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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01-22
아름다운 일출과 함께한 순천 화포해변
대한민국 > 전라도
2013-01-04~2013-01-0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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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e

아침 일찍 부스락 부스락 눈을 뜬다.

다들 아침부터 부지런을 떤다.. 아~~~ 나는 잠을 더 자고 싶다고!!!!

"언니 더 잘라면 더 자~ 이따가 깨워줄께"

옹나의 이말이 나는 왜 더 무섭게 들리냐.. 순간 벌떡 눈을 뜨고 씻고 준비를 나선다.

아쉽지만 전날 고향동생과 조우한 우리 지혜언니만 빼고 떠난 화포의 일출 여행.


바람이 차다. 몸은 으슬으슬 떨리고 점점 웅크러든 몸 때문에 어깨는 슬슬 아파온다.


장갑을 꼈지만 카메라를 만지는 손가락은 시렵다.

바람이 불 적마다 얼굴은 깨질것 같이 차가워진다.

그런데도 그 모습이 너무 황홀해서 발길을 돌릴수가 없다. 너무나 아름다웠던 화포의 풍경.




작은 어촌마을이 나는 바다보다 더 먼저 눈에 들어왔다.

사이좋게 나란히 줄을 맞춘 듯한 기와지붕도 참 정겹다.

층층이 바다를 바라보는 집들의 풍경.

 

그들은 매일 아침을 이렇게 멋진 바다를 보며

하루를 시작하겠지..!? ㅎㅎ




아.....

이런 풍경은 처음이다.

갯벌이 얼어서 얼음처럼 꽁꽁 하얗게...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서

어떤 말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새벽의 어둠과 아침의 밝음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룬

그 빛속에서 하얀 얼음이 깨어져 있는 모습은

정말이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였다.


하얗게 얼어붙은 강은 많이 았어도... 바다가

이렇게 꽁꽁 얼어서 하얗게 금이가 있으니...

참 신기하면서도 멋있다.





바다는 고요하고 어둠은 점점 사라진다.

저 멀리 떠 있는 배 한척이 이뻐보여서 조금씩 앞으로 다가서 본다.


고요한줄 알았던 바다는 유유히 흐르고 있다.

바다의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배.

밧줄도 삐그덕... 


바다 가까이 다가가니 너무 춥다...



그래도 잠시 그곳에 서서 주변을 바라본다.

아직 해는 뜨지 않고 바람은 점점 세차게 분다.

멋있긴 한데... 너무 추워서 

얼른 해가 뜨길 기다리며 조바심을 낸다.





그렇게 한참을 바다를 보며 감상에 빠져있는데

조금씩 스믈스믈 해가 모습을 보인다.

온통 붉은빛을 띄며 고개를 드는 해가 참 반가우면서도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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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마을 너무 정겨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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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작년 겨울에 순천 갔던 생각이 막 떠오르네요...
날은 추웠지만 순천만의 일몰을 보고 새인생을 다짐했건만... 현실은.....ㅠㅠ 순천 다시 가봐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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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감성 가득한 Sue님의 여행기, 참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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