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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10-21
[터키 여행] 터키에서의 마지막날
유럽 > 터키
2012-09-28~2012-09-28
자유여행
0 0 341
Jasmine

 

 

 

 

 

밥도 잘 먹었겠다,

버스시간까지 잠시의 여유가 생겨 동네를 돌아보기로 했다.

정말 여느 터키의 시골마을과 같아서 딱히 볼곳은 없지만.............................

근처에 학교가 있었다!

 

 

 

 

 

 



 

 

막 수업이 끝났는지,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나온다.

우리나라 중학교랑 똑같다 ㅋㅋ

 

 

 

 


 

 

카메라를 든 내가 반가운건지

외국인이 반가운건지 ㅋ

아이들이 갑자기 우르르 모여들었다.

우리나라는 외국인 보면 피하기바쁜데 ㅋㅋㅋㅋㅋ

 

여기는 먼저 달려와서 헬로!!!!!헬로!!!!!웨어아유프롬?!!! 물어본다 ㅋㅋㅋㅋ

거기까지가 대화의 끝인데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찡끗찡끗 표정으로 대화

 

 

 

 

 

체크무늬 옷 입은 아이는 쭈삣쭈삣하면서도

사진찍자고 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사진을 보내줄수 있다면 좋을텐데!

 

 

 

 

 

사진에서도 당찬모습이 묻어나오는 요아이 ㅋ

제일 먼저 다다다닥 달려와서 헬로!!!!!!!!!!!!!를 외친 아이다 ㅋ

잘지내고 있겠지 짜식 ㅋ

 

 

 

 




 

 

카메라가 잠시 미쳐서

초점이 다 흐림.

여기서 초코파이판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왘

 

 

 

길고긴 버스이동중에 먹을 에크멧 한덩이 사고 초코잼도 샀다.

친절한 터키슈퍼아저씨 ㅋ

 

 

 

 

 

 

 

터키 마지막날 버스는 여행중 걸었던 가장 큰 도박이었다.

다음날 아테네행 비행기는 아침 8시였고 버스의 도착예상시간은 5시였다.

 (출발시간 저녁 5시정도였는데, 아마 여기저기 들렀다 가는거라서 더 오래걸린듯 싶다)

국제선은 최소3시간 전에 공항에 가있어야 안전한데,

버스 터미널과 공항이 멀지 않다고는 하지만(약 2~30분거리)

아주 만약 버스가 연착이 된다거나 도시에서 길이 막혀 늦게 도착하게 되면

아테네로 가는 비행기를 놓치게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저녁7시보다 앞선 버스는 아침밖에 없었고, 아침에 가려면 석회봉을 포기해야하는데

그럼 파묵칼레까지 온 보람이 없잖..........................

지금까지 한번도 예상시간에서 어긋난적이 없는 터키 버스를 믿어보기로 하고,

과감하게 표를 끊었다.

 

 

 

 




 

 

그러고보니 버스회사이름이 지역명인게 많은것같다.

네브쉐히르?도 그렇고, 파묵칼레, 샤프란도 그렇고.

 

 

 

우리가 탔던 버스. 우와와앙아아아아아아앙 짱좋다.

 

 

 


 

 

비행기 못지않다 ㅋ

깔끔하고 크고 푹신푹신한 의자, 앞에 모니터에서는 티비가 나온다.

물론...............죄다 터키어지만

버스 전용 와이파이도 있어서 인터넷 다 된다!

 

 

 


 

 

앞유리창도 완전 크고!

맨앞에 앉고싶었지만 이미 만석 ㅜㅜ

 

 

 

 

 

잠도 자고 티비도 보고 책도 보고 바깥도 보고 (허허벌판)

으아아아아아아아아 죽겠다 할때쯤 도착.

도착하기 한 3시간 전부터는 염통이 쫄깃쫄깃해져서 좌불안석이었다 ㅋ

제시간에 도착 안할까봐.............

 

 

 

 

하지만 역시 터키 버스

제시간에 딱맞춰서 도착했다.

하지만 공항까지 가야 안심이 되니 서둘러 지하철로 갔다.

 

 

 

 

문제는 지하철표를 살돈이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는거라곤 유로동전 몇개와, 터키 동전 몇개뿐이었는데,

어쩜 이렇게 지폐 한장 안남기고 알차게 썼는지 놀라울 따름.................아니 이게 아니고

큰일났다 ㄱ-

 

 

이른 새벽이라 지금 돈을 환전할 곳도 없고 카드결제도 안되고

안절부절하고있을때 혜성같이 나타난 어떤 남자.

대충 우리 상황을 설명하자, 지나가던 어떤 할아버지를 붙잡고 뭐라뭐라 얘기를 하더니

우리 유로 동전을 가져가고 알아서 터키동전으로 환전해서 우리에게 표를 사줬다! 우왘!

 

 

 

그리고  갑자기 캐리어를 잡더니, 공항까지 데려다준다고 한다.

여기서 또 의심병이 돋아가지고 혹시 캐리어들고 튀려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이 무거운 캐리어를 들고 튄다 해도 설마 맨몸인 우리가 못잡겠냐 싶어서

고맙다고 하고 같이 갔다..............

(사실 우리끼리 알아서 가다가 길 헤매서 제대로 못갈까봐 염려병돋아서 ㄷㄷㄷㄷ)

 

 

 

맨얼굴에 12시간 버스타고 개기름쩔어서

초췌해질대로 초췌해진 나였는데

아니 이사람은 왜 계속 나에게 찝......쩍.......................................

유아 쏘 뷰티풀 하면서 손등에 뽀뽀하고 볼에도 뽀뽀하려고 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_-);

 

 

 

하지만 우선은 공항까지 가야하니까.....

이왕 같이 탄거 어쩌겠어 ㄷㄷㄷㄷ우리 짐도 들어주고 있으니까...................

아니 여자가 이러면 안되는데...........................

 

 

 

 

그리고 공항까지 도착해서, 바이바이 땡큐 했는데

안까지 같이 가주겠다는거다!

맨 처음에 설명했다시피 터키 공항은 안에 들어갈때부터 옷 다 벗고 검문대 통과해야하는데 ㄷㄷ

벨트도 막 푸르고 자켓도 벗고 검문대까지 통과....

 

 

 

그리고 발권할때도 우리 짐을 들고 있다가,

입국심사장까지 같이오는거다!

 

 

 

아,아니 터키 공항은 어디까지 따라올수있는거지?

 

 

 

잠시 당황했는데, 역시 비행기표가 없는 사람은 출입금지.

경찰이 막자 뭐라뭐라뭐라 설명하는데 그래도 경찰이 노노노노 한다.

그래서 거기서 바이바이하는데, 왠지 미안한기분이;;;;;;;아니 왜지;;;;;;;;;

 

 

 

약간 과하다 싶긴 했지만, 고마웠어요 도와줘서!

무스타파씨 ㅋ

처음 본 사람들에게 그렇게까지 친절을 베풀다니

감동먹었어요

 

(자기 이름이 아타튀르크와 같다고 해서 기억하고 있다 ㅋ)

 

 

 

 

다음에 또 오면 연락하라고 자기 연락처와 이름을

내 여행책자에 적어줬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미처 연락을 하지 못했다

2년전에 만났던 사람이라고 연락하는것도 웃기고 ㅋ

결론적으로 터키 사람들은 약간 느끼하긴 해도 착하다!

 

 

 

 

 

사진투척

 

 

 

 

 



 

 

아,아테네 가는 비행기 무사발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진왜이래

 

어쨌든, 이제 그리스다!!!!!

 

 

 

산토리니 기다려 흐악흐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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