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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6-04-12
[홍콩자유여행#1] 인천에서 코즈웨이베이까지
중국 > 홍콩/타이완
2015-09-19~2015-09-22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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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우욱


2015년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의 홍콩자유여행을 다녀왔다.
이벤트를 통해서 홍콩행 왕복 항공표만 얻게 되었는데 이벤트 1기였던지라 그렇게 말끔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주최 측은 주최 측대로 블로거들은 블로거들대로 찝찝함이 조금은 남지 않았나 싶다.
어찌 되었건 트래블쉐프1기는 큰 탈 없이 마무리가 된 것 같다고 생각은 한다.
운이 좋게 추가 선정자가 되었고 기존에 예정되었던 선정 혜택과는 달리 항공편만 얻긴 하였지만 
더 자유여행스러운 자유여행을 했다고 생각이 들어 만족스러운 여행이었다.


예전에도 좀 분량이 긴 여행기를 쓰곤 했는데 이번엔 대략 15편 정도로 간략하게 나눠서 진행을 해보려고 한다.
촉박한 시간과 여유롭지 않은 여행경비, 처음 혼자 한 해외여행이라 내용이 그렇게 풍부하진 않았지만 내 나름의 방식으로 여행기를 연재하겠다!
1편은 솔직히 별로 볼 내용은 없다.. 빨리 1편을 마치고 2편을 쓸 수 있도록 응원 부탁...




홍콩으로 가는 비행기편은 에티오피아 항공으로 22:05분 밤 비행기였다.
이벤트로 진행된 여행이다 보니 주최 측과의 미팅이 17:30에 잡혀있었고 당일 점심에는 아는 형님의 결혼식이 있었다.
결혼식에 참석하여 축하를 하고! 왠지 홍콩에 가면 못 먹고 다닐 것 같았는지 세 접시를 갈아치웠다.
그리고 조금은 여유롭게 2시 즈음 인천공항으로 가는 리무진을 탑승하였다.




아침 비행기를 선호해서 매일 새벽에 인천공항으로 이동을 하였었는데
토요일이라 그런지 길이 굉장히 막혔다...
송산 포도 휴게소에 잠시 들렸다 인천대교를 지나 인천공항에 17시 27분에 도착을 했다.

미팅을 하기로 한 음식점이 한 번도 안 가본 지하 1층에 위치하여서 조금 헤매고, 결국 첫 미팅부터 지각을 했다...
다들 일찍 도착해계셔서 되게 민망한 상황이었다. 일찍 왔으면 블로거분들과 더 소통을 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쉽다.


아무래도 자유여행이 주제이다 보니 전달사항은 크게 없었고 간단하게 간식과 목베개도 받고 관계자들과 인사를 했다.
결혼식장 뷔페에서 폭식을 한지 4시간이 체 지나지 않아서 그런지 식사는 거의 못 했다.
식사 후 플랜카드 앞에서 사진도 찍고 발권을 하고 드디어 자유여행이 시작 되었다!!



추가 선정자 중 한 명이었던 아가현님은  
 
미팅 때 나타나지 않고 여행 당일 새벽에 쓴 내 글에 나타났다가 미팅이 다 끝나고 도착함^^
여행 전 숙소 잡는 부분에 대해서 소통을 좀 했었는데 알고 보니 나이도 동갑이라 금방 친해졌다.(혹시 나만의 생각인가..?)




올해 계획에 들어있던 여행이 아니어서 면세점은 심플하게 포기했다.
여행 전에 인터넷 면세점으로 검색해 봐도 별로 필요한 것도 없었다.

면세점 개이득은 이용 안 하는 게 개이득이라고 했던가...
주위 사람들 기념품 조차 생각 안 하고 그냥 오로지 나 혼자만을 위한 여행이 컨셉인냥...
게이트에 가장 먼저 도착했다.




면세점에서 일하는 유진 누나라도 봤으면 좀 놀다 왔을 텐데 저번 오사카 여행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쉬는 날이란다..
12월 오사카 여행 때는 꼭 볼 수 있길~

여튼 게이트에 도착해서 한참 남은 보딩 시간을 기다렸다.
 



22:05분 비행기인데... 생에 게이트에서 제일 오래 기다려본 듯... 역시 아침 비행기가 좋다~




그리고 비행기가 도착을 했다 살짝 연착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직항만 타보다 에티오피아에서 홍콩을 경유하는 항공기를 타다 보니 조금은 연착이 있나 싶다.
기종은 보잉 787 드림라이너




게이트에서 친구(?) 먹은 Sammy Awuku
비율 보소...




대체적으로 아프리카 사람들이 주로 이용을 하는 듯
여행 전에 좀 검색을 해봤는데 자리도 넓고 인천-홍콩 구간은 자리가 비는 경우가 많아서
누워서 갈 수 있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곧 현실로 다가옴...

쿠우욱인생 역대 최장 비행거리라 그런지 홍콩까지 가는 길이 심심할 것 같았는데 아가현이가 옆자리로 와줘서 여행지 정보도 좀 공유하고 안 심심했음




확실히 35mm 렌즈 하나 가지고 여행을 왔더니 벌써부터 한계에 부딪힘...
그래도 가벼워서 좋음




일본 갈 때는 거의 제주항공을 이용을 많이 해서 기내식 먹을 일이 별로 없다.
상해랑 베이징 갈 때 먹어본 기내식이 전부라 에티오피아 기내식이 굉장히 기대가 된 촌놈...
아까 저녁을 별로 안먹었다고 배고픔이 밀려온다... 위는 거짓말을 못한다...




카메라 들고 사진만 찍고 있음 좀 민폐인듯해서 결국 카메라 집어넣고 핸드폰을 꺼내서 소심하게 찰칵찰칵

기내식 중에 가장 기대하고 있던 와인!
드디어 비행기 타고 여행지에 가면서 와인을 한잔할 수 있는 건가...!!




그리고 등장한 기내식! 비프랑 치킨 중 비프를 선택
후기 하나 봤었는데 치킨에 나오는 쌀은 한 알 한 알 다 날린다는 얘기를 듣고 비프 선택

소고기니까 촌스럽게 레드와인을 한 번 맛 봄.. 
화이트는 나중에 귀국 때 먹자고 생각을 하고 거침없이 지름

샐러드/드레싱/치즈케익/빵/버터/크래커/크림치즈가 나옴




Louis Eschenauer 2014 merlot
프랑스 랑그독루시옹에서 멜롯으로 만든 750㎖ 기준 8000 ~10000원꼴의 저렴한 레드와인
와인 먹어본 게 얼마 만인가... 비록 저렴이지만 뱅기에서 먹으니까 맛난다!

기압 차이 때문에 더 취한다고 하던데 원래도 술을 잘 못 마셔서 그런지 금방 알딸딸해짐. 기분 좋아짐.




처음에 두부로 착각하게 한 치즈케익




와인도 다 마시고 어떤 원두인지 모르겠지만 커피의 원조 에티오피아 다방의 원두라 생각하고 맛있게 마심
커피와 함께 크래커에 래핑카우를 듬뿍 발라 먹는 사치를 부림




드디어 할게 없어져서 스도쿠를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시간이 빨리 감




드디어 홍콩 챕락콕공항에 입성!
볼 때마다 어려운 입국심사서...
잠도 못 자고 졸다가 내려서 그런가 입국심사서 때문에 얼탐...




다음을 위해 복습




다들 본인들 캐리어 찾아 홍콩으로 흩어짐!
은 훼이크고 보르미랑 아가현이랑 열심히 버스를 타기 위해 흩어짐...

드디어 홍콩 여행이 시작되었는데...
원래 준비를 잘 안 하고 여행을 떠나던 스타일이라 그런가 처음부터 어떻게 해야 될지 갈피를 못 잡겠음 + 졸림 + 밤인데도 불구하고 후덥찌근
일단 N11 버스를 타고 무사히 코즈웨이베이로 가서 숙소에 도착하는 것만 생각했다.

원래 얼타는게 자유여행의 묘미지 뭐...

새벽 도착이라서 유심칩을 구입을 못 해서 그런가... 힘이 안 남... 원래 자유여행은 구글맵스와 함께 해야 하는데 구글맵스를 다운 받지 않고 옴.






일단 블로그에서 본대로 홍콩 버스는 거스름돈을 안주니까 뭔가 처음부터 낭비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서 커피를 샀음
홍딸이 다 100단위로 있어서 하는 수 없이 커피를 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편의점 직원이 20홍딸로 거슬러줌...
당연히 10달러짜리 지폐일 줄 알았는데... 생각지도 못한 전개다...!

편의점에 줄도 길고 정신없어서 아가현이만 믿고 걍 버스정류장으로 돌진함





요건 이제 버스 노선도인데 사진을 발로 찍어나 잘 안 보여서 나중에 다시 정리해서 올려드림
(필요 없나?)




N11 버스는 나오자마자 바로 앞에 있어서 예스인으로 가야 되는 아가현이랑 나는 줄을 서고 보르미는 다른 버스 타러 헤어짐.
그리고 보르미는 귀국 날 만났다고 한다...
brown_and_cony-58




아가현이도 20홍딸권이랑 잔돈 조금 있어서 둘이 62달러 만들어서 내고 나중에 계산하기로 함
버스에서 아가현이는 한국에서 받아온 유심을 갈아 끼웠으나 연결이 안 됨...

N11 버스는 미친 듯이 챕락콕 공항을 돌다가 란타우섬을 지나고 구룡반도를 지나 드디어 홍콩섬으로 가는 해저터널로 들어감.
갑자기 해저터널에 금이 가서 침수되면 어떡하지?라는 잡생각을 하며 조마조마했는데 안전하게 나옴

그리고 몇 정거장 안 가서 코즈웨이베이에서 내림




대충 지도 보고 구글맵스는 없지만 아이폰에 기본으로 깔려있는 맵 보고 예스인코즈웨이베이 게스트하우스를 잘 찾아감




홍콩 시각 3시 30분...  대전에서 2시에 출발하고 시차까지 생각하면 대략 14시간 30분 만에 대전에서 홍콩 숙소에 도착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이라...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꼭대기 9층의 도미토리로 입성!



항상 해외여행기의 첫 편을 쓰면서 느끼는 거지만... 첫 편은 재미가 엄슴...
다음 편부터는 재미있게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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