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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6-04-08
강원도 원주 뮤지엄산, 강원도 가볼만한 곳!
대한민국 > 강원도
2016-04-02~2016-04-0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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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미희

 강원도 여행을 계획하며 목적지를 검색하다가
원주 뮤지엄 산이라는 미술관을 알게 되었다.

건축물의 대가 안도 타다오의 설계로 만들어진 뮤지엄 산
안도 타다오는 제주 섭지코지에 위치한 글라스하우스를 설계한 사람이 아니던가!

역시나, 글라스하우스를 생각하고 뮤지엄산을 방문했더니
자연속의 콘크리트가 전혀 낯설지 않고 거부감없이 다가왔다.

                

 

사진으로만 봤던 뮤지엄산의 입구.
워터가든의 저 빨간 조형물을 보자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기 시작했다.
이런 멋진 풍경을 보고 있으면 가슴이 마구마구 뛴다.


                

 

Achway

새빨간 아치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워터가든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작품인 듯.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카페테라스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점심시간에 맞춰 도착한터라, 워터가든이 훨히 보이는 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부탁해서 이렇게 가족사진도 찍어보고협조 안해주는


                

 

협조안해주는 준혁이 때문에
부부 사진도 남기게 되었고


                

 

식사를 기다리며 워터가든을 바라보는데
그냥 한없이 좋은거다.
이렇게 좋은 풍경을 언제 또 다시 볼 수 있겠냐며
눈에 마음에 가득가득 담아가겠노라 다짐하며.

카페테라스에서의 점심은 분위기는 환상적이었지만,
맛과 금액은 ^^


                

 

점심을 다 먹고 스톤가든으로 향했다.

뮤지엄산은 입장료가 굉장히 비싸다.
갤러리만 감상한다면 성인 1명이 15,000원
갤러리와 제임스 터렐을 함께 감상한다면 1명당 28,000원.

사실 우리는 제임스 터렐을 못볼 거라 생각했다.
얼핏 정보를 봤을 때 6세 미만의 유아는 출입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유아동반 관람시간이 정해져 있다는 사실을 도착해서 알았고,
우리는 당연히 제임스 터렐 관람까지 하기로 했다.
먼 곳까지 갔으니^^

3시 정각에 제임스 터렐 관람이 예약되어 있어
스톤가든에서 놀기로 했다.


                

 

스톤가든은 신라고분을 모티브로 했는데 9개의 부드러운 곡선의
스톤마운드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곡선으로 이어지는 스톤마운드의 산책길을 따라가면
해외 작가의 조각품을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준혁이는 물 만난 고기가 되어
터를 잡고 놀기 시작했다.
어디선가 솔방울과 조약돌을 주워와서
한참을 놀았다.


                

 

돌, 바람, 햇빛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더이상 무엇으로 표현할 수 있을까.


                

 

드디어 제임스터렐 관람을 시작했다.
여긴 사진촬영이 금지되어 있는데
뮤지엄 산을 간다면 반드시, 꼭, 무조건
제임스터렐은 관람하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빛과 공간의 예술가인 제임스 터렐의 대표작품 5개를 볼 수 있는데
스카이 스페이스, 디비젼, 호라이즌 룸, 칸츠펠트, 웨지워크
어느 것 하나 신기하지 않은 것이 없었다.

빛과 공간만으로 예술을 표현한다는게
일반인의 눈으로 봤을 때는 그저 신기하고 놀라울 수 밖에.


                

 

여긴 호라이즌 룸의 외부.
호라이즌룸은 보이지 않는 계단 너머의 공간이 무척 신비로웠다.
계단 너머에는 이렇게 멋진 외부가 펼쳐져있었고

외부에서는 사진촬영이 가능해서
이렇게 멋진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었다.

사실 아이들이 함께하지 않는다면
오롯이 혼자 느끼고 감상하고 명상하는 그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을텐데,
그랬다면 이 공간을 충분히 더 만끽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항상 다음 기회가 있으니까 조금만 아쉬워하기로 했다.


                

 

약 30분간의 관람을 마치고 다시 돌아나오는 길.
스톤가든에서 준혁이의 셔터.
엄마 아빠를 찍어주겠다며 열심히 셔터를 누르더니
이렇게 아빠를 잘라주시고


                

 

와우, 잘리지 않고 어쨌든 부부가 함께 다 나온 사진.
준혁이도 사진감이 있구나.ㅎㅎ


                

 

이젠 갤러리로.
갤러리는 페이퍼갤러리와 청조갤러리 이렇게 나뉘어있는데
페이퍼갤러리는 말 그대로 종이에 관한 전시였다
종이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예품과 역사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여긴 백남준 홀
예전에 광안리 바닷가에서 백남준 전시품을 만난적이 있는데
이런 것도 예술이 될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
세계적인 비디오아티스트인 백남준의 미디어작품을 볼 수 있는 홀이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마련되어 있었다.


                

 

청조 갤러리에서는 20세기 한국 미술을 대표하는 회화 작품과
판화, 드로잉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16년 첫 전시로 자연, 그 안에 있다를 기획했다고 한다.


                

 

신비로웠던 공간 에브리웨어


손으로 눌리면 마치 물감이 번지듯이 움직이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청조 갤러리에서 관람중인 신랑.


                

 

인상적이었던 작품.


                

 

그린 것인줄 알았는데
도슨트 설명을 들어보니 한지를 이어 붙인 거란다.
설명을 듣고 가까이서 봤더니 정말 한지를 겹겹이 이어붙인거였다.
작가의 이름이 강운 이었는데, 이름과 작품이 일치하는 듯^^


                

 

둥그런 저곳을 지나가면
바람소리를 들을 수 있다.
외관에서는 워터가든이 보이고 바람소리가 들리고.
멋스러운 공간


                

 

2층에서 바라본 워터가든.
햇빛에 반사된 물이 반짝반짝 빛나는 모습 또한 멋졌다.


                

 

여긴 삼각코트.
청조갤러리로 향하는 곳에 있는데
"無의 공간이자 사람(人)을 상징하는 공간이라고 한다.
콘크리트 사이로 파란 하늘이 보이는데
그냥 마음이 차분해졌다.


                

 

삼각코트 아래는 이렇게 돌멩이들이 가득.


                

 

페이퍼갤러리


                

 

2층에서 내려다본 카페테라스.
우리가 점심을 먹은 곳이 저곳이었다.
이런 멋진 곳에서 말이지!


                

 

이제 돌아나오는 길.
워터가든을 지나 플라워가든과 조각공원을 지나야한다.


                

 

                

 

날씨가 좋아서 더욱 좋았던 뮤지엄산 나들이!


                

 

언제 또 올 수 있을까.
워낙 먼 곳이라 마음 먹고 오지 않으면 엄두가 나지 않는 곳.


                

 

자작나무 길.
플라워가든에 꽃이 피면 훨씬 더 아름다운 곳이 될 것 같다.


                

 

                

 

                

 

스톤가든에서 멀리뛰기 하는 아들사진을 마지막으로^^



입장료가 비싸긴 하지만 원주시민은 할인이 되는 것 같고,
할인이 안된다하더라도 한번쯤은 꼭 방문하면 좋을 것 같다.
미술관과 아름다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더욱더.

자연과 건축과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곳.
느린 걸음으로 마음을 따라 산책하라는 안내 책자의 말처럼
(난 아이와 함께라 그렇게 못했지만)
휴식과 여유를 느끼기에 충분한 곳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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