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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9-27
[사가현여행] 큐슈 올레길 추천_가라쓰코스
일본 > 규슈
2015-09-07~2015-09-1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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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사가현여행] 큐슈 올레길 추천_가라쓰코스

가라쓰는 사가현 최고의 항구도시로 백제 무령왕 탄생지로 유명한 가카라시마,

역사적인 장소인 가라쓰성과 나고야 성터 등이 몰려있는 대표 관광지다.

우리는 ​큐슈 올레코스 중 하나인 가라쓰 올레길, 복권명당의 작은 신사가 있는 다카시마 호토신사,

오징어로 유명한 작은 해안마을인 요부코​ 등을 둘러보며 1박2일간 가라쓰를 둘러봤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큐슈 올레길 중 하나인 가라쓰 코스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하도록 하겠다.

 

 

 

 


▲ 큐슈 올레길 중 하나인 가라쓰 코스는 제주도를 꼭 닮은 바다가 펼쳐지는 해안 올레길로

400년간 이어져 온 옛길을 중심으로 지난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다.

높은 언덕에 오르면 탁 트인 바다를 볼 수 있어 더욱 좋다.



▲ 큐슈 올레는 제주 올레가 일본에 수출돼 조성된 보도 여행길로

제주올레에서 코스개발 자문과 브랜드 사용, 표식디자인 등을 제공했다.

올레길이 생긴 직후에는 한국인 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지만, 지금은 일본 현지인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한글로 써있는 안내문 때문에 여기가 한국인지, 일본인지.....



제주 올레와 같이 조랑말 캐릭터가 그려진 리본과 화살표로 방향을 표시하고 있다.

파란색 화살표는 정방향, 붉은색 화살표는 역방향을 가르킨다.

 

 

 

 

 

 

 

 

 



▲ 태풍이 지나간 직후라 가라쓰 코스의 초입, 숲길엔 태풍의 흔적들이 남아있었다.

부러진 나뭇가지와 숱한 거미줄, 비에 젖어 미끌거렸던 ​길을 헤치고 숲속으로!!!!!!!

엄청난 모기떼가 무자비하게 공격 할 수 있으니, 올레길에 갈 땐 모기 퇴치제와 약을 모두 준비해 가는게 좋겠다.



▲ 곳곳에서 한글로 된 안내문을 볼 수 있어, 왠지 반가웠다.

 

가라쓰 코스는 제주를 닮은 바다가 펼쳐지는 해안올레길로 약 11.2km에 달하며 약 4-5시간 정도 소요된다.

난이도는 별 다섯개 기준으로 두개에 해당되는 쉬운 코스~!

​숲길과 마을, 얕은 언덕과 해안도로가 이어지기 때문에 볼거리도 많고 큰 무리없이 걷기에도 좋다.

사가현에 있는 큐슈 올레길 중 가장 난이도가 낮은 곳이기 때문에,

트레킹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걷고 싶은 사람들에게 딱 좋은 코스인 것 같다.

 

 



▲ 올레란 좁은 골목을 뜻하는 제주방언으로 통상 큰 길에서 집의 대문까지 이어지는 좁은 길을 의미한다.

그러다보니 올레코스를 걷다보면 자연스레 마을로 이어져 소소한 일상의 풍경까지 만날 수 있다.

 



▲ 가라쓰 코스의 경우, 숲길을 걷다 마을을 걷다.... 지루할 틈이 없다.

너무 깨끗하고 조용한 마을의 풍경도 그림처럼 어여쁘다.



▲ 어찌나 동네가 조용하고 깨끗하던지~~~

올레길을 걷는 동안 동네 주민들도 거의 못 본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ㅋㅋㅋㅋㅋ

 

 



▲ 큐슈 올레도 제주 올레와 같은 모양과 색깔의 화살표로 방향을 나타낸다.

파란색 화살표는 정방향, 붉은색 화살표는 역방향을 가리키니 이 표식만 보고 잘 따라가면 된다.



▲ 산속에는 태풍이 지나간 흔적들이 남아있어 트레킹을 하기에 다소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하늘은 오히려 태풍덕분에 맑고 쾌청!!! 엄청난 풍경들과 예쁜 사진들을 많이 남길 수 있었다.

 



▲ 구름 한점도 그림이 되는 순간

@큐슈 올레, 사가현 가라쓰 코스

 



▲ 비록 모기떼와 거미줄이 우리의 진로를 방해하기도 했지만,

흙냄새, 나무냄새가 찐찐하게 나는 숲길을 걷는 건 정말 힐링 그 자체였다.

초록초록한 풍경들을 원없이 보고 피톤치드 무한 흡입~~~!!!!!!



▲ 가라쓰 코스는 제주도와 닮은 구석들이 참 많았는데, 이 길을 걸을땐 사려니숲길이 딱! 떠오르더라는~~!!!!



▲ 비에 젖은 흙냄새, 나무냄새가 너무 좋아~~!!!

 

 



▲ 가라쓰, 다케오 올레길을 안내해주셨던 사가현관광연맹의 직원분의 뒷모습

" ​올레길을 걸을땐, 이런 복장이 정석이다!!!! "를 몸소 보여주고 계신다.

강한 자외선과 엄청난 모기떼를 피하기 위해 긴팔과 긴바지는 필수, 편한 운동화나 트레킹화를 신는게 좋다.

그리고 챙이 넓은 모자와 선크림, 손수건, 물 등을 챙기면 완벽하다.

특히 산을 하나 넘어야 하는 다케오코스를 갈 땐, 이런 복장과 준비물이 필수다. ​





▲ 햇빛은 뜨거웠지만, 살랑살랑 부는 바람이 기분좋게 피부에 닿는다.

​길을 걷다 고개를 들고 하늘을 보면, 이토록 예쁜 구름과 싱그러움 넘치는 나뭇잎들이 샤라락~!!



▲ 황금빛으로 물들어 가는 논

 

 





▲ 오르락 내리락 얕으막한 언덕들이 이어지기 때문에 큰 어려움없이 걸을 수 있다.

푸른 하늘과 연두빛의 싱그러운 풀&나무를 보며 걷다보면 절로 힐링이 되는 듯하다. ​

느리게 걸으며 사색하기 좋은 곳, 사가현 가라쓰 올레길​

 

 

 



▲ 포인트가 되는 곳엔 그 곳의 명칭과 최종목적지까지 남은 거리를 안내해주는 귀여운 안내판이 있다.

 

 

 



▲ 숲속을 걸어요~!

 





▲  400년 역사의 길, 이곳은 조선통신사가 지나간 곳이라고 한다.

 

 

 



▲ 한가로운 도로, 지나가는 차도 그리 많지 않다.

 

 



▲ 나고야 성터 일각에 자리잡고 있는 다원 가이게쓰

이 곳은 옛날 전국에서 모인 여러 다이묘들과 상인들이 연일 다회를 개최한 곳이기도 하다. ​

비록 담벼락만 보고 돌아서긴 했지만, 이 곳에서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봐도 좋을 것 같다. ​

 





▲ 산으로 둘러싸인 잔잔한 호수와 수면 위에 비친 하늘이 너무도 예뻤던 날

 

 

 



▲ 화창한 날씨가 너무 사랑스럽긴 했지만, 햇빛이 너무 강렬해서 땀이 줄줄;;;;;

그래서 나고야 성터 주변에 있는 식당 겸 매점에 가서 잠시 쉬어가기로 했다.

가게 문을 열고 들어서니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 쌩~~~ 그래 바로 이거지!!!! ㅋㅋㅋㅋㅋㅋ

 



▲ 당 충전도 하고, 열도 좀 식힐 겸 해서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역시 우유맛이 찐찐하고 부드러운게.... 감탄사가 절로 쏟아져나오는 그런 맛이었다.

 

 

 


▲ 이곳은 나고야 성터

국가특별사적으로 지정되어 있는 나고야 성터는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1592년에 축성한 성으로

일본에 남아있는 모모야마 시대의 성곽 중 최대급의 성터이다.

한반도 침략의 전진 근거지로 만든 성이였기 때문에 우리에겐 아픈 역사의 흔적이 아닐 수 없다. ​

 

 

 

 







석벽이 남아있는 이 곳의 천수대에서는 ​이키섬, 대마도까지 볼 수 있다.

 

 





▲ 이 곳에 오르면 멀리 이키섬과 대마도까지 현해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다.

이날은 특히 맑고 청명해서 꽤 멀리있는 풍경까지도 깔끔하게 볼 수 있었다.

 

 



▲ 가운데 왼쪽으로 보이는 작은 섬이 바로 대마도~!!!!!

올레코스를 꽤 여러번 오셨다는 직원분도 이렇게 맑은 날은 보기 드물다고 했는데.... 이번 여행은 정말 날씨운이 좋았던 것 같다.

​@가라쓰 코스, 나고야 성터



▲ 눈이 시리도록 푸른 바다, 그리고 푸름푸름한 나무들과 고요한 마을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온다.



▲ 시간 관계상 나고야 성터 이후로 중간 단계는 건너뛰고 가라쓰 코스의 최종 목적지인 하도미사키로 갔다.

해수욕장 주차장에는 소라구이를 판매하는 작은 가게들이 좀 있었다.

 



▲ 현해탄의 거친 파도 속에서 자란 소라를 그 자리에서 구워주는데, 이게 참 별미라고 한다.

가라쓰 코스를 끝까지 완주한 후, 이런 포장마차에서 소라구이를 먹어주면 정말 꿀맛 같겠지?

 

 



▲ 워낙 한국사람들이 많이 와서 그런지 우릴 보고는 "안녕하세요"하고 인사를 건네주신다.

 



▲ 바닷가 주변의 작은 포장마차에서 소라구이나 간단한 음식들을 먹는 사람들

그 분위기는 우리네 해수욕장 근처의 포차나 크게 다를바 없는 것 같다.

사람 사는 냄새가 나는 이런 곳!!!! 완전 좋음~~~~~

 

 



▲ 겐카이국정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는 하도미사키 곶

자연이 만든 예술품, 주상절리와 푸르름을 자랑하는 해송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경관으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유명하다.

해안선을 따라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가볍게 산책을 즐기고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해봐도 좋겠다.

 

 

 





▲ 가라쓰 코스의 최종 목적지, 하도미사키에서 만난 제주의 돌하르방

​제주도 서귀포시와 가라쓰시의 자매도시 체결 20주년을 기념하여 서귀포시에서 기증한 돌하르방이라고 한다.

돌하르방의 의미와 기증내용등이 한글&일본어로 적혀 있는데, 왠지 뿌듯한 마음이 들기도 했다.

 





▲ 제주의 바다와 너무나 닮은 하도미사키 곶

 

 


 ▲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어주던 아이들 덕분에 가라쓰 코스 트레킹이 더욱 훈훈하게 마무리되었다.

 

 

 

 

 

 

 

사가현에는 가라쓰, 우레시노, 다케오 올레코스가 있는데 그 중 가라쓰 코스가 제일 난이도가 낮다.

트레킹에 자신이 없는 사람들이나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해야 할 경우에도 무리없이 즐길 수 있을 정도다.

또한 제주도와 쏙 빼닮은 숲과 바다가 이어지는 해안 올레길이라 볼거리도 많은 편이다.

산길, 숲, 해안도로를 따라 천천히 걸으며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으니 힐링여행을 떠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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