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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13
​[큐슈여행] 가라쓰 요부코 맛집 가와타로에서 활오징어회
일본 > 규슈
2015-09-07~2015-09-1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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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큐슈여행] 가라쓰 요부코 맛집 가와타로에서 활오징어회

요부코는 오징어로 유명한 작은 해안마을로

싱싱한 활어회와 갖은 해산물을 맛볼 수 있는 명물 아침시장이 열리는 곳이기도 하다.

일본 3대 새벽시장 중 하나로 손 꼽히는 90년 전통의 시장이라고 하니 가라쓰 여행시 한번 들려보면 좋을 것 같다.

아쉽게도 이번엔 새벽시장을 돌아볼 기회는 없었지만, 호젓하고 고요했던 해안마을 요부코는 잠시 산책을 즐기기에도 좋다.​

 

 


▲ 가라쓰 요부코의 명물, 활오징어회

1973년 창업한 가와타로 요부코점은 일본 최초의 이카이키즈쿠리(활오징어회)를 만든 원조집이라고 한다.



▲ 잔잔하고 아름다웠던 바다, 바다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산책을 하기에도 참 좋다. ​

 

 

 

 

 







▲ 1973년 창업한 가와타로 요부코점은 일본 최초의 이카이키즈쿠리를 만든 원조집으로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바로 회를 뜨기 때문에 싱싱한 활오징어회를 맛볼 수 있다.

워낙 유명한 곳이라 웨이팅은 필수! 주말엔 특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고 한다.

그래서 외부에 스피커가 있고, 순서가 되면 방송을 해준다.



▲ 우리는 2층에 마련된 개별실에서 식사를 할 수 있었는데, 창 밖으로 바다를 내다볼 수 있다.





▲ 메뉴는 꽤 다양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즐겨먹는 것은 이카이키즈쿠리 정식세트로 1인분에 2700엔이다.

1인분에 정해진 그램수가 있기 때문에 오징어의 마릿수는 그 때 그 때 다르다고 한다.

정식세트에는 밥, 된장국과 맑은국, 슈마이, 그외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



▲ 본격적으로 음식을 먹기 전, 맑은 국을 마시면 된다.

맑고 시원한 국물 맛, 묘한 향이 있긴 했지만 속이 따뜻해지고 좋았다.



▲ 이 곳에 들어있는 음식은 뭘까?



▲ 오징어로 만든 슈마이였는데, 야들야들하고 감칠맛나는 게 정말 맛이 좋았다.

오징어로 만든 피쉬볼같은 느낌?? 오징어가 이렇게 부드러울 수가.......

슈마이는 슈퍼에서도 냉동식품으로 팔고 있으며, 슈마이로 유명한 음식점은 또 따로 있다고 한다.



▲ 흰 쌀밥에 약간은 찐찐한 맛의 된장국

 



▲ 드디어 고운 자태를 자랑하는 활오징어회가 나왔다.

신경을 건드리지 않고 빠른 시간내에 회를 뜨기 때문에 오징어의 빛깔이 투명 그 자체다.

그동안 주로 먹었던 오징어회는 불투명한 흰색이었는데..... ​빛깔에서부터 신선함이 마구 느껴진다.

 



▲ 오징어가 통째로 나오는데, 몸통만 회로 먹고 다리나 귀 부분은 나중에 구이나 튀김으로 먹을 수 있다.

@가라쓰 요부코 맛집, 가와타로

 





▲ 오징어회의 경우 표면이 매끄럽기 때문에 젓가락으로 집기가 좀 어려운데,

뒷편에 일정하게 칼집을 내어 오징어회를 집어들기도 매우 쉬웠다.

마치 투명한 레이스를 보는 것 같았던 엄청난 비쥬얼의 오징어회!

싱싱함 그 자체라 그런지 입에 넣는 순간 살살 녹는 느낌이 들고 씹을수록 단맛이 느껴졌다.

 

 



▲ 순식간에 해치운 오징어회, 양이 많은 편은 아닌 것 같다.

 

 

 

 



▲ 머리부분과 다리는 구이나 튀김으로 먹을 수 있는데, 바로 바로 조리해 주기 때문에 정말 맛이 좋았다.

기존에 먹었던 오징어튀김과는 차원이 다른 맛!!!!!! 

바사삭~바사삭~ 씹히는 튀김옷도 좋았고 오징어살도 쫄깃쫄깃.... ​맛있었다.

 

 



▲ 해초와 깨가 들어간 소금을 내어주는데, 바다향이 솔솔 풍기며 감칠맛이 느껴진다.

오징어튀김과 정말 조화로운 맛~~!!!!

 



▲ 함께 내어주는 튀김소스 혹은 소금에 찍어먹으면 굿~~~!!!!!!

 

 



▲ 디저트로 달콤한 파인애플

 

 

 


▲ 식사를 하고 나오니 손님 대기 장소에서 잠을 청하고 있는 고양이 한마리! 아우~ 귀요미!!

 

호젓하고 고요한 해안마을 요부코의 명물, 이카이키즈쿠리(활오징어회)를 먹을 수 있었던 가와타로

​이전에 보지못한 투명한 활오징어회를 맛볼 수 있었는데, 유명세답게 정말 신선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오징어회 뿐만 아니라 슈마이나 튀김도 너무 맛있어서 참 만족스러웠던 한끼 식사였다.

​가격대가 좀 높은 편이고 양이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사가현 가라쓰에 가면 한번쯤 먹어볼만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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