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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10-22
마우이섬의 장대한 화산자락에 펼쳐진 자연의 신비 할레아칼라
미주 > 하와이
2015-04-01~2015-04-05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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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SwitchOn

하와이의 호놀룰루에서 데이투어 하기 좋은 이웃섬 마우이 섬으로 가는 날이다. 호놀룰루에서 마우이로 가기 위해 소형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마우이섬을 데이투어로 가려면 호놀룰루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 오전 6시~8시경에 있는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호놀룰루 공항에서 마우이까지는 35분 정도 소요된다. 마우이로 가는 항공권을 받고 태고의 신비로움을 갖추고 있는 세계 최대의 휴화산 할레아칼라로 향했다. 어떤 절경이 펼쳐질지 설레인다.

 

 

마우이로 가는 중 비행기에서 찍은 모습. 자연이 만들고 있는 풍경 하나하나가 아름답게 느껴진다.


 

 

마우이 공항에 도착! 호놀룰루 공항과 다르게 공항도 좀 작고 사람도 많지 않다. 오하우가 떠들썩하고 흥겨운 섬이라면, 마우이는 조용하고 차분하다. 한적한 공항의 모습. 마우이에서 데이투어을 인솔해줄 현지 가이드를 만나 잠시 미팅을 하고 버스를 타고 할레아칼라으로 이동!!


 

 

할레아칼라에 오르는 길에 버스에서 잠시 내렸다. 분명 마우이공항에서는 더웠는데 잠시 내린 이곳은 공기가 무척 차가우면서도 청량하다. 할레아칼라에 관광할때 꼭 챙겨야할 건 바로 두툼한 긴팔과 선글라스, 그리고 자외선차단제이다. 3천미터가 넘는 고지대라 온화한 여름날씨에도 할레아칼라의 정상은 춥기 때문에 반드시 두툼한 긴팔이나 담요는 필수!


 
 

 

해발 3050m에 달하는 할레아칼라 정상까지 가는 길은 옛 대관령길보다 더 꼬불꼬불한데 정상까지 오르는 도로의 총 길이가 무려 45km나 된다. 구불구불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 순간 구름이 저만치 밑에 보인다. 커다란 뭉게구름이 듬성듬성 사방에 펼쳐진 모습을 보니 비행기를 타고 있는 느낌이다.


 

 

많은 여행자와 현지인들은 일출 장관을 보기 위해 아침 일찍 해발 9740 피트(2,969m)의 할레아칼라 여행안내센터까지 차를 몰아 올라간다.비록 우리는 마우이에서 숙박을 하지 못해 당일로 할레아칼라를 왔지만 할레아칼라의 일출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일출 명소이다. 할레아칼라의 일몰과 빛나는 별무리로 뒤덮이는 밤하늘도 환상적이라고 하니 그 모습을 보기 위해서라도 꼭 다시 마우이를 와야만 한다. (부지런히 돈을 모와야지 ㅠㅠ)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마우이 여행의 하이라이트로 마우이 여행을 오는 대부분의 여행자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해발 3055m의 세계 최대 휴화산 천문대가 있는 정상까지 꼬불꼬불 차를 타고 오르며 장대한 화산자락에 펼쳐진 자연의 신비를 감상할 수 있다. 200여 년 전 마지막으로 용암을 분출한 이 산은 고요해 보이지만 여전히 활동 중이라고 한다. 


 

 

할레아칼라 국립공원은 1980년 유네스코에 의해 지구 생태계 보존지역으로 지정됐었다. 달 표면을 연상케 하는 분화구는 그 둘레가 34km로 엄청난 규모이다. 이 분화구를 자세히 보려면 최소한 이틀은 잡아야 한다고 한다. 용암이 흘러내려 형성된 놀라운 분화구를 걷다 보면 낯선 세계를 탐험하는 듯한 스릴이 느껴진다. 분화구가 사막 위의 피라미드처럼 우뚝우뚝 솟아 있는 모습은 한마디로 장관이다. 마치 내가 달이나 화성 같은 우주여행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든다.


 

 

전망대에서 바라 본 할레아칼라 지형은 사진이나 TV속에서만 봤던 달 표면 그대로다. 달표면과 모습이 흡사해 달을 배경으로 하는 거의 모든 영화의 배경으로 활용된 곳이기도 하다. 나사(NASA)의 우주조정사들이 우주 적응훈련 장소로 택했을 정도로 독특한 지형과 풍경을 가지고 있다. 


 

 

빛나는 별무리로 뒤덮이는 밤하늘을 볼수 있는 할레아칼라 천문대가 멀리 보인다. 여기서 별을 보면 정말 우주에 온 거 같은 느낌일 것 같다. 별이 쏟아지는 밤을 분화구에서 보내지 못한 게 못내 아쉽다.


 

 

불그스름한 색을 띤 분화구가 있는 반면 주황색과 회색을 띤 분화구까지 다채롭다. 외계의 혹성을 연상시킬 만큼 특이하다. 할레아칼라는 실제로 영화 <혹성탈출> 1탄의 촬영의 배경이 된 곳이기도 하다. 외계행성에 있는 묘한 기분이 든다.


 
 

 

전문 사진사들이 꼭 찍고 싶어하는 풍경 중 한 곳이기도 한 할레아칼라의 분화구들은 보고 있는 내내 현실 속 풍경인것처럼 느껴지지가 않는다.


 

 

할레아칼라를 제대로 둘러보고 싶다면 마우이 다운힐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새벽에 자동차를 타고 할레아칼라 정상에 올라 일출을 본 후 가이드를 따라 산악자전거를 타고 60km구간의 할레아칼라 화산을 내려오는 활강투어로 3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단, 워낙 난코스다 보니 다소 위험해 젊은 사람들이 많이 도전한다고 한다. 체력만 된다면 정말 멋진 체험이 될 듯!


 
 

 

특이한 지형에는 특이한 생명체가 존재하기 마련. 할레아칼라의 능선에서 볼수 있는 식물이 하나 있는데 은검초(Silverwood)라고 불리는 희귀 식물이다. 은색의 칼날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은검초는 사람의 손이 닿으면 죽어버리는 식물이라는 전설이 있는데 이런 전설은 멸종위기에 처한 식물을 보호하기 위한 마우이 원주민의 지혜라고 한다.

 

다시 올수 있을까?! 이 비현실적인 곳을?! 다시 와서 그때는 천문대에서 쏟아지는 별도 보고 할레아칼라의 일출도 꼭 보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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