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2016-04-04
[거제도 여행] 뚜벅이로 가는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대한민국 > 경상도
2015-09-13~2015-09-13
자유여행
0 0 654
메이링

 

보타니아에서 돌아와 어딜 갈까 하다가 간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

이렇게 갈 거였으면 차라리 바람의 언덕 인근에서 배를 타고 외도에 가는 게 나았겠지만,

계획 없이 가다 보니...뭐 그래도 어차피 갈 데가 많지 않은 거제도라 별 아쉬움은 없었다.


어디서 봤는지 모르겠지만 귀여운 벽화. 우리 고양이한테 생선갖고 장난치지 마셈. ㅠㅠ

그림만 봐도 우리 고양이가 짠하다. ㅋㅋㅋㅋㅋㅋ




뚜벅이의 비애, 버스 시간. ㄷㄷㄷㄷ

제주도에서 느끼기 전에 느낀 지방 대중교통의 어려움. 이래서 다들 차를 사나...

친구는 렌트에 대해 고려하지 않았던 것을 무척 억울해 했지만 난 뭐...면허도 없는데 뭐...ㅋㅋ




참으로 시골틱한 전용주차장. 참 전용스럽다. ㅋㅋㅋㅋㅋ

뒤에 빛 바랜 스티커들도 인상적이라는.




버스를 두 번 갈아타고 온 바람의 언덕. 

지도를 봐도 우리는 삽질을 했지만...이래서 계획은 미리미리 세웠어야 했는데...ㅠ_ㅠ

아무리 시간이 남았어도 삽질한 건 억울하고 안타깝고 짜증난다. 


게다가 이때 내가 교통카드 안 갖고 와서 친구 꺼로 다 찍었는데,

거제도는 버스가 1인에 한해서 환승이 된다는 거...ㅠㅠㅠㅠ

내가 교통카드 갖고 왔으면 이 날 차비 꽤나 많이 아꼈을 텐데...친구님 죄송, 미안. 

(다음날 내가 찍어주기는 했지만 이날에 비해 현저히 적게 씀.)




바람의 언덕 들어가는 길은 나름 예술성 있는 건물들이 있다.

이것도 대충 보면 녹슨 거 같은 느낌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무척 이쁨.




전선들 때문에 별로인 것처럼 보이지만 여기도 상당히 멋진 건물. 

건축가 누구누구가 지었다는데 이런 걸 특화하지 않은 게 이해가 안 감.

서너 채 정도만 있어도 아트 스트리트 이렇게 이름짓고 입장료라도 받음 좋지 않나...

뭐 건축가들이 생각 없으면 나가리이긴 하겠지만.




이 집도 어느 건축가의 집이었던 거 같은데 상당히 이쁨.

아쉬운 건 색보다는 외관에 뭔가 임팩트를 줬으면 하는...

바르셀로나에서 가우디를 보고 오니 눈이 한없이 높아진다. ㅋㅋㅋㅋ




간식으로 사먹은 핫도그. 나는 옥수수 사먹음. ㅠ_ㅠ

핫도그가 몇 년 전부터 무척 먹고 싶은데 다 햄이라서 넘 아쉽다.

사서 겉에만 뜯어먹을 수도 없고... 채식 쇼핑몰을 또 뒤져봐야 하나...귀찮은데...




드디어 도착한 바람의 언덕. 입구에서 꽤 들어가야 하지만 산책 겸 좋은 곳이다.

사진 찍는 친구님을 내가 찍음. 친구도 데세랄 있는데 늘 폰카로만...

근데 나처럼 사진 많이 찍어대는 여행친구보다는 폰카에 만족하는 친구가 나을 지도.

막 신중하게 여행 사진 찍고 그런 사람이라면 같이 못 다닐 거 같다. -_-




바람의 언덕 한 바퀴 돌고 멀어지는 바람의 언덕...

뭐 사실 그냥 바람 잘 부는 언덕에 풍차 하나 있을 뿐이라...(입장료도 없다. ㅋㅋ)

솔직히 이거 보자고 여기까지 왔나 싶기도 했지만 뭐 명소라고 하니까...ㅠ_ㅠ




어차피 버스 시간도 많고 해서 맞은 편에 있는 신선대로 바로 옴. 

멀리서 보기에는 그냥 그랬는데 태종대 느낌이 나서 무척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조금 더 넓었다면 바람의 언덕보다 더 좋은 느낌.




친구는 바람의 언덕에서 여기까지 오느라 이미 탈진해서 이런 상태. ㅋㅋㅋ

여긴 내리막길이쟈냐~ 엄마보다 체력이 약하다고 했는데 어느 정도인지 알았음. 

운동하쟈 친구야, 술 좀 그만 마시쟈 친구야. ㅋㅋㅋㅋㅋㅋ




이런 곳에서는 이렇게 앉아서 쉬어줘야 제 맛. ㅎㅎㅎ

이때 사진을 배웠더라면 이렇게 찍지 않았을텐데...ㅠ_ㅠ 

역광을 제대로 못 찍은 게 아쉽다. 모델 하나 데리고 가면 연습하기에는 좋겠구나~




친구야, 왜 웃는 거? ㅋㅋㅋㅋㅋㅋ

다녀온 지 두 달도 안 됐는데 세부적인 건 기억이 안 난다. 죽어야지...ㅠㅠ



이렇게 순식간(은 아닌가...)에 바람의 언덕과 신선대까지 보고 나옴. -_-

버스 시간이 한참 남아서 길가에 있는 엔제리너스에 들어가 맛대가리 없는 아메도 주문.

커피가 그냥 진하기만 해도 불만이 없는데 어쩜 이리 밍밍한지...카누가 낫다. ㅠㅠ



또다시 한참 기다려서 버스를 타고 숙소 근처에서 저녁을 먹기로 함.

버스를 타고 다니니 여행의 한계가 슬슬 느껴지기는 했지만 바다가 너무 예뻐서 불만이 없었다.

버스 안에서 보는 바다도 너무 예뻤고 여행지에서 보는 바다도 너무 예뻤고...


올해 지중해부터 시작해 홍콩해, 남해, 제주도 바다까지 참 다양한 바다를 봤는데,

그래도 거제도 바다가 제일 예쁘지 않았을까 싶은...

바다 자체보다는 해안선이 너무 예뻐서 지금도 인상에 깊이 남아 있다는. ㅎㅎ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제주도 렌트카 9,500 원~
제주도 항공권 28,300 원~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