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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직접 경험한 배낭여행 천국 라오스, 자유여행시 꼭 먹어봐야할 BEST 5
동남아 > 그외지역
2015-12-28~2016-01-0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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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

총 2주간 어떤 계획도, 숙소도, 정보도 없이 무작정 떠난 라오스 여행.
행복하기도, 악성 장염에 걸려 고생하기도, 너무 걸어 힘들기도 했던 여행.
기억을 두 발로 경험했던 동생과의 첫 번째 여행이기에 아주 뜻깊은 시간이다.
이 기억 중 첫 번째로 알리고자 하는 음식들, 지극히 내 입맛에 맞춰진 BEST 5다.

맛있는 라오스 

라오스는 가난한 나라다. 하지만 아열대 기후 지역이며, 메콩 강을 끼고 있기 때문에 굶주리는 사람은 많지 않다.
불교의 영향으로 소박한 음식문화가 꽤나 발달되었지만, 주변의 수많은 레스토랑에서는 태국, 베트남, 프랑스 음식 등 
가지각색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라오스 특유의 요리에는 보통 라임, 허브, 고추, 마늘등 각종 향신료와 신선한 채소를 
많이 쓰고 기름은 적게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몇 가지 알아가야 할 음식들을 나열해보겠다

카우쏘이 : 루앙프라방 방식으로 만든 쌀국수, 라오스식 고추장으로 양념한 다진 돼지고기를 국수에 풀어먹는 방식이다.
                 다른 쌀국수에 비해 살짝 기름지다. 쌀국수에 제육볶음을 얹어먹는 맛이니, 한국인들 입맛에는 나름 적합하다.

카우삐약 : 라오스 전통 국수로 굵은 면발과 담백한 국물이 칼국수와 무척 비슷하다. 상당히 맛있으니 꼭 한번 먹어보길.

싸이우아 & 싸이꼭 라오스식 소시지로, 루앙프라방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상당히 짜며, 생각하는 소시지와는 다르니 조심.

 : 삥은 구이를 뜻한다 물고기 구이는 삥빠, 닭구이는 삥까이, 삼겹살 구이는 삥무쌈싼. 대부분 트레이더스 훈제치킨,삼겹살과
       유사하다. 허나 가격은 정말 착하니, 상당히 사랑스러운 메뉴다.

랍 귀한 손님께 행운을 드린다는 뜻, 잘게 썬 고기, 생선을 양념과 함께 내놓는 음식. 상당히 향신료의 향이 강하니, 고수, 라임 등 향신료 특유의 향을 싫어한다면 참길 바란다.

BEST 1. 비엔티엔 카우삐약 

Location : 짬빠 마사지 2호점 반대편 (간판이 없다)
Cost : 15,000Kip = 한화 2300원 

이곳은 라오스에서 친해진 한 친구의 소개로 가게 된 곳이다. 간판도 없고, 딱히 눈에 띄는 곳도 없다.
찾는 방법은 오직 짬빠 마사지 2호점 반대편이라는 것, 반대편에 음식점이 하나니 눈에 보일 것을 확신한다.
영어도 몸짓 손짓도 안 통하니, 가서 그냥 카오삐약 한마디 하는 것이 정답이다.

사진을 못 찍은 것이 아니라, 정말 이 비주얼 그대로의 음식이다. 고수, 라임 일체 들어있지 않으니, 향신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물론 맛은 적어도 비엔티엔에서는 가장 현지스럽고 진한 맛이 아닐까라고 생각한다.
닭을 거의 녹을 때까지 끓였는지, 국물이 세상천지 이런 닭 국물은 처음 먹어봤다. 상당히 추천하는 BEST 1 카우삐약이다.




BEST 2 방비엥 샌드위치 노점 



이건 사실 말 안 해도 많이들 사드실 음식. 그냥 꼭꼭 입에 쑤셔 넣기를 강력히 추천하는 바. 너무 당연해서 자세한 설명은 패스

사실 로티는 내 입맛에는 상당히 별로다. 누텔라 한 스푼 퍼먹는 어지러운 단맛뿐이었다. 살은 덤.
라오스 방비엥 샌드위치를 아주머니께서 만들어주실 때 옆에서 살며시 웃으며 양파를 많이 넣어달라고 꼭 부탁하시길.
상상 이상으로 양파의 양이 샌드위치 맛을 좌우하니, 꼭 양파를 좋아한다며 너스래떠시길 바란다.
웬만해서 다들 웃으며 넣어주시니 걱정 말고 먼저 다가가시길, 다음 아침에 다시 한번 사 먹으면 친구 한 명 사귀는 거나 다름없다.




BEST 3 루앙프라방 씨앙통 누들샵 



여긴 워낙 유명하기 때문에, 많이들 가보셨고, 알고 있을 음식점.
상. 당. 히 내 입맛에는 취향 저격 그 자체의 카우삐약. 저렴한 가격이니 꼭 드셔보시길 바란다.
Location : 왓 키리 사원 옆, 워낙 아시아 사람이 많이 찾아 한국어로, 영어로, 일본어로 적혀있으니 못 볼 확률 0% 
Cost : 카우삐약 무(돼지고기) : 10,000 Kip , 카우삐약 카이 (계란) : 12,000Kip , 카우삐약 무+카이 (돼지, 계란) : 12,000Kip

돼지고기, 계란 고명에 따라 가격이 변하는데 계란만 추가해서 먹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영업시간은 07:00 ~ 14:00까지인데 너무 일찍, 혹은 너무 늦게 가는 것은 금물이다.
총 4번 가본 결과, 너무 일찍 가면 국물이 상당히 심심하다. 또한 너무 늦게 가면 사진에 보이는 닭고기 고명이 없다.
이런 것까지 알려주는 포스팅이라니... 씨앙통 누들샵 사장님과도 친구 먹었으니 사장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신다.
가장 맛있는 국수는 09:00 ~ 11:00 사이, 직접 듣고 새긴 조언이니 믿을만하다.
양이 상당히 적으나 한국 칼국수가 생각나는 맛이니 꼭 먹어볼 만하다. 생숙주의 향을 싫어한다면 한번 대쳐달라고 부탁하시길.
웃으면서 부탁하면 절대 거절 안 하는 곳이 라오스다. 뚝뚝이 기사분들 제외.



BEST 4 비엔티안 라오 키친 VS 방비엥 나영석 PD 집



라오 키친은 상당히 호불호가 갈릴 곳이기에 4위에 껴 넣었다. 
즉 향신료가 엄청, 무척, 파워 강하기 때문에 고수, 라임, 박하향을 무척이나 즐긴다면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방비엥 나영석 PD집이 웬 말이냐 하면, 이곳에  떡하니 붙어있는 홍보문구가 "나영석 PD 스태프 3일 동안 해장한 집 "이기 때문.
처음으로 유명한 곳, 한국인이 찾는 곳은 맛이 없어!라는 편견을 깨 부셔준 곳이다.

방비엥 나영석 PD 집 
Location : 방비엥 여행자의 거리 K 마트 왼편, 꼭 가보시길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가장 강력하게 추천하는 메뉴는 프레시 스프링 롤 & 프라이드 그린 빈 & 엘로우 누들 
정말 엄청나게 맛있었던 기억, 향신료 걱정 없이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그런 맛. 아마도 이곳에서 그린빈이 이토록 맛있는 
식재료인지 처음 알았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약 5번 정도 방문했으니 정말 강추다. 가격대 역시 엄청나게 저렴하니 행복하다.

라오키친 
Location : 워낙 여행자 책자에도 표기될 정도로 이름 있는 곳이기에 패스. 정말 알고 싶다면 댓글로 설명해드립니다.
메콩강 피시 랍과 라오스 스타일 치킨 수프 
우선 이곳은 굉장히 호불호가 갈릴 것이다. 만일 향신료에 약간의 거부감이라도 있다면 드시지 않는 것을 추천.
하지만 박하향, 고수 향, 레몬그라스 등등 향신료를 즐긴다 하면 굉장히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엄청나게 추천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라오스식 수프와 랍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BEST 5 노이스 푸르트 헤븐 


맛 집에 웬 과일 천국이냐 싶지만, 이곳의 강력한 음료, 아이스 바나나 커피 셰이크는 천상의 맛이다.
무조건, 안 마셔본다면 후회할 정도로 맛있는 셰이크다. 적어도 나에게는 라오스에서 엄청나게 많은 셰이크를 먹어봤지만
이 셰이크만큼 맛있는 셰이크는 찾아볼 수 없다고 장담한다.

Location : 라오 키친 앞, 이 또한 못 찾겠다면 후에 천천히 설명하는 걸로.
Cost : 18,000Kip = 2700원 정도 .. ?
진짜 비엔티엔에서 꼭 마셔보시길 추천한다. 커피랑 바나나랑 같이 갈아먹는 게 한국에도 있는지는 몰라도
이 정도 양에 이 정도 맛에 안 먹을 이유가 없다. 이곳 주변에 넴느엉부터, 도가니 국수등 먹을거리가 지천에 널렸으니
간단한 요기후에 꼭 여기서 한잔 마셔보시길. 잊지 말고 아이스 바나나 커피 셰이크 한잔 
참고로 이곳 아르바이트하시는 친구분들, 엄청나게 유쾌하고 쉽게 친해질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주변 맛있고 싼 곳 많이들 알려주실 테니, 걱정 말고 웃으면서 먼저 다가가는 것 또한 잊지 마시길 바란다.



사실 뭐 별것도 없고, 상당히 주관적이지만, 레스토랑 & 너무 많이 알려진 곳보다는 이렇게 구석구석이 훨씬 즐거운 라오스라는 점.
한 번씩 꼭 들려 기분 좋은 배낭여행 하시길 바란다 :)

아, 혹시나 고수 못 드시는 분들은 노 팍치 기억하시길. 이때 꼭 노 팍치, 팍남이라고 부연 설명 잊지 마시길.
팍치는 고수, 팍남은 라오스 물냉이정도로 해석되는데, 그냥 둘다 향이 엄청 강하기 때문에, 음식의 맛이 전혀 달라진다.
고수 향을 싫어하면 아마도 팍남향 또한 거북할 테니, 노 팍치 팍남 잊지말고 유용하게 써드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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