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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07
[터키 여행] 작지만 알찬 바자르 둘러보기
유럽 > 터키
2010-01-22~2010-01-22
자유여행
0 0 358
Jasmine

 

 

 

 

 



 

 

날이 추운데도 야자수가 있다.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다 보면,

유독 우리나라 고양이만 사람을 피하는것 같다.

터키에서는 고양이나 개나  사람에게 먼저 다가와서 그르릉골골골거린다.

손내밀면 그 보송보송한 머리통을 부비부비하는데,

나 말고도 많은 사람이 어루만져준듯, 햇빛에 따뜻해진 부드러운 털들이 손바닥에 감기는 느낌이 좋다.

 

 

사람 그림자만 보여도 피하고, 아주 기회가 좋아 쓰담쓰담하면

여기저기 뭉쳐서 거친 털이 만져지는 우리나라 고양이들과는 정말 사뭇 다른 모습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나라에는 전쟁이 없다던데.

미움받고 쫒기는 고양이들을 전부 여기로 데려올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네 쓰레기봉지를 찢어놓는다고, 더럽다고 욕을 먹던 우리동네 고양이들이 생각나서 코끝이 찡해진다.

쓰레기봉지를 찢어서 먹을걸 구하는 냥이들은 그 마음이 어떨까.

 

 

 

 

 

 

 

  
 

 

 

 

그르르르릉고롤골고로록로고로로고로로로로고롤 기분조아

 

 

 


 

 

 

이렇게 블루모스크를 보면서 고냥이를 한참 쓰다듬고 있었다.

 

 

 


 

 

 

잠시 숙소를 들러야 해서 다시 튤립게스트하우스로 오는 중.

블루모스크를 정면으로 보고 서서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색색이 예쁜 가게와 집들이 참 많다.

 

 

 






 

 

 

 

그리고 게스트하우스 앞 슈퍼에서 발견한 또한마리의 예쁜 고양이.

이름이........루나였나. 루시였나. 하여튼 ㄹ로 시작했다.

우리 애기를 닮은 얼룩고양이.

저렇게 가게에서 누가 오든말든 낮잠을 쿨쿨 잔다.

 

 

 

내가 고양이를 좋아하는걸 알았는지,

주인 아저씨가 한번 안아보라며 고양이를 안겨줬는데,

보들보들보들

역시 사랑받는 고양이는 때깔부터 다르다.

 

 

 

 

 

 

 

 

이스탄불에는 4개의 큰 바자르가 있다는데,

그중 하나가 여기다.

이름은...까먹었고, 제일 큰 바자르는 그랜드바자르인데

어흐흐흑흐긓흐흐그 이스탄불을 세번갔는데 거기를 못갔어

쨌든, 생각보다 큰 규모는 아니었지만 나름 알차게 가게들이 들어서있다.

 

 

블루모스크를 정면으로 보고 서서

왼쪽 길을 따라 내려오다보면 큰 야외?식당이 보이고, 그곳을 지나가면 입구가 보인다!

의도해서 온 곳이 아니라 돌아다니다가 본 곳이라서 가는길이 정확히...

 

 


 

 

 

너무너무 예쁜 파란빛의 도자기들.

파란빛도 예쁘고, 섬세한 저 문양들도 예쁘고.

나중에 꼭 이스탄불 아웃으로 해서 사가지고 와야지 하는 생각과 함께 오늘도 후퇴

 

 

 

 


 

 

 

저 안에 있는 도자기들이 뒹굴고있는건

장식이 아니다.

저 빨간패딩입은 꼬맹이가...저 위에서 뒹굴었다.

 

 

엄마가 엄청 많이 사고있었다든지, 주인장이 애기를 너무 좋아한다든지, 아니면 아주 너그러웠든지

애기가 뒹구는데 아무도 말리는 사람이 없었다 -_-a

 

 

 


 

 

 

이거 하나 깨면 가격이...덜덜

 

 

 


 

 

 

수많은 이블아이들.

 

터키에 가면 꼭 하나씩은 사온다는 대표적인 관광상품인데,

저걸 들고 다니면 나쁜일을 물리쳐준다고 한다.

남들 다 사는거니까

나는 안샀다 ㅋㅋㅋㅋㅋㅋㅋ재미없잖아

 

 

 

 

 

 

한국와서 후회중

 

 

 


 

 

 

터키에서는 짜이, 차이? 라고 하는 차를 엄청 마신다.

어딜 가나 차를 마시고 있는 사람들은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

홍차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나인지라 그냥 먹으면 좀 떨떠름하고,

설탕을 두 티스푼 넣어 마시면 딱 마시기 좋다.

쌀쌀한 날씨에 설탕 퐁퐁 넣은 따뜻한 차이 한잔은 나름 터키에서 즐겼던 낭만!

그냥 홍차맛의 차이도 있고, 여러가지 꽃,과일향이 첨가된 차종류도 엄청 많다.

가격도 저렴한편이고!

특히 저 차이를 먹는 찻잔은 특이하게 생겨서 나중에 꼭 하나 사오고 싶다.

뜨거운 차를 넣어 마시는건데 유리잔이라는 함정

 

 

 

 


 

 

술탄들이 입었을것같은 옷들.

저걸 실제로 입는사람이 있어서 파는건가?;

 

 

 


 

 

화려한 장화와 가방들.

가방은 너무.......요란하고,

장화나 하나 사왔으면 완전 유니크하고 좋았을텐데.

 

 


 

 

 

화려하다.

우리 나라 복식들도 색이 참 예쁘다고 생각하는데,

터키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우리나라의 복식들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자연과 조화되는 느낌이라고 치면,

터키는 원색적이면서도 강렬하고 화려하다고나 할까.

특히나 저 눈이 어지러울 정도의 섬세한 문양들은

오스만투르크시절의  위용과 영광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저때 술탄들은 다 거인이었음이 틀림없다.

일반 성인이 입을 크기가 아니다...........소매도 몇번 접어입어야할만큼...

 

 

 

 
 

 

 

 

친절했던 생과일쥬스 아저씨

한국에서 생과일쥬스도 먹어봤고 오렌지 90%어쩌구 오렌지쥬스도 먹어봤지만,

이렇게 정말 솔직하게 짜서 주는 오렌지쥬스는 처음먹어봤다 ㅋ

일반 200원짜리 자판기커피말고 좀더고급 자판기커피 먹으면 나오는 길쭉한 컵만한 크기의

오렌지쥬스를 만들려면 저 오렌지가 몇개나 필요할까요?

 

 

 

 

약 6.5개!

 

 

 

싱싱한 오렌지를 반으로 턱 잘라 저기 보이는 은색 압축기에 넣고 꾹 누르면

밑으로 말그대로 오렌지국물(.....)들이 줄줄줄줄줄!

그리고 껍질만남은 오렌지는 쓰레기통으로 슉

아왠지슬프고무섭네

 

 

 

쨌든, 이런식으로 오렌지를 짜는데

새,생각보다 오렌지가 많이 들어가네?

한 세네개 까면 될줄알았는데 계에에속 자르시길래 내가 더 죄송

 

 

 

끝까지 꽉꽉 채워서 표면장력의 법칙까지 보여주시던 멋진 아저씨

 

 

 

 

그리고 오렌지쥬스는 따뜻했다

 

 

 

 

 

오렌지들이 밖에 있던거라서

 

 

 

 

 

그래도 이 바자르에서 내가 돈주고 살수있었던건

이 오렌지쥬스가 다였다는 슬픈사실

 

 

 

 

 

 


 

 

그리고 차와 함께 마시는 달달한 과자들!

과자가 달아봤자지!!!!!!!!!!!!!!!!!!!!!!!!!!!!!

라고 생각하면 이빨 다나갑니다

생각없이 우물우물우물 씹어먹다가 응?내금니 어디갔지?하고 구멍난 어금니를 혓바닥으로 더듬게되는 그런사태가 벌어짐

이따 사진이 또 나올거지만,

터키의 간식?디저트?들은 그냥 설탕뿌린게 아니고

꿀에 절인거기 때문에 이빨이 시리게 달다.....................

 

 

 

꿀에 절인것만 있는건 아니고, 헤이즐넛이나 땅콩버터나 젤리 등 뭐 여러 종류가 있는데

난 단걸 별로 안좋아해서 패스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미스테리)

 

 

 

 

 


 

 

 

 

 

 

 

견공을 위한 쿠션

햇빛좋은데서 꾸벅꾸벅졸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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