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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1
고치 여행 ㅣ 매화꽃 명소인 고치성 [高知城]
일본 > 주고쿠/시코쿠
2016-02-19~2016-02-2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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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뚜껑

▲ 고치여행의 명소, 고치성과 천수각





고치 여행 ㅣ 매화꽃 명소인 고치성 [高知城]


치시청, 고치현청, 검찰청 등이 모여있는 행정 중심지에 고치의 명소인 고치성이 위치하고 있다. 고치 최대의 쇼핑 아케이드인 오비야마치 상점가과 실내장터인 히로메시장과도 넘어지면 코 닿을 정도로 가까운 관계로 연계해서 다니기도 편리하다. 일본여행을 하면서 천수각이 보존되어 있는 전통 일본성을 만날 수 있다는 것도 어쩌면 행운일 것이다. 메이지시대에 이르러 수 많은 일본성들이 파괴되었기 때문에 현존하는 천수각은 고치시의 고치성을 포함하여 겨우 열 두개. 고치성이 고치여행의 중요한 부분임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고치성(高知城)은 1601년 초대 도사지방 영주인 야마우치 가츠토요가 만들기 시작한 성으로 현재 천수각을 비롯한 14개의 건물이 국가 중요문화재로 등록된 곳이다. 사무라이들이 지배하던 무력시대에 방어를 위해 만들어진 성이라 아름다우면서도 튼튼함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전쟁의 소용돌이도 비껴갔기 때문에 다른 성들에 비해 보존상태도 꽤나 좋은 편이다. 입장료가 있지만 옛스러움이 묻어나는 천수각에 오르면 고치시가지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을 즐길 수도 있다. 에도시대의 모습 그대로를 보존하고 있는 고치성을 찾았다.』







▲ 출출한 뱃속을 히로메시장앞 푸드트럭에서 간단한 간식을 즐기고 고치성으로 향했다.

고치성을 가지전에 만나게 된것은 웬.. 닭신사.







▲ 일본신사에서 모시고 있는 신이 수만이지만 진심 닭신사는 처음보는 것 같다.

어느 곳의 닭들보다 당당한 저 모습들은 참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 정문인 오테문을 지나서 고치성으로 올라가는 계단길.








▲ 다른 일본성에선 보지 못한 고치성벽의 석통(石樋)이 눈길을 끌었다.

비가 많이 오는 고치현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배수시설. 자세히 보면 물이 흐른 흔적도 볼 수 있다.







▲ 초대 번주인 야마우치 가즈토요의 동상과 함께 그의 부인 지요 동상이 고치성의 볼거리.

결혼지참금으로 가즈토요에게 명마를 선물해서 출세하게 만들었다는.







▲ 작은 성이지만 오르는 계단은 결코 적지 않았다. 잠시 쉬어가며 사진 한 장.







▲ 천수각에 오르기 전에 쓰메문을 지나서 매화꽃를 먼저 만났다.






▲ 고치 여행 일정에 비가 예보되어 있었는데

이 매화꽃을 보기 위해 고치성을 가장 먼저 찾았었다.







▲ 올해 첫 매화꽃을 고치성에서 봤다는..







▲ 고치성 천수각 앞에서.







▲ 고치성은 신발을 벗고 출입을 해야한다.

잠금장치가 있는 신발장에 신발을 넣어둘까도 생각했지만 누가 들고가랴라는 생각으로 걍..






▲ 고치성은 무료입장이지만 천수각은 요금이 있다.

성인 420엔, 그런데 MY유 티켓이 있으면 330엔으로 할인이 된다.

거듭얘기하지만 고치여행은 MY유 티켓이 필수일 듯 싶다. ㅎㅎ







▲ 입구에서 본 야마우치 가즈토요와 그의 부인인 지요, 그리고 말.

한국이나 일본이나 부인의 내조는 중요하다는.







▲ 정갈하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천수각 내부, 정말 일본스럽다.






▲ 4층 6단의 천수각. 층층이 고치지역과 고치성에 관련된 내용들로 가득하다.









▲ 적으로부터의 방어와 전투를 위해서 만들어진 장치들. 총구멍.







▲ 돌을 떨어트리기 위한 구멍.







▲ 일본의 성들을 찍은 사진들도 감상해본다. 아랫줄 네번째 사진이 고치성.








▲ 전통 일본성의 천수각 전망대 계단은 늘 가파르다.

성인들도 조심조심 오를 수 밖에 없을 정도로 말이다.







▲ 얼마나 사람들의 손때를 탓는지 윤이 반질반질나던 계단손잡이.






▲ 천수각에서 바라보는 고치성과 고치 시가지.







▲ 왼편으로 매화꽃 정원으로 가는 쓰메문과 천수각으로 향하는 계단이 보인다.






▲ 천수각에서 바라보니 비로소 고치성이 한 눈에 들어온다.

400여년전 초대 번주였던 야마우치 가즈토요가 봤을 풍경들.

그는 어떤 생각을 했는지 몰라도 내 눈엔 그저 시원스럽기만 했다.







▲ 호랑이 머리에 물고기 몸을 가진 긴샤치.

건물을 지키는 수호신으로 가문의 권력과 재력을 크기로 갸름해보기도 한다는.









▲ 고치성 방문 기념으로 스탬프.. 쾅..







▲ 고치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명소인 고치성,

매화꽃 핀 지금이나 벚꽃필 3월말이 방문 최적기가 아닐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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