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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숙박 / 축제 /
2015-07-28
[방콕 여행] 방콕에서 숙소 정하기
동남아 > 태국
2014-07-24~2014-09-2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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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mine

 

 

 



 

 

 

 

 


 일행 언니가 도와준 덕분에, 어렵지 않게 숙소를 찾을 수 있었다. 내가 갔던 곳은 where is chai라는 곳이었는데, 한국인 사장님이 하는, 페이스북으로 알음알음 찾아가는 게스트하우스였다. 건물이 낡아 시설이 썩 좋은건 아니지만, 사장님이 항상 쓸고닦고 하셔서 벌레 한마리 볼수 없는 곳이다.(모기와 작은 개미 제외.) 침구류도 깨끗하게 빨아서 주시고, 삼사일마다 한번씩 바꿔주시니 매트리스가 낡았을지언정 잠자기 찝찝할정도는 아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커버할수 있는 최고의 장점은 저렴한 가격과 친목. 가격 대비 퀄리티를 따지지 않는다면, 내가 알아본 바로는 방콕에서 제일 싼 게스트하우스다(위의 싱글룸 200밧, 에어컨나오는 도미토리 180밧 기준.). 그리고 장기체류자가 많아 매일 거실에 드러누워(?)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는데, 오나가며 쌓는 친목이 꽤 쏠쏠하다. 혼자 온 여행자라면 여기서 일행을 찾는 것도 괜찮을듯!   








*방콕 숙소 고르기


방콕에는 게스트하우스,홈스테이부터 콘도,5성급 호텔까지 워낙 숙소들이 많이 포진되있어서 고르기 힘들다고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저는 뭐 결정장애라 당연히....)

어디랑 어디를 비교하기에도 너무 종류가 많아 기준도 다양해서 비교도 힘들다는게 함정.....간단하게 팁을 드리자면,


우선 카오산로드쪽에 숙소는, 개인적으로 비추예요. 카오산로드에 늘어서있는 술집+기념품가게 위쪽으로는 다 숙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정말로 엄청 시끄러워요. 새벽2시에 카오산로드 지나가면 귀청 떨어질거같은 음악소리가 둠짓둠짓 거의 새벽 4~5시까지 시끄럽더라구요. 방콕하면 배낭여행자들의 성지 카오산로드지!!!!하면서 그쪽에 숙소를 잡는 분들이 계시던데, 카오산로드에서 밤새 술마시고 동 틀때 바로 숙소들어와 자겠다는 목적이 아니라면 카오산로드는 피하시는게 좋아요.


 카오산로드도 즐기고, 조용한 곳을 원하신다면 카오산로드 맞은편에 람부뜨리 로드가 있는데, 오히려 그쪽에 숙소를 잡으시는게 나을것같아요. 람부뜨리로드에도 레스토랑이 많고 노점상들도 많아 밤길 위험하지도 않고 카오산로드처럼 락스피릿은 아니라 조용하기도 하구요.(어떤 분들은 낭만적인 길이라고도 표현하시더라구요) 아니면 파쑤멘 요새쪽에서 다리를 건너 삼센로드쪽으로 가시면, 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들이 있는데 (whereischai도 여기에 있어요), 살짝....은근.....좀 떨어진 곳이라 집 바로 앞에 편의점이 없으면 안되는 분들에게는 비추.(whereischai기준으로 5분정도면 세븐일레븐이 있기는 한데, 당장 물사고싶은데 5분을 걸어가야 한다는건 전 귀찮....더라구요....)  


 타라하우스인가, 한국인들사이에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는 맛집으로 유명한 끈적국수와 갈비국수집이 있는 길에 있고(이름이 한국어로도 쓰여있을정도인데 가격이 비싸서 전 패스), 그 쪽 골목에도 구석구석, 여튼 발에 채이는게 숙소니 며칠 머물 예정이라면 도착 당일만 편안한 곳으로 잡으시고, 직접 발품팔아보는것도 좋을것같아요. 싱글룸은 2014년 8월 기준으로 아무리 깎아도 280밧정도가 최선이었어요(보통은 350밧부터 시작). 3주 이상 스테이를 조건으로 걸었는데도 더는 안깎아주더라구요. 깎아준다고 해서 따라가보니 도미토리를 주질 않나=ㅁ=


 방 구경하러 간 마당에 사진까지 일일이 찍기는 좀 그래서 사진은 첨부하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여러 나라 돌아다녀본 바로는 전체적으로 가격대비 방 퀄리티가 썩 좋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해요.  요즘 방콕 물가가 많이 올라서 그런가싶기도 하구요. 게스트하우스는 가격대비 시설이 좋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4성급 이상 호텔들은 이가격에 4성급이라니! 소리가 절로나올정도인 이상한 동네라고나 할까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는 됐고, 난 아예 호텔로 갈란다 하시는 분들은 터미널21이 있는 아속역(수쿰윗)이나, 파라곤과 시암스퀘어 등이 있는 시암역 근처를 추천드려요. 방콕을 한번이라도 갔다오셨다면 대충 지리는 아실테고, 취향따라 고르면 되겠지만 처음 가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쇼핑지역과 가까운 호텔이 좋을것같더라구요. 센트럴월드와 빠뚜남시장 한가운데 있는 노보텔도 위치는 최고던데.........전 노보텔을 좋아하지 않아서....(호주의 추억이...또르르...) 파라곤과 붙어있는 켐핀스키는 뭐 제일 좋지만=_=가격도 제일 비싸니까요..................


 숙소 얘기는 나중에 제가 들렀던 곳들 포스팅하면서 좀더 얘기를 해보겠지만(한꺼번에 하기엔 너무 많아서....), 어디까지나 제 기준과 조건에서 뽑힌 곳이니까 절대적인 평가는 아니라는것만 염두에 두시면 될것같아요!



 






<숙소 앞에 있는 빨래방>








<저런 곳에도 사람이 사네, 싶었던 곳.>









 어렸을때 엄마아빠따라 패키지로 방콕여행을 왔던게 전부였던 나는(=태워주는대로 타고 재워주는대로 자고 먹여주는대로 먹고) 하도 카오산카오산 하길래 카오산이 방콕의 한가운데고 그 주변으로 모든것들이 거미줄처럼 퍼져있는 구조인줄 알았다. 그런데 왠걸, 카오산은 오히려 구석쪽이다. 이쪽 구역이 배낭여행자들의 천국이라던데, 아마도 그 천국은 배낭여행자들이 쉽게 범접할 수 없는 화려한 쇼핑센터들이 없어서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더라. 배낭여행자들의 천국과 쇼퍼들의 천국은, 밤과 낮처럼 어마어마한 차이가 있었다. 비교를 하기엔 아예 본질이 다르다고나할까. 뭐, 그 이야기는 차차 나중에 하기로 하고.



 방금 방콕에 입성한 나는 당연히 태국 돈이 한푼도 없었다. 현금을 갖고다니는걸 좋아하지 않아 달러도 비상금 5달러가 전부. 당연히 카오산로드에 씨티은행이 있을줄 알았는데, 무려 버스타고 40분이나 가야 하는 쇼핑몰에 시티은행이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아마도 아속역에 있는 씨티은행인듯) 아이고, 젠장. 여간해서는 차타고 이동하는걸 질색팔색하는 나에게 버스타고 40분은 어마어마하게 멀게 느껴졌다. 종로에서 돈뽑으러 강남까지 가야한다는 것과 비슷하다고나 할까.



 인터넷으로 511버스를 타면 된다는 정보 하나 믿고 버스정류장을 찾아가다가, 한인여행사겸 한식당을 운영하는 동해를 발견했다. 거기서 지도중의 최고라는 태사랑 지도를 무료로 배포하니, 방콕 가시는 분들은 꼭 들러서 지도 받으시길!(태사랑 카페에서 신청하면 지도 배송도 해주더라구요)   


 내친김에 씨티은행의 위치까지 여쭤보니, 아속까지 가려면 차막히면 두시간은 걸린다고 하시고 중간에 씨암 근처에 있는 센트럴월드를 알려주셨다. 왜 씨티은행을 찾아가냐고, 요즘 새로 나온 뭐시기 카드더라, 여튼 그게 수수료도 없고 좋다고 하신다. (원래 해외여행에서는 씨티은행카드가 수수료가 적어 대세였는데, 요즘은 지점도 점점 줄어들고 수수료가 적은 다른 카드도 많이 나와서 굳이 씨티은행 찾아나설 메리트는 없다고 해서 사용자가 점점 줄어드는 추세).

 



"제건 호주에서 만든거라서, 한국 씨티은행카드랑 조건이 달라요~ 제것도 수수료가 없어요."


"아녜요 아가씨가 잘못알고있는거예요. 어느 카드든지 수수료가 없어도 네트워크수수료는 1~2프로 다 붙어요."


"씨티은행은 발급국가마다 조건이 다른데, 호주것도 알고계시는거예요?"


"어떤 카드든지간에 다 수수료가 붙어요~ 안붙는거 없어요~"



 

 너무 단호하게 말씀하시길래 호주 씨티은행이 나한테 사기친건가 싶었다. 어쨌거나 이 근처 아무 은행에서만 뽑으면 수수료가 얼마가 나갈지 모르니까, 구경도 할겸 쇼핑몰로 가기로 했다. 








*결론적으로, 태국,말레이시아,인도,두바이,터키,불가리아,이집트의 씨티은행 포함 기타 다른 은행에서 돈 뽑았을때 수수료는 하나도 붙지 않았어요. 네이버 환율로 환전해봤을때 적게는 몇십원, 많아야 몇백원정도? 최근에 이집트에서 30만원정도 뽑을때 천원정도 차이가 났는데, 그정도는 환율차라고 생각하고 넘어갈 수 있으니까요. 어짜피 환전소나 은행에서 환전할때 쳐주는것보단 atm기에서 바로 뽑는게 훨씬 이득이더라구요. 특히 터키에서는 씨티은행이 없어서 그냥 아무 은행이나 가서 뽑았는데 수수료도, 환율차도 거의 없길래 나중에는 필요할때마다 20리라,50리라씩 뽑아서 썼네요.  딱히 그때 그분께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은 없지만, 그래도 관광업을 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정확한 정보가 아니라면 그렇게 단정적으로 말씀하시지는 않는게 좋을것같아요. 여행이라는건 어떻게 보면 한번뿐인 경험인건데, 잘못된 정보로 인해 손해를 보면 누가 어떻게 보상해주나요.  








 








 

<엄마.....................또르르>









<자주 갔던, 카오산로드 초입의 과일쥬스집. 집집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 여기가 제일 달더라구요>








<방콕에 왔냐옹>


 

 

 



 

 

 

<방콕에는 예쁜 인테리어의 레스토랑, 카페들이 참 많아요>








<칼라풀한 방콕의 택시. 사진에서 왼쪽으로 향하는 길이 삼센로드로 가는 다리쪽>









<파쑤멘 요새. 이걸 굳이 가이드북에 적어놔야하나 싶을정도로 .................. 그냥 보면 알게됨>









<또하나의 맛집이라는 로띠-마타바. 그냥 길에서 파는 로띠가 더 맛있어요. 더 싸구요. 여기가 제일 더러워보였....>








<어떻게 여기서 저런 얼굴이 나왔는지 봐도봐도 신기해>








<알고보니 소문난 생과일쥬스집이더라구요. 물 안넣고 설탕 안넣는다고. 그런데 갈때마다 손님 하나도 없던데...>







 <스타벅스를 따라한 로고로 소송이 걸렸던 슈퍼스타 벙씨. 거 따라해서 벌면 얼마나 번다고 좀 냅두지, 그걸 또 악착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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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봤습니다~~ 스타벙씨ㅋㅋ재밋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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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벙씨 시무룩해보이더라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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