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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2
루앙프라방 왕궁 박물관을 끝으로 마지막 밤을 즐기다.
동남아 > 그외지역
2015-12-28~2016-01-08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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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송송




대략적으로 루앙프라방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것을 했다고 생각한 우리는 그저 오늘 하루 빈둥되기로 결심한다.

몇신지도 기억안나는 오후 늦은시간에 눈을 떠 숙소 앞에있던 왕궁박물관으로 산책을 가려한다.

당연히 그전에 아침을 챙겨먹어야 하기때문에 메콩강변으로 이동했다.



참 그렇게도 많은 관광객이 찾는 루앙프라방이지만, 정말 신비하게도 한적하다.

한가로우며, 고요한 올드타운은 지금 생각해도 의문이다.

단 한국 단체 관광객, 중국 단체관광객이 올때만 제외하고는 한적하다.

어찌나 크게 떠들어대시는지, 멀리 있던 우리 귀에까지 낯익은 한국말소리가 들리곤 한다.


지금 보이는 바로 저 흙탕물이 메콩강 (남 콩) 이다.




<< 메콩강 >>


길이 4,020km의 동남 아시아 최대의 강이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큰 강이다.

중국의 칭하이성, 티베트 지역의 여러강이 창두부근에 합류하여 란창강이 되고 완난성을 남류하여 라오스와의 국경에 도달한다.

라오스에서는 1,500km에 걸쳐 흐르는데 하류는 폭이 좁이지고 깊어지다 라오스와 캄보디아와의 국경에서는 콩폭포를 이룬다.

이후 캄보디아를 남류하다 크라티부터 프놈펜까지는 상당히 큰 선박의 항행도 가능하며, 지류들이 합쳐서 수량은 풍부해지고, 흐름은 완만해진다.

이후 베트남, 남중국해로 흘러가는 엄청나게 큰 강이다. 어머니의 강이라는 소리를 들어봤을것이다.

인도차이나반도를 관통하는 메콩 강은 언어와 국가가 달라도 그 많은 사람들을 품어주고 살려주는 따뜻한 어머니의 강이라고 한다.

하지만 현재 무분별한 중국 강 상류의 개발로, 중하류에 위치한 국가의 피해는 막대하다.

풍부한 수량을 자랑하던 메콩의 바닥이 보이기 시작했으며, 해수 침투와 해안 침식등 다양한 환경적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생각보다 그리 깨끗하지는 않지만, 그저 메콩강이라는 이유로 신기해보이는 현상

 


과일 중의 왕자라는 별명을 지난 크고 맛있는 열매를 생산하는 두리안. 맛은 천국이지만 지옥의 냄새를 가지고 있는 두리안과 헷갈릴수 있는 과일이다.

이 과일은 잭프룻이라는 과일이다.

맛은 개인적으로 두리안보다 훨씬 맛있고, 거부감 없는 맛이라 선호하는 편이다.

주관적인 입맛을 통해 맛을 설명하자면, 밤의 내용물을 좀 젤리같은 식감으로 만들어 설탕을 첨가한 맛. 여튼 달달하고 참 매력적인 과일이다.



 


유일하게 라오스 여행을 떠나며 해보고 싶었던것은 메콩강변에서 커피와 토스트 먹기.

드디어 10일차가 되서야 기어코 해봤다. 물론 동생은 커피를 극도로 싫어하기 떄문에 립톤 아이스티 ..










 




루앙프라방은 정말 많은 외국 관광객이 존재하기때문에 각 나라에 맞는 아침식사메뉴가 존재한다.

여기서 고민하시는 분들이 있을것이다.

바로 American Breakfast 와 Englsih Breakfast !

American은 계란요리와 함께 소시지등 여러 종류가 나름 푸짐하게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English는 비슷하지만, 곡식으로 만든 칼로리가 낮은 빵과 잼, 버터, 과일주스(대체로 오렌지쥬스)가 함께 나온다고 생각하면 된다.



좀 분위기 있는 사진을 바라고 찍었지만 검게 그을린 피부색하며 메콩강에 태풍이라도 왔는지 다 누워있는 풀들의 모습이 애처롭다.

꼭 다닐때 선크림 꼭꼭꼭 챙겨바르고 다니시길 ..









 


아침으로 대충 배를 꾹꾹 채운뒤 들어온 왕궁박물관.



<< 왕궁 박물관 호캄 >>


루앙프라방 올드타운의 중심이 되는곳이다. 푸씨산과 메콩 강 사이에 자리 한 왕궁은 현재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다.

라오스 전통 양식과 프랑스 보자르 스타일이 혼합된 건물로 낮은 십자가의 한쪽에 있는 현관과 두개의 십자형 모양으로 설계되었다.

사실 박물관보단 호파방이 눈에 띄기 때문에 가장 먼저 둘러보는것을 추천한다.

Open : 08:00 ~ 11:30 , 12:30 ~ 16:00

Cost : 입장료 30,000Kip

Note : 박물관 내부 촬영은 금지되어있으니, 촬영하지 말것.


 



<< 호파방 >>


왕국박물관을 들어가 매표소 맞은편에 있는 호 파방에는 루앙프라방을 상징하는 성스러운 황금 불상인 파방불상이 보관되어있다.

이곳은 파방사원이라고도 불린다. 파방불상의 높이는 83m, 무게 50kg의 작은 입불상이지만 주위를 둘러싼 화려한 장식들이 이 불상의 위엄을 증명해준다.

이 불상은 라오스 국민의 정신적 지주이자, 라오스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불상으로 전 국민들에게 추앙받고 있다고 한다.






정말 말그대로 블링블링하고, 엄청 정교하다. 정말 확실한 색감덕에 눈이 즐겁다.

하지만 앞서 설명했듯이, 라오스 불교문화에 가장 중심이 되는 불상이기 때문에 최대한 조심해서 행동하는것이 예의라고 생각한다.











박물관 내부를 구경하기 위해서는 입구 좌측에 있는 매표소에서 표를 구입후, 가방과 모자등 소지품을 보관함에 맡겨야 한다.

건물 내부는 사진촬영이 금지되기 때문에 카메라 또한 맡겨야한다.

제발 사진촬영금지구역에서는 찍지 말아줬으면 한다. 물론 찍는 사람들 많이 목격된다. 더 슬픈것은 대다수 한국인이라는 것.

지금 저 보이는 동상이 씨씨왕웡 왕 동상이다.



 







정말 아름다운 호 파방의 전경.

사실 왕궁박물관은 크게 흥미를 못느꼈지만, 호 파방의 전경만큼은 정말 대단하다.








왕궁박물관 주변에 많은 사원들이 즐비해있으니 한번씩 둘러보는것 추천한다.

그냥 어디든 들어가서 볼 수 있는것이 참 행복한 동네다. 아마도 이런 이유에서 세계문화유산에 지정되었을 것이다.


대략적인 산책을 끝내고 잠시 쉬기위해 카페로 이동한다.




<< 조마베이커리 >>


비엔티안, 하오니, 프놈펜에 분점이 있는 라오스 최대 커피 체인점이다.

바로 이 루앙프라방에 위치한 조마베이커리가 본점이다. 에어컨이 빵빵하고, 와이파이가 잘 터지는 덕에 한번쯤 쉬는것을 강력추천한다.

다른 베이커리에 비해 저렴하지는 않지만, 깔끔한 커피와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다.

루앙프라방 우체국 옆에 위치해있으며 인디고하우스쪽으로 계속해서 올라가면 등장한다.


Open : 07:00 ~ 21:00







 

빵하나, 쉐이크 2개해서 62,000Kip 한화 약 9천원가량. 솔직히 라오스베이커리라고 따지고 보면 상당히 비싼 가격이지만

이만큼 시원한곳도 , 깔끔한곳도 찾기 힘들기에 아깝지 않다.

특히나 조마베이커리 수박셰이크는 엄청나게 시원하고 맛있다. 꼭 먹어봐야하는 필수셰이크.

커피는 맛은 있으나 상당히 달기때문에 단 커피를 싫어하시면 주문하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두시간정도 앉아 쉬고 나와 다시 시작된 산책.






바나나부터 오렌지까지 그냥 정말 과일의 천국이다. 메콩강변쪽으로 쭉 걸어 산책하거나, 자전거를 빌려 하루정도 돌아보는것을 추천한다.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골목마다의 아름다움이 아직 까지 가슴을 설레게 한다. 몇일이고 보던 이거리들이지만, 어딜가든 틀려지는 풍경에

분명히 누구나 좋아할만한 선택일 것이다.



 


 


야시장이 열리게 되면 가장 먼저 보이는것이 이 생과일 주스 가게다. 샌드위치는 방비엥이 훨씬 맛있고, 생과일 주스는 루앙프라방이 질 좋다하지만

저녁을 생과일 주스로 대신한다는것은 우리의 위에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망고 가든 레스토랑, 정말 강력 추천한다.

솔직히 음식은 맛이 없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맥주한잔하기 가장 최적의 분위기를 자랑한다. 위치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궁금하다면 댓글을 남겨주시길.






간단히 맥주한잔 걸치고 다시 찾은 나이트 마켓 먹자골목.

본인이 직접 만들었다는 점을 강력어필하시는 만두아저씨에게 한봉지 사들고 다니며 마지막 루앙프라방에서의 밤을 즐겼다.

만두는 역시 한국 만두가 최고.






물론 밥은 먹었지만, 또 먹지 말라는 법은 없다.

루앙프라방에서의 마지막 밤인 만큼 메콩강변에서 맥주도 한잔하는것이 예의.






메콩강변 레스토랑들은 대부분 조명이 거의 없다. 전구하나정도...

고수 잔뜩 들어간 카우쏘이와, 맥주 안주로 제격인 치킨을 시켰지만 신나게 맥주만 마시고 돌아왔다는 소문이 ...

숙소로 북귀해 마지막 라오스에서 사귄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시간을 보냈다. 물론 내일 비엔티엔으로 가는 슬리핑 버스 예약은 덤.

이렇게 루앙프라방에서의 아쉬운 마지막 밤이 흘러갔다.



라오스 배낭여행 10일차 마지막 루앙프라방에서의 지출

* 모든 비용은 2인 기준 *


아침 : 카오삐약 2 그릇 : 24,000Kip , 누룽지 : 1,000Kip = 25,000Kip

         E breakfast : 35,000Kip , 프랜치토스트 : 20,000Kip 티 : 6,000Kip = 61,000Kip

저녁 : 66,000Kip  (치킨, 밥 , 카우쏘이, 라오비어, 스프라이트)

조마베이커리 : 44,000Kip (셰이크*2) + 18,000Kip (초코 크로와상) = 62,000Kip

망고 1kg : 10,000Kip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티엔까지 슬리핑 버스 예약비 : 360,000Kip (1인 180,000Kip)




총지출 : 584,000Kip = 한화 약 88,500 원 (1인 4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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