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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5-10-31
키르키즈스탄 비쉬켘의 가을을 담다 - 중앙아시아에서 쓰는 편지 25
유럽 > 유럽
2015-10-12~2015-10-1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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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강

 

비쉬켘의 가을을 담다

October 12, 2015

중앙아시아에서 쓰는 편지(25)

 

10/12(월) 가을이 이곳에도 내렸다.

 

지난 일요일 난 비쉬켘의 가을 모습들도 담아보고 싶었다. 지금은 비가내리고 이번 주 내내 비가 온다는 소식이 있어 좀 울적하다. ㅎㅎ

 

큰 맘을 먹고 카메라를 챙겨들고 길을 나섰다. 카메라 때문에 나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시선들이

부담스러웠지만, 이곳 가을 모습을 또 언제 만날 수 있을까?

 

우선 집주변에 내려앉은 가을 모습들이다.

 

 

 

 

 

 

 

 

 

 

 

 

 

 

 

 

 

 

 

1층이 러시아 은행인데, 매일 새벽마다 경비할아버지가 떨어진 낙엽들을 치우시느라 분주하다. 그냥 놔두어도 좋을것 같은데...그럼 월급을 못 받으시려나? ㅎㅎ

 

거리에 라면집도 보인다. 이곳은 신기하게도 라면과 김밥이 인기가 많은것 같았다. 여기 저기 라면 집들이 좀 있다. 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사람들에게 물어봐도 맛있다고 한다.

 

한 번은 김치를 사가지고 거리를 가는데, 지나가던 아가씨들이 저거 김치아니냐고 자기들끼리 하는 얘기를 들었다. 한류의 바람은 여기에도 여지없이 몰아치고 있나보다.

 

 

 

 

잘 가꾸어진 공원에도 가을이 내렸다. 이제 스산하기까지 한 가을...쩝

 

 

 

 

 

 

 

 

 

 

 

 

 

이것은 알라투 광장의 가을모습. 알라투 광장은 비쉬켘의 중심부에 있다. 대통령궁이 바로 옆에 있고 수 많은 사람들이 데모를 했기도 하고, 큰 행사 때는 이곳에서 치른다.

 

 

 

 

 

 

 

 

 

 

가을 옆을 스쳐지나가는 버스의 모습도 이채롭다.

 

 

 

 

이건 가로수들의 가을 모습들이다. 나무를 하얀색으로 칠해놓은 이유는 벌레를 막기위한거다. 저런 아름들이 나무들이 즐비한 이곳. 누군가한테도 얘기했는데, 정말 축복받은 거라고...

 

 

 

 

 

 

 

 

 

 

이번에 사진을 담아두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여러 장을 찍었는데, 시내거리를 다니면서 느낀점은 어떤 계획에 의해 심어진 느낌이라던가, 가로수를 잘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은 안 받았다. 그냥 심어져서 크는데로 놔두고 있는 모습이 자연스럽고 좋은 것 같은 느낌이든다. 

 

버스가 지나가면서 나뭇가지를 스치고 지나가도 가지를 자르거나하지는 않는다. 그런 자연그대로의 모습이 난 좋다. 우리나라도 좀 그러면 안될까? 낙엽이 떨어지자마자 가을을 느낄새도 없이 치워버리고...

 

좀 자연그대로의 모습으로 살아보자.

 

-비오는 오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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