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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6-04-11
오사카여행#2 우메다 공중정원 (스카이빌딩)에 가다!
일본 > 관서(간사이)
2015-12-09~2015-12-1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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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욱
쿠우욱과 헷지의 뻔한 오사카여행#2
우메다 공중정원 (스카이빌딩)에 가다!

● ● 

호텔에 쓰러진지 두 시간 정도가 흘렀을까?
컨디션이 조금씩 돌아오며 정신을 차렸다.
정신을 차려보니 이미 저녁

정신이 없어서 숙소 샷이고 뭐고
그냥 쓰러져있었는데

일어나서 창문을 보니 신사이바시가 
한눈에 펼쳐졌다.

사진 설정을 어떻게 하고 찍은 건지;;

정신을 차리고 컴포트호텔 앞 약국에 찾아가
장염을 열심히 표현하여 약을 구입했다.
두 알 먹고 나니 컨디션이 점점 좋아졌다.
그리고 곧바로 우메다역으로 향했다.

무엇보다 미리 구입해 놓았던
주유패스가 아까워서...ㅠㅠ
아픈 몸을 이끌고 강행군!

뻔한 여행이므로 오사카의 뻔한
관광지이지만 우리가 못 갔던 곳을 가야 함!
헵파이브도 예정에 있었으나 
시간도 애매하고 4월에 갔으니 패스~

우메다는 언제 가도 길이 복잡하다.
이번에도 중간에 잠시 길을 잃음
잠깐 화장실 좀 들렀다 갈까 해서
헤매다가 국제미아가 될 뻔...

구글맵스의 도움으로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도착!

※생각보다 멀리 있음 주의

여행 당일은 12월 9일이었지만
우메다는 크리스마스 준비가 한창이었다. 

가운데 큰 크리스마스트리를 중심으로
마치 산타의 나라 핀란드 같은(못 가봄)
북유럽풍 컨셉의 마켓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예쁘다.

마트료시카 가격이 후덜덜
일본에 와서 이걸 사기엔 좀 그렇고...
컨디션이 좋아지긴 했으나
그렇게 좋진 않아서 눈으로 구경만 한다.

그 와중에 사진은 찍는다고 찍었는데
값을 설정해서 찍을 정신이 없었다...
사진이 다 어둡고 흔들리고.. 뺴애애액...!!

폭신폭신해 보이는 도넛,
독일 수제 소세지,
그리고 한겨울에 먹는
시원한 나마비루!

장염으로 인해 생맥주고 나발이고...
아무것도 엄두를 못냈다ㅠㅠ

헷지 손 꼭 잡고 요리조리 휘집고 다녔다.
아직도 아팠던 게 너무 미안함...ㅠㅠ

나마비루!!!
생맥 350ml에 500엔
레벤브로이 생맥 miss....ㅠㅠ

Oktoberfest는 10월의 축제라는 의미
Oktoberfest beer라고 해놓은 게
독일 뮌헨의 세계 최대 규모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컨셉인가?!

주로 수공예품들을 판매한다.
북유럽에서 열리는 프리마켓이
이런 느낌일까?


다양한 색상의 수제캔들이 있다.
대부분 부스를 서양외쿡인들이
부스를 지키고 있다 보니 오사카가 아닌 줄...

모양이 아기자기하고 그런 맛은 없는데
왠지 서양외쿡인형님이 만드니까
아이싱쿠키에서 제니쿠키 맛이 날 것 같음

정말 생긴 건 대충대충인데
재밌을 것 같음

행사장의 전체적인 분위기도 그렇고
크리스마스 장식용품들도 여기저기 걸려있고
벌써 2015년이 다 끝나가는구나 싶다..
시간 참 빠르다

엉성한 스노우맨쿠키가 매달려 있는데
아까 그 외쿡인 아저씨가 만든 것 같쿠키

핑구 빼박 귀염둥이 펭귄 낚시
자석이 달린 낚싯대로 펭귄을 낚는다.
데롱데롱 매달려서 아슬아슬하게
한두 마리씩 딸려온다.

역시 일본이라 그런가?
이런 놀이들(인형을 건 도박)을
재미있어 보이게 잘 꾸며 놓았다.

우리나라는... 
기왓장 깨기...
풍선터트리기...

펭귄을 건져온 마릿수 대로
점수에 맞는 인형으로 바꿔주나 보다
아파서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 사진으로 보니 해볼걸... 싶다ᅲᅲ

중간중간 작은 간이 무대에서 
캐롤이 울려 퍼진다.

헷지는 자꾸 음향시스템이
간소하면서도 소음이 적다고 극찬함

정신을 어디다 뒀는지
우메다 스카이빌딩 건물 사이에서 계속 헤맴.
이상한 엘리베이터 탈뻔했는데

착한 일본 시민분이 도움을 주셨음!
 감사 인사하고 또 다른 엘리베이터 탐ㅋ

갑자기 아저씨가 급하게 달려오시더니
여기 아니라고 엘리베이터에서 꺼내주심
다시 알려주셔서 공중정원으로 가는
전용 엘리베이터를 간신히 찾음.

일본인아재, 로맨틱, 성공적

밖이 훤히 보이는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공중정원으로 올라감!
꼭대기까지 급속도로 슝~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한 바퀴 뺑 돌았더니
다시 공중정원으로 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보인다. 당연히 엘리베이터 선택^^

주유패스로 우메다 공중정원 무료로 패스! 
(무료로 패스가 아니라 별거 못 해서 손해 봄)

잘 안 보이지만 우메다의 야경.
삼각대는 물론 안 가져갔고
요즘 카메라를 잘 안 만지다 보니까
야경 세팅하는 방법을 또 잊어먹음...ㅠㅠ
아프고 추워서 정신도 없고 셔터 막 휘갈김

요도가와 강~ 저쪽은 한 번도 안 가본
신 오사카 방향! 뭐 별거 없겠지?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GIF

아마 고베공항쪽으로 비행기가 왔다 갔다 해서 하늘에 반짝반짝 막 날라다님

근데 몸도 안 좋고 바람이 많이 불어서
헷지도 지침...

어떻게든 좀 찍어볼라고 했는데
제대로 안 나와서 그냥 포기 ㅠㅠ
결국 숙소에 가서 야경 찍는 법이 생각 남
망할 머리..,

 
 

추워서 급하게 빌딩 안으로 들어와서
사진도 좀 남겨놓고
(사실 아무리 남겨도 올릴만한 게 없음)

힘든 몸을 이끌고 다시 우메다역으로 이동 후
다시 신사이바시 역으로 
주유패스를 마지막으로 쓰면서 이동

미도스지선 왕복 240엔
우메다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성인 800엔

그래도 하루에 1500엔 정도는 써야 
본전은 뽑는 건데 손해봄ㅠㅠ

나 때문에 저녁도 못먹고 헷지는
편의점으로 돌격함.

편의점 러버들 답게 
또 한 3만원어치 사 온 듯

헷지는 명란스파게티를 먹었는데 별로라고 함
근데 난 한 입 먹었는데 괜찮던데?

나는 아프니까 닭가슴살 샐러드 먹으라고..
불쌍하다고 땅콩드레싱도 사줌..ㅠㅠ


결국 나중에 샐러드로 명란스파게티 싸 먹음
꿀맛ㅋ

폭신폭신 달짝지근한 편의점 계란말이 넘 조흠



세 줄 요약.

1.우메다 공중정원 멋있음
2.카메라 왜 들고감?
3. 역시 편의점 굿

● ● 

쿠우욱과 헷지의 뻔한 오사카여행#2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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