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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숙박 /
2015-08-19
[베트남 다낭]특별한 휴식을 가져다 주는 다낭의 퓨전 마이어(FUSION MAIA)
동남아 > 인도차이나반도
2013-03-08~2013-03-1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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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과 호이안 중간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미케 해변(My Khe Beach)에 위치한 퓨 마이어는 모든 빌라에 전용수영장이 딸려있는 5성급의 리조트다. 

규모도 절대 작지 않다. 

하지만 웅장하다거나 육중한 느낌보다는 왠지 깜직하면서도 상큼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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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색의 반듯한 건물에 삼각형의 붉은 지붕도 그렇고 검은 대리석 타일로 심플하게 만들어진 수영장도 그렇고 모든게 깔끔하다. 
그렇게 단순한 리셉션의 높은 천정엔 보라색과 핑크색의 커다란 등 수십개가 포인트로 주렁주렁 매달려있다. 
마치 풍선을 매달아 놓은것 처럼 아주 상큼하고 예쁘다.

하지만 제일 상큼한건 뭐니뭐니 해도 민첩하게 다가와 생글거리는 웃음으로 귀엽게 리조트 설명을 해주는 직원의 서비스이다. 
메모장같은 안내서를 한 장씩 넘기며 마치 엄마에게 이것저것 종알거리는 아이처럼 깜직한 직원은 흰색 와이셔츠에 쟈켓을 걸친 대신 연회색 라운드 티셔츠에 알록달록한 작은 스카프를 자유롭게 묶고 있다. 
리셉션으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긴장이 풀어지며 마치 집에 온듯 편안해지는 순간이다.

큼지막한 꽃들이 흐드러지게 핀 열대 정원 속의 식당 FIVE도 넓직하고 심플하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해풍이 그윽하게 콧구멍을 간지른다.  
그런데 셋팅된 음식들은 어쩌면 그렇게 칼라풀 하면서도 깔끔하고 예쁘게 진열해 놓았을까? 
하나 꺼내먹으려니 모양 흐트러질까 안타까울 정도다. 
특히나 오이나 붉은 양배추, 당근을 갈아서 만든 쥬스는 천연의 빛깔도 곱지만 몸에도 좋으니 집에서 즙을 내어 먹는 기분으로 돌아가며 한잔씩 마셔주는 센스. 

호호호! 그렇다면 이 예쁜 음식들이 맛은 어떨까? 
쌀국수의 깊은 국물 맛과 과일초밥의 상큼함과 싱싱함이 좌~악 퍼지는 과일까지 모두모두 다 맛도 좋으니 이게 바로 금상첨화? 
빛깔 좋은 음식이 맛도 좋다는 속설을 그대로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마이어는 젊고 싱싱한 기를 팍팍 발산하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하루에 2번씩이나 공짜로 받는 마사지가 포함된 덕에 하루하루 머물수록 더 젊어지는것 같은데 리조트 전체에 퍼져 나가는 젊은 기운을 한껏 흡입하고 나니 더 이상 바랄 것이 없다. 떠나기 싫은 마음 뿐이다.



문을 열고 퓨 마이어의 빌라 안으로 들어간다. 
거실의 넓은 유리문을 통해 햇살이 환하게 들어오고 부겐베리아가 활짝 핀 작은 정원과 심플하고 세련된 전용 수영장이 한 눈에 들어온다. 이 모든 것들이 나만을 위한 것이라니. 
후훗! 생각만 해도 기분이 산뜻하다.


제일 먼저 커피머신에서 진한 에스프레소 한잔을 내린 다음 수영장이 보이는 소파에 앉아 홀짝이며 마신다. 
테이블엔 welcome fruit으로 빨간빛 수박과 노랑빛 망고가 먹기좋게 썰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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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복으로 갈아입은 후 마시던 커피를 들고 정원으로 나가 선베드에 누워본다. 
싱싱한 이파리들이 주~욱 뻗은 열대정원 사이로 태양은 빛나고 아늑한 선베드에서 뒹굴거리며 책을 읽다가 잠시 나른한 꿈 속으로 빠져들기도 한다.

시간이 얼마나 흘러 간걸까? 
나뭇잎이 살랑거리고 수영장에 물결이 살짝 일어나는 걸로 봐선 분명 시간은 흐르고 있을텐데 그 흐름이 전혀 느껴지질 않는다. 
지금 이 순간 어디에서도 가질 수 없는 특별한 휴식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쉴 수 있는것이 꿈만 같다. 
아! 모처럼 다낭까지 왔으니 시내구경도 해야하고 호이안도 가야하는데 왜 퓨 마이어에서 나가기가 싫은걸까? 
언제까지 이렇게 쉴 수는 없는걸까?  

슬슬 배가 고파온다. 
일단 샤워를 하고 식사를 하려고 수영복을 벗었는데 아직 물 속으로 들어가질 않았네? 
어? 수영복을 다시 입고 수영을 해야하나? 
잠시 머뭇거리긴 했지만 여긴 아무도 없는 내 세상 아닌감? 
수영복쯤 안 입고 물 속으로 들어갔다고 그 누가 뭐라 한단 말인가? ㅎㅎㅎ...

결국 아무것도 안 입은 채 물 속으로 미끌어져 들어간다. 
차지도 뜨겁지도 않게 온 몸을 부드럽게 휘감는 물의 촉감. 순간 완전한 자유로움을 만끽하며 내친 김에 서너바퀴 휙 돌고 물 밖으로 빠져 나온다. 

레인샤워에서 떨어지는 물로 다시 한번 몸을 적시고 나서 더블 세면대로 오니 한쪽엔 여성용 어메니티가, 다른 한 쪽엔 남성용이 준비되어져 있다. 와우! 탁월한 아이디어 하곤.

멋진 저녁사를 하고 돌아오면 턴다운 서비스가 되어있겠지? 
예쁜 드레스를 골라 입고선 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다. 후후...





퓨전 마이어(FUSION MAIA)엔 놀랍게도 투숙하는 내내 무료로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아시아에선 첫번째로 ALL INCLUSIVE SPA THRAPIES를 컨셉으로 하는 것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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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빌라에 전용 풀(수영장)이 딸려있는 퓨전 마이어는 투숙료에 조식만 포함되어있는게 아니라 스파이용까지 포함되어있다. 
그것도 하루에 2번씩이나 말이다. 
그렇다고 숙박료가 다른 5성급인 리조트에 비해 더 비싼것도 아니다.

커다란 스파센터에선 50명의 숙련된 테라피스트들이 다정한 미소로 맞아주는데 고객은 주로 유러피안들이고 동양인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스파의 종류도 무척 다양해서 30분짜리 발 맛사지나 등 마사지부터 2시간짜리 퓨전 필링이라는 독특한 종류에 매니큐어서비스등 바디케어에 요가와 타이치(TAI CHI)클라스까지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다낭에서 자동차로 20분쯤 떨어진 호이안에도 퓨젠 라운지를 운영한다. 
다낭의 리조트에서 무료셔틀을 이용하여 호이안까지 간 다음 투본강이 내려다 보이는 퓨전 라운지에 들려 조식을 즐길 수도 있고 라운지의 2층에 준비된 스파에서 발맛사지를 받을 수도 있다. 
물론 이 모든 것이 퓨전 마이어 투숙객들에겐 무료로 제공이 된단다. 

우연히 알게된 퓨전 마이어에서 3일을 지내는동안 무려 5번의 마사지를 받고나니 무슨 횡재라도 한 것 처럼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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