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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7
프라하 맛집, 꼴레뇨 먹으러 브레도브스키 드부르
유럽 > 체코
2016-03-14~2016-03-1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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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프라하 맛집, 꼴레뇨 먹으러 브레도브스키 드부르


​프라하 여행 가면 꼭 한번쯤은 먹어봐야 한다는 꼴레뇨를 먹기 위해 < Bredovsky Dvur >엘 갔다.

브레도브스키 드부르는 무하박물관을 지나 국립박물관을 가는 길에 위치해 있다.

꼴레뇨는 체코의 전통음식으로 독일의 학세, 오스트리아의 슈테첼과 비슷하다.

아마 같은 재료에 비슷한 조리법이라 거의 흡사한 맛을 내지만, 나라마다 명명만 다른 것 같다.

꼴레뇨는 우리나라의 족발과도 비슷한 맛이라 한국인들 입맛에도 잘 맞는 편이다.

난 원래 한국에서도 족발을 즐겨먹지 않기 때문에 이전에 여행을 갔을 때도 꼴레뇨는 시도해 본 적이 없는데,

이번엔 좀 더 다양하게 체코, 프라하를 즐겨보기 위해 꼴레뇨도 한번 먹어보기로 했다.










▲ 우리나라 족발과 흡사한 맛을 느낄 수 있는 체코의 대표음식, 꼴레뇨

 꼴레뇨는 돼지의 앞다리를 사용해 기름기가 많고 부드러우며 발목 아래 부분은 사용하지 않는다.

​오븐에 바삭하게 익혀 기름기는 쏙 빠지고 겉은 매우 바삭바삭한게 특징이다.

@프라하 맛집, ​브레도브스키 드부르



▲ 프라하에 꼴레뇨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몇 군데 있었는데, 내가 선택한 곳은 브레도브스키 드부르

​워낙 한국인이 가는 맛집들이 한정적이라 새로운 곳을 뚫어보고 싶기도 했지만,

프라하의 레스토랑들은 너무 폐쇄적인 분위기라.... 밖에서 내부의 분위기를 살펴보기 힘들어 포기했다.

밖에서 보면 안의 분위기가 전혀 가늠이 안되는 구조!!!! 실제로 안으로 들어가면 홀이 꽤 큰편이다.



▲ 오후 6시반에 갔음에도 불구하고 레스토랑엔 사람들이 꽤 많았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맛집인 듯하다.

10-15분 정도 대기를 하고 테이블 안내를 받을 수 있었는데, 역시나 다른 프라하의 여느 레스토랑처럼 직원들이 친절하진 않았다.

이번에 가서 느낀건데 다른 도시에 비해... 프라하의 레스토랑에서 일하시는 분들이 참 ​냉랭하고 사무적이다.



▲ 맥주 맛이 좋기로도 유명하기 때문에 간단한 음식에 맥주 한잔 마시러 오는 사람들도 많다.

필스너우르겔, 코젤 등의 체코 대표 맥주를 신선한 생맥주로 맛볼 수 있다.

체코에선 어떤 레스토랑이나 펍을 가도 기가막힌 맛의 맥주를 ​먹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 우선 시원하게 코젤 생맥주부터 한잔 주문했다. (코젤 42kc=2100원)

코젤은 우리나라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체코의 흑맥주로 흑맥주지만 헤비하지 않고, 달큰하고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목넘김이 좋아 호록호록, 마시기 참 쉽다.

좀 쌉싸름하고 강한 느낌의 맥주를 좋아하는 내 입엔 딱 한잔이 적당하다.



▲ 외관에서 봤을 때 보다 훨씬 넓었던 레스토랑, 브레도브스키 드부르


꼴레뇨는 하나만 주문을 해도 양이 많기 때문에 성인 두명이 먹기에 충분하다.

약간 기름지고 느끼하기 때문에 대단한 고기 매니아가 아니라면 두명에 하나가 딱 적당한 양!!!!

 거기에 그릭샐러드를 하나 추가 주문해 먹었더니 궁합이 참 좋았다.

​워낙 한국인도 많이 찾는 레스토랑이기 때문에 한글 메뉴판도 있어 주문을 하는데 어렵진 않다.

서버들이 먼저 "꼴레뇨?" 물어보기도....ㅋㅋㅋㅋㅋ

꼴레뇨 279kc

그릭샐러드 135kc

코젤 or 필스너우르겔(0.5l) 42kc





▲ 파프리카, 적양파, 오이, 올리브, 양상추 및 페타치즈가 들어간 그릭샐러드

꼴레뇨가 기름지고 먹다보면 느끼하기 때문에 상큼상큼한 그릭샐러드와 함께 먹으면 딱 좋다. ​

그릭샐러드를 주문한건 신의 한수!!! 완전 만족하며 먹었다.



▲ 꼴레뇨는 음식이 나오는데 꽤 오랜 시간이 걸린다.

돼지 앞다리를 삶고 오븐에 바삭하게 구워낸 ​꼴레뇨는 홀그레인머스타드, 갈릭소스에 찍어 먹으면 된다.

독일식 양배추 절임 사우어 크라우트, 피클도 함께 나온다.

@프라하 맛집, ​브레도브스키 드부르



독일식 양배추 절임 사우어 크라우트, 피클

새콤하고, 약간 묵은지 맛이 나는 양배추 절임, 사우어 크라우트는 꼴레뇨와 함께 먹으면 참 잘 어울린다.

꼴레뇨 외에도 소세지 등의 육류와 함께 먹으면 딱!!!!!



 

▲ 어설픈 칼놀림으로 꼴레뇨를 분해할려던 순간, 일하시는 분이 와서 완벽하게 해체를 해주셨다.

 


▲ 꼴레뇨를 해체해 개인 플레이트에 고기를 나눠주신 서버 분!!

프라하에서 만난 레스토랑 서버 준에 가장 친절하셨던....ㅋㅋㅋㅋ 어설픈 한국말로 웃겨주시기까지~~ ​ 











▲ 갈릭소스나 머스타드 소스에 찍어 살코기를 먹어보니 상당히 야들야들하고 보드라웠다.

​쪽쪽 찢어지는 야들함.....고기 냄새도 많이 나지 않고 괜찮았다.

겉은 우리나라 족발과는 달리 엄청나게 바삭바삭해 튀긴 과자같은 식감이었다.

덕분에 칼로 잘라내기가 엄청 힘들었다는 거........


▲ 오븐에 구워 기름기가 많이 빠졌지만,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느껴지는 느끼함이 있었다.

그럴땐, 시원하고 깔끔한 맛 자랑하는 필스너우르겔 맥주와 함께~~~!!!!

​프라하 여행은 여러번 다녀왔지만, 꼴레뇨를 먹어본 건 이번이 처음!

족발과 비슷하지만, 오븐에 구워 기름기도 많이 빠지고 겉이 매우 바삭바삭했다.

원래 족발을 즐기지 않는 편이라 그런지 특별히 맛있다, 또 먹고 싶다... 정도의 감동은 없었는데,

체코 여행을 가면 한번쯤은 시원한 맥주와 함께 먹어보면 괜찮을 것 같다.

내 입맛에 100% 맞는 음식은 아니더라도 현지에서 그 지역의 전통 음식을 먹어본다는 것 자체가 여행의 즐거움이니까...!!!!

아, 꼴레뇨는 양이 상당한 편이라 성인 2명이 하나만 주문해 나눠 먹는게 좋을 듯~

나 역시 유랑에서 동행을 구해 함께 식사를 했는데... 왠만하면 동행을 구해 같이 쉐어를 할 것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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