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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5-06-01
팔라완 자유여행 3 :: 코론 호핑투어 G코스 루송건보트, 코랄가든, 깔룸부얀비치
동남아 > 필리핀
2014-08-01~2014-08-0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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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삐

 







코론에서 보내는 첫 아침 !

선즈 앤 코론에서 제공하는 아침 조식을 먹고 호핑투어 채비에 나선다.

필리핀 식과 아메리칸 식 두종류 중 선택할 수 있었는데 

두려움 반 호기심 반으로 주문한 필리핀 식 조식이 생각 보다 너무 잘 맞아 다행이었다.

밥도 고슬고슬 한국인 사장님이시라 그런지 날리지 않고 한국 밥 처럼 든든했다.





 



 

 

 

 

 

그 전날 미리 예약해둔 호핑투어 일정을 위해 트라이시클을 타고 

 

익스페디션(650p샵) 출근 !

 

제일 기본적이고 정석적인 호핑투어가 650p, 한국돈 약 17,000원 가량으로 세부나 보라카이 보다 훨씬 잘 보존된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오늘은 이국적인 비치와 수중환경이 끝내준다는 깔룸부얀 코스로 먼저 떠난다. (990P)

 

 

 

 

 

 


 

 

 

 

 

 








물에 빠지기 전에 맘껏 셀카!!!! 

 

 

 

 

 

 

 

 

 

 

 

 

 

 

 



 

 

 

 

우리가 타고갈 방카

 

가이드 두 명 제외 총 여덞명이 정원

 

약간 허름해 보이기 까지 하는 방카가 좀 불안해 보이긴 했지만

 

양 옆 날개? 때문에 생각보다 흔들리지도 않고 안정적이었다.

 

 

 

 

 

 

 

 

 

 





 

드디어 출발 :D

배를 타고 가는 곳곳에 가파르게 치솟은 석회절벽들

실제로 보면 눈이 휘동그레 !!!

웅장하게 뻗은 이 절벽을 보고 중국의 장가계라고 부르는가 보다.


팔라완은 동양의 몰디브 + 중국의 장가계를 절묘하게 닮은 것으로 유명하다. 







깔룸부얀 비치를 가는 동안 몇 군데의 핫 플레이스를 들리게 되는데

그 중 제일 먼저 들린 코스인 루송 건 보트


이 곳 코론에는 세계 2차 대전 시 미국의 폭격으로 가라 앉은 수 많은 일본 군함이 바다 아래에 있다.

그 후 수십년이 지난 난파선에는 산호도 자리하고 물고기들의 보금자리가 되어

바다 생태의 일부가 되었는데 이 모습이 장관이라 특히 다이빙 지역으로도 유명하다.












루송 건 보트의 수중 환경

필리핀 우기때 갔던 터라 호핑 투어 내내 비가 엄청 내린 걸 감안해서라도

엄청나게 많은 개체 수의 열대어들 !








 


 



높은 파도 때문에 무서웠지만 금방 적응하고

스노쿨링 삼매경에 빠졌다.

경이로움 그자체 !!













비도 진짜 말도 못할 만큼 내렸다 ㅠ

날씨만 좋았더라도 사진 상태들이 지금보다 500배는 좋았을 텐데..











 
   



두번째 코스는 다채로운 빛깔의 산호들이 넓게 펼쳐진 코랄가든

햇빛이 드는 날엔 빛에 반사되어 훨씬 이뻤을 것 같다.













투어 동안 방카 한 구석에서 미칠 것같은 냄새를 풍겨주는 생선들

참치의 일종이라고 하는데 깔룸부얀 비치에서 제공될 우리의 점심 식사다 !!
















한시간 반 여를 달려 도착한 대망의 깔룸부얀 비치

금액도 고가(라해봤자 27,000원 대) 이고 비교적 멀기때문에

깔룸부얀 코스에 모객이 되어 출발이 확정되는 것 만으로도 큰 행운이라고 한다.

비가 무척 많이 와서 사진에서 볼 수 있었던 환상적인 모습은 볼 수 없지만

왜, 별로면 다시는 오고싶지 않은데 자꾸 여기는 꼭 날씨 맑은날에 다시 도전해보고싶은 묘한 매력이 있는 곳!!












산호로 된 하얀 모래사장에 뚝심있게 뿌리를 내려 울창하게 어우러진 나무 숲들이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웠다. 

무인도에 왔는데 왠지 숲도 있고 물도 있어 채집생활하면 한 몇일은 견딜 수 있을 것같은 그런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은 해변 한가운데 서있는 작은 오두막은 오래전 부터 여기서 살아왔던 원주민 노부부들인데

이 섬 관리를 도맡아 한다고 한다.











이동네는 뿌리가 드러난 나무들이 많다.

뭘 어떻게 지탱하고 있는 것이야.














식사시간!!!!!!!!!!!!!!!!!

초라해보이지만 바베큐며 오징어 숙회(!?)며 참치구이며  (가지구이는 쳐다도안봄)

물놀이하느라 다 뺀 기운 충전에 부족함이 없었다.



단, 챙겨갔던 초고추장 쑥쓰러워서 못 꺼냈던데 사무치게 아쉬웠다.










 
 

개같이 싸우는 거같지만 아빠랑 아들이 그냥 노는거 ㅋㅋㅋㅋㅋ

이 강생이 부자는 365일 이런 곳에서 휴양을 즐기는구나.. 부럽다.













밥먹고 털래털래 산책만 하고 있는데 해변 가까이서 유럽 애들이 신나가지고 스노쿨링 삼매경이다.

저 얕은 물에 뭐가 있겠노 싶어서 귀찮아하는 민짱 내비두고 혼자 들어가보니

진짜 허벅지도 안오는 얕은 물에서 열대어들이 바글바글 놀고 있었다.



혼자 무서워서 멀리까지는 가지 못했는데 저 멀리까지 갔었으면 더 대박이었겠다 하는 아쉬움 !!!













빠듯한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는데

내내 아쉬웠다. 

이동네는 진짜 막 화려하고 럭셔리하고 그런 맛은 없는데 자꾸자꾸 또 생각난다ㅠ

올리다 보니까 또 가고싶어지네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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