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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숙박 / 축제 /
2015-09-20
[터키 여행] 스타워즈의 배경, 이곳이 지구인가 외계인가!
유럽 > 터키
2010-11-18~2010-11-18
자유여행
0 0 303
Jasmine

 

 

 

 

 

라는건 좀 오버고, 충분히 지구스러움.

아주 신기하고 특이한 광경이라는건 인정함 ㅇㅇ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짙푸른 새벽에 카파도키아에 도착했다.

인적도 없는 새벽 5시경에 덩그러니 버스사무실에 우릴 내려주고 버스는 부릉부릉 다시 가고....

 

 

 

 

 

 

 

 

주황색 불빛들만 카파도키아를 밝히고 있다.

 

 

 

 



 

 

너무 이른 시간이라 숙소에 전화를 하기도 뭣해서,

잠시 어떻게 할지 의논하는 중

어디선가 다가온 고양이 한마리가 다리 근처에서 부비적거린다.

 

 

 

 

 

이른 시간이지만, 날이 밝을때까지 여기서 기다릴수는 없는 노릇인지라

대충 숙소의 위치를 물어보고 걸어갈수 있다고 하길래 모두들 걸어가기로 결정했다.

새벽에 캐리어를 덜더럳럳러덜더럳러덜ㄷ러 끄는 소리가 꽤나 시끄러웠다 ㅋ

 

 

 

 

우리가 안쓰러워보였는지,

 다른 숙박객들을 데려다주러 올라가던 한 돌무쉬가 멈춰서더니

어디로 가는 중이냐고 물어봤다.

어디어디라고 대답하자 거기 아는 곳이라면서 데려다 준다고 선뜻 문을 열어준다.

고맙고 친절한 터키 사람들

 

 

 

 

캐리어 끌고 올라갔으면 힘들어 쓰러졌을 언덕길을 올라서 숙소 앞에 내려준뒤,

밥이라도 한끼 사드릴수 없게(....)돌무쉬는 다시 제갈길을 갔고,

우리는 숙소 앞에서 아줌니가 깨실때까지 대기탔다.

 

 

 

 

인터넷으로 꽤나 검색해보고 온 숙소였는데,

난 이 숙소에 대해 안좋은 감정을 가지고 온 상태였다.

한국에서 이 숙소를 예약할때 시바스 리갈을 사오면 비싼 값에 사겠다고 하셨던 말씀이 기억나

인천공항에서 그 무거운 양주병을 두병이나 사서 낑낑거리고 들고다녔었다.

(양주는 병당 얼마, 라면 한박스는 얼마, 이렇게 구하기 힘든 물품을 여행객들에게 받는듯 했다.)

 

 

이스탄불에서 다시 이동을 할때 혹시나 하는 경우를 대비해

이 양주를 가져가면 확실히 사주시는거냐고 여쭤봤었다.

이전에 사실거라면 들고가겠지만 확실하지 않다면

들고 다니기 힘들어서 그냥 여기서 처분하고 갔으면 한다고.

그랬더니, 거기서 팔고 오실수 있다면 팔고 오시라는 답변이 날라왔다

 

 

 

그냥, 복잡미묘한 감정들이 마구;;;;;;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숙박업체에서 부탁한것 때문에 여행이 힘들어질것같아 그냥 팔고오시라고

말씀하셨던것같기도 하지만,

그때 당시에는 좀 화가 났었다.

사오면 감사하다고 해서 끙끙대고 가져왔는데,

저희가 값을 잘 쳐드릴테니 조금만 더 고생하시라든지,

확실하게 살것이니 걱정 마시라든지,

뭐 그런 식의 대답을 기대했었는데........................힘드시면 그냥 거기서 팔고 오세요라니;

참.....힘이 빠지는 대답 -.,-

이런건 따지기도 뭣하고 화내기도 뭣한거라

그냥 다음부터는 이렇게 뭐 가져오면 얼마에 살게요 이런건 귀담아듣지 않는다.

 

 

 

 

 

 

 

 

 

 

 

 

 

 

 

 

응접실 겸 식당.

 

 

나를 포함한 일행 모두 반응이 썩 좋지는 않았다.

주인분이........시크하시다고나 할까 하하

그리고 미리 예약해던 방인데도 불구하고

제시간에 체크인이 불가했다. 날도 추운데 응접실에서 오돌오돌 기다렸던 기억이.....

 

 




 

 

 

어스름한 새벽 속에서, 비죽비죽 솟아오른 돌기둥들과

사이사이 작은 창문들에서 새어나오는 주황 불빛들은 반짝반짝, 정말 예뻤다.

 

 














 

 

 

금방 해가 떴고, 이런 쓸데없는 손장난도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우리가 머문 패밀리룸.

카파도키아 하면 떠오르는 페어리침니(Fairy Chimney:요정의 굴뚝)에서 자고싶었지만,

가격이 적당한곳은 이미 풀, 아닌곳은 비싸서 ㅠ_ㅠ 여기로 합의.

 

 

진짜 페어리침니는 불쑥 솟은 돌기둥을 파서 만든 방이지만,

여기는.........완전 페어리침니는 아닌거같고.

 

 

 

침대는 깨끗하고 편했지만...........................

우선 추웠다; 온수도 잘 나오지 않아 물 끓이는데 시간이 걸려 잘 씻지도 못했고;

 

 

 


 

 

 

나이많으신 오빠는 뻗으셨다 ㅋ

관광이고 뭐고 다 필요없다고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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