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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07
제주여행 월정리카페 커피별바다잔, 별잔
대한민국 > 제주도
~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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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니유후

 

  

제주 월정리카페, 커피별바다잔

제주시 구좌읍 온니유후

 

 

블로그로 인연이 되어 만난 동갑내기 친구 채이와 제주여행을 다녀왔다.

그것도 정말 말도 안되게 싼 가격으로...!!!

얼마나 말이 안되게 싼 가격이냐고?

제주항공 8주년 이벤트 덕분에 제주도를 유류할증료 포함해서 왕복 52,200원이란 가격에 다녀왔으면 말 다한거지 머~

아마도 이번 제주도 여행기는 정해진 틀 없이 자유분방하게 다녀온 만큼

앞으로 블로그에 풀어나갈 이야기 역시 조금은 순서 없이 내게 재미있었거나,

기억에 남는 곳에 따라 뒤죽박죽 풀어 나가지 않을까 싶다.

알아서들 잘 따라 오시길...^ㅡ^; 풉~!

 

 

 

 

 

이번 제주여행은 렌터카 하나와 지역별로 펜션 한곳씩만 정해서 길따라 날씨따라 즉흥적으로 프리했었지.

평소엔 온순하다가도 자동차 핸들만 잡으면 쌍욕드립 펼치는 베스트드라이버 그분이 찾아오는 유후~

그래도 몇달전부터 벼르고 있던 월정리만은 꼭 다녀와야 겠다 싶어

제주도에서 맞이하는 첫날 해가 한라산 뒤편으로 숨어 가는 오후쯤 월정리 해변을 찾았다.

 

 

 

 

 

 

 

월정리 해변을 걸으며 해질녘 노을을 구경하고 싶은 생각이 컸지만,

긴머리를 좌우로 휘갈겨 버리는 차디찬 바람에 이내 포기하고 주변 카페 탐색을 나섰다.

포기가 LTE급 빠른 여성임...ㅎㅎㅎ

제주 월정리 해변은 워낙 유명한 카페들이 많기 때문에 선택은 어렵지 않았었지만,

제주 월정리까지 왔는데 조금은 생소하고 밖에서 보았을때 외관이 예쁜 카페를 차를 타고 달리며 찾다가

언덕위 알록달록한 외관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발목을 잡는 카페를 발견했다.

 

 

 

 

 

월정리 해변을 조금 벗어난 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는 알록달록한 색채의 카페 이름은 별잔.

별잔이라...

무슨 뜻일까?

 

 

 

 

 

채이와 별잔 카페에 들어서는 순간 둘다 감탄이 터져 나왔다.

"우와~ 예쁘다"

알록달록한 카페 외관 만큼이나 실내 역시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꾸며져 있는 월정리카페 별잔.

온니유후가 좋아라 하는 포근한 느낌의 원목이 카페에 가득가득.

그리고 원목을 더 돋보이게 하는 아기자기한 아이디어 소품들이 별잔 카페 곳곳을 장식하고 있다.

 

 

 

 

 

 

월정리의 푸른 앞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이 자리야 말로 월정리 카페 별잔의 VIP석이 아닐까?

채이와 둘이 이 VIP석에 자리를 잡고 저녁만찬을 즐기기 전 간단하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겨본다.

별잔 카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보이는 자리 외에도 왼편으로 바다가 보이는 네다섯개의 테이블이 놓인 작은 공간이 더 있었는데,

손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는 관계로다가 사진은 생략!

 

 

 

 

 

 

채이는 세계 3대 커피 중 하나인 하와이안 코나커피를

아직도 커피맛을 모르는 여자는 따뜻한 레몬티 한잔 주문.

따스한 분위기 물씬 풍기는 깔끔한 주방에서는 손님들이 주문한 커피와 차를 제조 하기에 분주하다.

 

 

 

 

 

 

 별잔 바리스타 분이 채이가 주문한 하와이안 코나 커피를 핸드드립으로 내리시는 모습도 직접 구경을 할 수 있었다.

채이의 말에 의하면 드립커피를 내리는 실력이 굉장하시다고 한다.

일정한 양과 속도로 물을 부어주어야만 커피 거품을 발생 시킬 수 있는데 그게 쉬운 일이 아니라고 하더군...

 

 

 

 

 

 

흐음~ 그렇구나~!

난 그냥 거름종이에 커피가루 넣고 따뜻한 물 부어주면서 막 내리면 되는건줄 알았더니...

미래에 카페주인 되는게 꿈인데,,, 망하겄네...ㅡㅡ;;;

건전한 다방으로 미래의 업종을 변경 해야 하나...?

 

 

 

 

 

별잔 사장님의 손에서 완성된 우리가 주문한 차들.

차와 케이크를 담아내는 잔과 그릇, 그리고 스푼이 너무 마음에 들어

차와 케이크를 맛보기도 전에 마음에 쏘옥~ 드는 월정리 카페 별잔.

 

 

 

 

 

채이가 주문한 하와이안 코나는 세계 3대 커피로 불리는 커피였다.

아~ 촌스러운 여자 온니유후는 다방커피 빼고 다른 커피는 다 써서 못먹겠드만...ㅡㅡ;;;

커피를 좋아하는 여자 채이는 커피 종류에 따라 맛과 향이 다 다르다며 블라~ 블라~ 블라~ 이야기 했지만,

나는 커피 한잔의 가격에 놀라 후달달 거릴뿐!!!

내가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게 내 경제적 현실에 어찌나 크나큰 축복임을 느꼈는지...ㅎㅎㅎ

단, 점점 입맛이 촌스러워 진다는게 함정...ㅡㅡ;;;

 

채이는 쓰디쓴 커피를 한모금. 두모금 입에 때려 넣고

코나커피 맛이 부드럽네, 고소하네, 깊네, 무게감이 어쩌고 저쩌고

제주도에 와놓고는 하와이를 찾아 싸며 블라~ 블라~ 블라~ 2단계.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 여자로써는 전혀 공감 불가였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다 통하는 무언가가 있겠지머...ㅎㅎㅎ

 

 

 

 

 

새콤달콤한 초딩 입맛을 가진 온니유후가 주문한 음료는 비타민 가득한 수제 레몬차.

수제레몬차의 가격이 이정도라면 머~ 수긍하고 마실 수 있을 정도.

또, 월정리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으니까...^ㅡ^

 

 

 

 

 

조금 부지런한 여자들은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차로 마신다는 레몬티.

한겨울에서 찬물을 벌컥벌컥 들이켜야 갈증이 풀리는 여자였기에

처음에 따뜻한 레몬티가 나왔을 땐, 헐퀴~!!! (찬음료인줄 알고 주문했음...ㅋㅋㅋ)

그래도 찬바람 부는 이 계절에 시원스런 제주 앞바다를 내려다 보며 마시는 레몬티는 환상 그자체였다.

따뜻한 음료가 이렇게나 맛있을 수 있다니...

아마도 제주도라는 지역과 카페 분위기가 차맛의 50%를 먼저 좌지우지 하지 않았을까 싶다.

한마디로 짱이었다고...ㅎㅎㅎ

 

 

 

 

 

어디서 배워온 된장 짓인지,

차 마시면서 케이크를 안 먹어 주는건 차에 대한 배신이라며...ㅎㅎㅎ

먹고 싶으면 그냥 먹고 싶다 말하자 우리,,,

제주도를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가격에 왔는데, 이정도의 호사쯤이야...ㅋㅋㅋ

할만하지~ 암~

치즈케이크 맛은 낫쏘베드~!!!

평범평범~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치즈케이크 맛.

 

 

 

 

 

월정리해변에서 도란도란 커피 한잔 마시며 채이 그녀와의 우정 역시 차곡차곡.

동갑이라는 공통점이 있어서 였을까?

블로거로써 처음 만난 날부터 대화가 잘 통하고, 돌아이 기질 역시 비슷했던 그녀와의 뜬금없는 제주도여행이 시작됐다.

제주 월정리 해변으로 여행을 가고자 한다면 주변 카페에는 꼭 들러 차한잔의 여유를 누려 보시길...!

이곳이 바로 제주도이고,

내가 바로 제주의 푸른바다를 내려다 보며 여유롭게 차한잔을 마시고 있는 그 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느낄 수 있을껄?

아~ 행복하던 제주여행의 순간이여... 제주여행기 올리면서 되살아나라 얍!!!

 

 

 

 

 

 

 온니유후의 블로그로 여행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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