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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6-03
[미국 서부여행] - 캘리코 은광촌, 하라스 라플린 호텔
미주 > 미국
2012-10-06~2012-10-0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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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ri Won



 




미국 서부 여행 2일째!
캘리코 은광촌 을 방문하는 일정을 위해 이른 아침 호텔에서 출발해 바스토우로 이동해서 중식을 먹으러 왔어요! 
바스토우 한식당 (Bastow Korean Restaurant) 에서 한식뷔페를 먹었는데 나름 맛있었어요.
한국 관광객들이 이쪽에서 모여서 밥들을 많이 먹나보더라구요, 저희 투어 일행 말고도 한국인들이 많았어요.



  


 
여기저기 미국 서부의 매력이 물씬 풍기는 바스토우, 날씨도 쨍하니 좋아서 기분도 UP!






둘쨋날 첫 일정인, 캘리코 은광촌(Calico Ghost Town) 도착! 
서부 개척시대에 은광촌으로 번성했던 도시가 은값 하락으로 사람들이 떠난 후 유령의 마을로 전락한 도시로
마치 영화에서만 보던 서부 개척시대 그대로의 모습을 재현해 놓아서 꼭 19세기에 와 있는 느낌을 받았답니다-!
 
 








마침 저희가 방문한 날이 축제가 이뤄지는 날이라서 서부시대 사람처럼 코스프레 한 사람도 지나다니고 그랬어요.
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완전 땡잡았죠!



 

 

캘리코 은광촌 꼭대기에서 찍은 전경이에요, 정말 아기자기하게 서부마을처럼 꾸며져 있어요.

살이 탈듯이 더웠지만, 날씨가 쨍하고 맑아서 너무나 멋졌던 캘리코 은광촌 관광!
해가 너무 쎄서 사진찍는데 눈조차 제대로 뜰수 없었던 기억이 납니다.









상점 안에 들어가면 맥주나 아이스크림같이 먹을 것도 팔고, 식당도 있답니다~!
특이한 기념품이나 각종 소품 파는곳도 있으니 하나하나 다양하게 둘러보면 좋을것 같아요.







저렇게 특이한 마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도 있더라구요, 부럽부럽!

진짜 서부시대로 온듯한 기분이 들었어요.







 



멋진 곳이 많아서 빨리 빨리 돌아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진짜 너무 더워서 지쳐버렸어요.
떠날시간이 다되가니까 부랴부랴 찍은 설정 사진들.





 
 



캘리코 은광촌에서 바라본 쨍한 하늘이 너무 예쁘고 멋져서 찍어봤어요!





 



캘리코 은광촌 관광을 마치고선 내일 일정을 위해 묵게될 라플린 지역으로 이동했답니다.
 콜로라도 강변의 아름다운 경관이 어우러진 곳에 위치한, 하라스 라플린(Harrah’s Laughlin) 호텔에 도착 했는데요.






호텔 내에 수영장도 있고, 리틀 라스베가스라고 불리는만큼 꽤 넓은 카지도 시설도 있어요.
특히 호텔 밖으로 통해서 강변으로 내려갈수있는 곳도 있어서 좋았어요!




 
 
 


제가 이날 가장 기대한 것은 드디어 미서부 패키지의 3대 특전 중 하나인 호텔 뷔페식을 먹을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호텔 뷔페식은 먹을만 했구요, 고기 종류가 많아서 고기를 좋아하는 저와 친구는 올레~
음식도 꽤 많고 디저트 종류도 꽤 있었어요, 하지만 제 입이 짧아 그런가 모든 종류를 다 먹지는 못해서 아쉬웠네요.
퍼오자마자 먹느라 그런가 음식사진을 많이 못찍은 나란 여자.



 



이 사진에는 정말 웃긴 에피소드가 있어서 볼때마다 미소가 지어져요, 잘보면 뒤에 외국인들이 브이~ 하고 있는거 보이시죠?
저랑 친구가  밥먹다가 바닥에 떨어진 휴대폰을 주웠는데, 저 외국인 일행 중 한명꺼였어요.

찾아줘서 고맙다며 인사하고 나서 서로 밥 잘먹고 있다가, 저희가 웨이터한테 호텔 뷔페먹는 기념사진을 찍어달라고 부탁하는 순간 
저희 모르게 뒤에서 저런 깜찍한 포즈로 같이 사진 찍었더라구요. 나중에 카메라에 찍힌거 보고 알았어요.
역시 외국인들의 쿨한 마인드에 박수를!



 
 



그렇게 즐거웠던 식사시간을 끝으로, 이왕 놀러왓는데 호텔에서 잠만 잘수만은 없겠죠?! 친구와 호텔을 돌아보기로 했어요~ 

저는 이 당시에는 미국에서 합법적으로 카지노할 나이가 못되서, 슬롯머신 앞에서 살-짝 기분만 내봤답니다.
다들 보니까 재밌어 보여서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요.
하지만 이젠 생일이 지나서 모든 할수 있는 나이가 됬답니다. 다음에 카지노있는 호텔가면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욧!
 





호텔 밖으로도 나가봤는데 전체적으로 조명이 금빛으로 환하게 비춰지는게 정말 화려하고 예쁘더라구요.
수영장도 있었지만, 저흰 이때 날이 추울줄 알고 수영복을 안 챙겨와서 아쉬웠어요.






호텔 밖으로 바로 내려다 볼수 있는 콜로라도 강변의 풍경이에요.
저기 보시면 강변에서 워터택시를 탈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사람들이 많이 타는데, 저희도 가만히 지켜보고 있을수만은 없죠. 저희도 도전 해보았답니다.
라플린 가게 되시면 꼭 타보세요, 속도도 꽤 빠르고, 강바람도 불고 정말 그렇게 시원할수가 없어요!

하라스 라플린 호텔말고도 강변 근처 다른 호텔에도 워터택시 정거장이 있기때문에 원하면 그곳에서도 탈 수 있어요
한바퀴 돌다가 원하는 호텔의 정거장에 내릴수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사진이 미친듯이 흔들릴 만큼의 속도감이에요. 느껴지시나요? 
이 와중에도 셀카도 찍어보는 여유까지!





 
시원한 강바람도 맞으면서 아름다운 라플린의 야경을 볼수 있어서 신났어요!
앞으로 돈쓸때도 많을텐데 워터택시 탈까말까 고민 많이했었거든요. 저희처럼 고민하지 마시고 타세요~ 진짜 좋아요.





 

다 타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다리 밑에서 꼼지락 꼼지락, 움직이는 이상한 물체들을 발견했는데요.
이거 너구리 맞죠?




 
 


그냥 돌아가기 아쉬워서 사진도 왕창 찍었는데 죄다 흔들렸.. 친구야 고맙다.






 


또 친구랑 저랑만 열심히 둘이 사진찍어주고 있는 사이
갑자기 급 지나가던 외국인이 저희옆에 와서 잔들고 자기랑 같이 사진 찍자고 하더라구요.
여자 둘이 서로 사진 찍어주고 있는게 불쌍해서 그랬니?  
암튼 외국나가면 이런 나름의 재밌는 돌발상황이 일어나서 재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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