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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5-06-30
러시아-상트페테르부르크- 신문박물관
유럽 > 러시아
2009-12-20~2010-01-2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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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까 운하변에 위치한 신문박물관은
19세기에서부터 20세기 초까지 
러시아 신문을 찍어내던 곳이었다.
이 오래된 건물은 지금은 박물관으로 바뀌었지만 
인쇄기며 활자며 모든 장비들이 아직도 고스란히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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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워서 잘 보이지도 않던 박물관이
문까지 잠겨있다.
이 곳도 문을 벌써 닫아버린걸까?
오! 그런데 길에서 우연히 만나 함께 한 부랴티야처녀가 벨을 누르고
뭐라고 러시아 말로 이야기 하자 문이 열린다.
지금 막 닫았는데 관람객이 오자 다시 문을 열어준 듯 하다.
그렇게 해서 들어가게된 신문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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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오래된 건물엔 신문사와 아파트가 함께 있었단다.
그래서 아파트에 대한 역사까지 한꺼번에 볼 수 있다.
건물의 미니어처 속엔 부자들이 서너개의  로얄층을 혼자서 사용하는 반면
당시에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상경한 가난한 사람들이
맨 아래 층에서 방들을 서로 쪼개어 나눠 살았던 모습이 담겨있다.
 
그리고 부유했던 사람들이 거실로 사용했던 방과 가구와
그들이 즐겼던 악기와 뮤직 플레이어등을 전시해 놓기도 했다.
거실엔 여러 가지 악기들이 보인다.
아주 귀한 것이라는 뚜껑이 특이한 피아노도 놓여있고. 
100년이 훨씬 넘었다는 나무로 긁어서 소리를 내는 악기도 있고
금속으로 만든 디스크도 특이하다
아주 두꺼운  gramophone도 실제 플레이어로 들을 수 있다.
아주 오래된 오르간이며 신기한 것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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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방에선 100년전의 신문이 그대로 책상 위에 올려져 있다.
벽지도  아직도 그대로라는걸 당시에 찍은 사진으로 나타내고있고
주판과 타이프라이터도 펜도 그대로이며
글씨를 쓰고 나서 잉크를 말리려고 누르던 것까지 모두가 그대로란다.

신문사 건물 안엔 당시의 사진과 신문과 기계들이 보인다.
신문의 활자를 찍던 곳엔 각각의 활자들이 그대로 있다.
일정한 폭 안에 활자들을 줄 맞춰 만들고 짜맞추던 테이블과 
판화로 찍어내던 도구들.
제목은 큰 활자로 찍고 등사기로 밀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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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는 당시 일 하던 사람들의 사진이 하나 가득 걸려있고
모두 3층으로 되어있는데 1,2층에선 남자들이 만들고
3층에선 여자들이 다 만들어진 신문을 접고 포장을 했단다.
마치 지금이라도 당장 신문을 만들어 낼 것처럼 생생하다.
그 어떤 박물관을 본 것보다 훨씬 흥미롭다.
 
그런데 이신문박물관은 건물에 거의 표시가 없어서
지나쳐 버리기 너무나 쉽다.
갑자기 길에서 만난 부랴티야 처녀를 따라서 오지 않았더라면
이렇게 귀하고 살아있는 박물관을 볼 수 있는 행운을 누렸을까?
기분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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