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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09-29
중앙아시아의 스위스 키르기스스탄 - 중앙아시아에서 쓰는 편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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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7-12~2015-07-1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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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강


중앙아시아 스위스 키르기스스탄

July 12, 2015

 

 

중앙아시아에서 쓰는 편지(1)

 

오늘은 일요일, 지금 시간은 오전 11시 5분이다.

 

지난 화요일 비쉬켁에 도착해서 어수선하게 며칠을 보내고 있다.

약속했던 집은 일주일은 더 있어야 들어갈 수 있고, 그래서 임시로 아파트에 묶고 있기 때문에 인터넷이 안된다. 지금 노트북을 들고 근처 호텔에서 커피한잔을 시켜놓고 작업중이다.

 

다행히 지금 묶고 있는 아파트가 방3개에 큰 거실이 있고 욕실따로 화장실 따로인 큰 아파트다. 좋긴한데 좀 무섭다.

 

여기 온도??

연일 40도가 오르내리는 더위다. 근데 춥다. 낮에는 덥지만 그늘에선 선선하고 밤에는 선선해서 선풍기를 틀어놓고 자는데 추웠다.

 

첫 느낌??

글쎄, 아직은 잘 모르겠는데 신기한 것은 유럽에 와있는듯한 느낌이고 어디를 다니나 문득 문득 놀래는 것은 바로 눈앞에 만년설이 있다는 것이다. 40도의 날씨에 만년설을 보는 느낌이란....

 

음...

원래 인천공항 출발부터 도착까지 동영상으로 열심히 찍었는데, 편집프로그램이 말썽이고 와이파이가 하세월이라 아파트에 입주하고 인터넷을 설치해야 가능할것 같다. 그 때 올리기로하고 걍~ 몇 장의 사진으로 지난 며칠간을 정리해보기로 하자.

 

아래는 해질무렵 비행기에서 찍은 사진인데 아래 만년설산이 끊임없이 펼쳐져 있다.

 

 

 

 

7/8 수요일 빈티지차란 이런 것

 

아래는 PAS봉사단이 비쉬켁에서 봉사를 하고 있었는데, 회장님께서 방문하셔서 식사를 같이하게되었다. 참고로 난 파스랑 전혀 관계가 없음.

고향이 홍성이시라나? 레스링 올림필 금메달리스트시라고...여튼 고생하는 학생들, 얻어먹어 미안하네~

 

 

 

PAS팀의 숙소 방문 후 나오는데 옆에 이런 차가...

난 이런 빈티지한 차가 좋다.

근데 이런 차 타지는 말랜다. 병원을 수시로 들락거려야 한다고...쩝

 

 

 

 

7/9 목요일 칼스버그와 함께한 저녁

 

관계도 없는 내가 파스회장님이 초청하셔서 이곳 태권도 체육관을 방문했다.

내가 왜 따라 나섰는지는 모르겠지만...심심하니까...ㅋㅋ

 

더울때는 맥주 생각이 간절한 법...

칼스버그 한 잔이 왜 이렇게 맛있던지, 아껴먹을라고 천천히 마시는데 일어나자는 말씀에 얼마나 아깝던지! 아무튼 방문 후 즉석에서 식사를 대접 받았다. 사진엔 보이진 않지만 바로 옆이 야외수영장이다. 꽤 괜찮다. 사람들도 많지 않고 즐기기엔 딱 좋은듯. 이 수영장에서 수입으로 체육관 운영비에 보태는듯 하다.

 

 

 

지금 이곳은 과일이 제철이다. 무엇이든지 달고 맛있다. 식사 후 후식으로 나온 드냐(?)와 수박이다. 드냐는 정말 마음에 든다. 맛있다. 파리도 맛있는걸 아는지 붙어있네. 그래, 같이 나누어 먹자.

 

과일 좀 많이 먹어볼라고 아파트에 펼쳐놓은 과일가게가 있길래 말도 안되는 손짓 발짓으로 체리 1키로와 살구 1키로를 사서 지금도 먹고 있다. 양이 많아서 줄지를 않는다. ㅎㅎ

 

 

 

내가 떠 담은 식사한 접시. 아마 이런식으로 매일 먹으면 정말 살찔거다. 지금 잘 먹고 있냐고 누가 물어본다면 그렇다고 얘기할터. 매일 라면만 먹고 있다. ㅋㅋ 한끼는 라면...질리니까 또 한끼는 짜파게티...밥솥을 아직 못 구했어. 가끔 얻어먹는 이런 음식땜에 버티고 있는 것 같다. 내가 살 아파트에 입주하면 좀 나아지겠지?

 

 

 

아래사진은 전체 음식 중 일부이다. 저 빵은 정말 손이 안간다. 참, 이곳 사람들은 음식을 정말 짜게 먹는다. 단것도 좋아하고... 더워서 그런줄 알았더니 음식에 소금을 넣으면 맛있어진다고 자꾸 넣는다고 한다. 그러다보니 짤 수 밖에 없지. 가운데 견과류는 내가 좋아하는건데 몇 개 먹지도 못했네.

 

 

 

아래 사진들에 여자분은 내가 있을 KKC에 선생님인데, 한국사람하고 똑 같이 생겼고 예쁘시다. 한국말도 정말 잘한다. 마음씨는?? 잘 모르겠고 결혼한 아줌마다. 한국에서도 살았었다는데 앞으로 신세 좀 지겠지.

 

 

 

 

 

 

7/10 금요일 첫 출사-브라나탑을 가다

 

새벽 3시 30분

택시와 1500솜(현재 62솜 1달라)에 미리예약하고 4시에 만나서 출발하여 1시간 20분가량 달려 도착한 곳이다. 뭐 실크로드의 역사는 차치하고라도 비쉬켁에서 가장 가까운 유명관광지이다. 불행히도 해를 보지는 못했다. 해가 없으니 서늘했고 들판에 있으니 바람이 불었다. 이 탑은 보기에도 기울어져 있다. 올라가고 싶었는데 9시부터 연다고하여 포기. 다음에 날씨 좋은 때 다시 가기로 했다. 아마 사계절 사진을 찍을듯하다.

 

 

 

브라나탑 주변에 있는 석상(?)들. 정말 오래된 석상은 얼굴 자국이 희미하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호수, 이쉬쿨호수 주변에 많다하니 역사니 뭐니 그 때 알아봐야겠다. 해가 없으니 사진이 안나와서...

 

 

 

아래 사진들은 석상들 주변에 돌에 새긴 문양들...

주로 산양을 그려넣은 것 같다. 오래되어 보이네~

 

 

 

 

 

 

 

 

 

7/11 토요일 키르키즈학생들을 만나다.

 

KKC에는 무슨 한국손님들이 이리도 많이 오시는지...하긴 나도 손님이지만.

건대 총장 일행이 온다고하여 준비한 키르키즈 학생들의 공연을 감상했다.

 

아래 사진은 잘 맞진 않았어도 애교로 봐줄 수 있었던 사물놀이.

 

 

 

 

 

 

 

 

 

뒤에 남학생들은 한국학생들인데 이들을 우월하게 능가한 춤실력을 가진 여학생.

 

 

 

그토록 보고 싶었던 키르기스스탄의 전통 춤.

짧아서 아쉬웠는데, 직접 봤다는 걸로 만족스럽다. 

 

 

 

이렇게 지난 일주일이 갔다.

내일부터 5박 6일 동안 KKC에서 봉사하고 계신 선생님 가족과 코이카 단원이 여행을 간다고하여 나도 같이 여행을 가게된다.

 

설렘반 걱정반이지만 그건 내 몫이고 기꺼이 나를 불러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고 싶다. 좋은 사진 많이 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쓸 일기거리가 많았으면 좋겠다.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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