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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5-07-30
[태국 치앙라이 여행]눈부시게 아름다운 백색사원(WAT RONG KHUN)에 대한 이야기
동남아 > 태국
2014-03-31~2014-06-0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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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북부 치앙라이의 백색사원은 직접 가서 보면 

꽥! 소리가 저절로 나옵니다.

아무리 이름이 백색사원이라지만 

어떻게 모든것이 이렇게 하얄수 있을까 해서 말이죠.












 




정말로 모든 것이 순백색으로 빛나고 있죠?

백색으로 칠을 한 것 뿐 아니라 

작은 거울조각까지 그 위에 붙여놓아

햇빛에 반사되면 더욱더 반짝반짝 눈이 부시게 빛난답니다.















어째서 이토록 반짝이는 흰색의 사원을 짓게 된 것일까요?

궁금하지 않으세요?

전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그 질문에 대한 답은 이 사원을 직접 설계한 

찰름차이 코시피팟이라는 

태국화가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나면

자연스레 이해하게 된답니다.











바로 이 분이 사원을 직접 설계하고 20년이 넘는 지금까지도

계속 증축을 하고 계신다는 찰름차이 코시피팟입니다.


불운한 어린시절을 보낸 찰름차이 코시피팟은

문제아였던 시절 자칫 마약과 술에 쩌든 폐인이 되었을수도 있었겠지만

자신의 그림 그리는 재능을 발견하고 나서는 영국으로 유학까지 가고

결국엔 치앙마이대학 미술교수까지 되었답니다.


하지만 자기처럼 불운한 아이들을 보면 떠오르는 어릴적 생각에

교수직도 마다하고 거리의 부랑자들에게 그림을 가르치고

일자리를 주면서 마음을 치유해주기로 결심하였다고 하네요.


그렇게 해서 비행 청소년이나 전과자, 문제아들을 거두며 

1997년부터 짓기 시작한 이 아름다운 백색사원은

아직까지도 계속 짓고있는 중이라네요. 








 



그래선지 순백색의 사원 군데군데엔 

이렇게 무시무시하고 혐오스런 조형물들도 많이 보이는데요.

마치 인생을 험하게 살면

나중엔 지옥으로 떨어진다는 경종을 울리는듯하죠?










 

아마도 이건 술을 너무 과하게 마시면 

괴물처럼 된다는 뜻인가?












그리고 본당으로 가는 길목엔 징그럽고 끔직한 모습의 

수 많은 손들도 보이는데요.

마치 살려달라고 소리를 치고 있는듯 합니다.
 










 

손 뿐만 아니라 괴기스런 표정의 얼굴도 

무언가를 절규하듯 보이는데요.

이건 바로 지옥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이 끔직한 다리를 모두 건너야만 

천국을 의미하는 본당으로 갈 수 있으니...


혹시 지옥같은 어둠 속에서 괴롭게 자라나는 청소년들을

그냥 모른채 지나치지 말고 

밝은 길로 이끌고 함께 천국으로 가자는 의미같기도 하고...


아뭏든 순수하고 깨끗한 영혼들이 되라고 이렇게 하얀 사원을 

짓고있다는 것 만큼은 확실한것 같죠?










제가 지난 봄에 백색사원을 방문했을땐 

본당으로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었어요.


지진으로 사원의 일부가 살짝 무너져서 위험하다고

밖에서만 구경을 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자세히 들여다 보니

안타깝게도 군데군데 이렇게 ...














백색사원은 그리 넓지않은 곳에

요기조기 크고작은 탑과 정자등 아주 볼거리가 많은데요.

그 중에선 황금색의 건물도 있어요.

지붕끝 장식이 마치 황금실로 짠 레이스처럼 우아하고 정교하더라구요.


 









이렇게 화려함의 끝판인 황금 탑도 있구요.

탑이 제법 높아 한 번에 잡기에 힘들었지만 그래도 찍었다는...

ㅋㅋ...











요건 우아하고 아름다운 정자인데요.안으로 들어가면 둥근 천장엔 

부처님의 모습이 새겨진 붉은 카드가 주렁주렁 매달려 있고





 






아래에 있는 연못 속엔

각 나라의 동전들이 한가득 이더라구요.

물 속에서 어찌나 반짝이는지 신비스럽게 보이기까지...














그런가 하면 은색의 작은 종들을 빼곡히 매달아서 만든 

독특한 모양의 탑도 있었는데요.











소원나무를 상징하는건지 

이 많은 종들은 각자의 염원을 적은 것이었더라구요.

완전 주렁주렁 매달려 있어요.











모든 이야기를 알고나서 보니

백색사원은 모양이나 빛깔만큼이나

순수하고 아름답고 깨끗하게 느껴집니다.


특히나 햇빛에 반짝이는 광채는

마치 이곳에서 새로운 꿈을 꾸게된 아이들의 마음들이 모여

저토록  밝고 환하게 빛나는가 싶기도 하구요.


모쪼록 지진에서 받은 피해가 빨리 복구되길 빌고

어둔운 곳에서 외롭게 지내던 청소년들이

희망찬 미래를 꿈 꿀 수있기를 바래봅니다.


그리고 찰름차이 코시피팟아저씨!

자신이 가진 좋은 능력을 이토록 아름답게 승화시킨것.

짱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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