 
대로를 중심으로 아무리 천천히 둘러보아도 한두시간이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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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폭포를 구경온 사람들이 파크웨이를 따라 
와이너리와 함께 잠시 들려보는 그런 마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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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중심에는 붉은벽돌로 만든 그리높지 않은 시계탑이 하나 서있고 
그리고는 온통 꽃으로 가득하다. 
베고니아도 풍성하고 페츄니아도 한바탕이고 
칸나에 철 이른 국화까지 온통 울긋불긋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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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년에 지어졌다는 고풍스런 건물에서부터 1864년에 지어진 예쁜 호텔까지 
19세기풍의 그림같은 건물로 채워진 사이로 걷다보면 
마치 영화속의 한 장면으로 스며들어간 듯 착각이 들기도 한다.

캐나다에서는 제일 예쁜 작은 마을 1, 2위를 다투기도 한다는 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에는 
사실 주민보다 관광객들이 더 많아 보인다. 
호텔에선 제법 비싼 애프터눈 티 셋트도 서슴없이 주문해 놓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려는 관광객들이 심심치 않고 
거리의 기념품가게마다 기웃거리는 건 거의가 이방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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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기념품 가게 중에서도 으뜸인건 일년 내내 크리스마스 용품을 팔고있는 상점이다. 
이름도 재미있는 JUST CHRISTMAS이다.
가게에 들어서는 순간 모든 세상이 크리스마스로 가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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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가지 캐롤이 끊이지 않고 울려퍼지는 가운데 
보석같은 크리스마스 장식이 색색으로 반짝거린다. 
아직 10월 초 이다보니 조금 의아하지만 무척 환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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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날씨가 좀 흐리고 스산해서 더 그런건가? 
마치 성냥팔이소녀가 어두운 바깥에서 떨다 밝고 따뜻한 실내로 들어오기라도 한 냥 포근하다. 
그리곤 한 번 들어온 후에는 눈을 뗄 수없이 수많은 장식품에 밖으로 나가질 못한다.
이 예쁜 것들을 두고 어떻게 쉽게 나갈수가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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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온더 레이크는 마치 꿈 속의 마을같다. 
아니면 동화책의 삽화에 그려진 마을 같기도 하다.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으로 들뜬 여행자의 마음이 가라 앉기도 전에 
다시 한번 붕~ 띄워주는 작고 예쁘고 화려한 마을이다. 
마치 멀리서 온 여행자를 맞이해주기 위해 있는 것같은 
나이아가라온더레이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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