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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
2013-02-21
국물에 밥말아 먹는 닭갈비?! 태백 닭갈비
대한민국 > 강원도
~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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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감자

국물이 있는 닭갈비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에 밥말아 먹는 닭갈비라고 들어 보셨는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닭갈비는 매운양념에 고구마, 떡등이 들어간 볶음식 닭갈비 이다. 그러나 태백에서는 그렇지 않다. 태백식 닭갈비는 바로 이런것.

 

 

얼마전에 태백에 다녀왔는데, 지인께서 이 태백닭갈비를 격하게 추천하셨다. 속으로 "아니 닭갈비는 춘천이지 왜 태백까지 와서 닭갈비를 먹으라 하는 걸까?" 라고 생각했는데, 음식이 나오고 나서 그 이유를 알았다.

 

수북한 야채와 흥건한 국물. 우리가 평소 알고있던 닭갈비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었기 때문.

 

 

 

닭이라는게 어느정도 먹으면 물리기 마련인데, 이 태백닭갈비는 한움큼 들어간 냉이덕분에 개운함이 타의 추총을 불허한다. 그래서 어느새 배가 부른데도 숨을 헐떡이며 멈추지 못하고 계속 먹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이러면 안돼지 싶어 정신을 추스리고 옆을 바라보니, 땀을 뻘뻘 흘리면서 말한마디 안꺼내고 열심히 먹고 있는 남편. ^^

 

 

 

사실 처음 음식이 나왔을 때, 새빨간 국물때문에 매운것을 잘 못먹는 나와 매운것과 친하지 않은 외국인인 남편은 "헉."하며 식음땀을 흘렸다. 그런데, 먹어보니 과하지 않은 칼칼함과 고소한 닭과 상큼한 냉이, 각종 야채 그리고 육수의 풍미가 한대 어우러져 숫가락을 놓기가 싫을 정도. 양도 얼마나 많은지 결국은 위가 소처럼 네개였으면 좋겠다고 한탄하며 어쩔 수 없이 너무 배가 불러 그만두어야 했다.

 

적당히 매콤한 정도여서 어린이나 외국인들에게도 부담없이 추천할만 하다.

 

 

 

국물이 있어서 이렇게 면사리도 추가할 수 있다. 우리는 쫄면과 라면사리를 넣었는데, 보기에는 부대찌개와 비슷해 보이지만 그 맛은 전혀 다른 태백 닭갈비만의 독특한 맛이 있다.

그래서 면을 사랑하는 남편은 면과 닭고기로, 꼭 밥을 먹어야하는 정통 한국인인 나는 시원한 국물과 밥 한그릇을 뚝딱 비웠다.

 

이렇게 행복하게 먹고 또 먹고 남을정도의 이 훌륭한 음식은 일인분에 6천원. 감동이다.

서울에서는 평범한 밥한끼 먹을래도 7-8천원은 넉근히 나가는데, 이런 별미가 일인분에 육천원이라니...게다가 이 훈훈한 양.

집이 좀더 가깝지 못한것이 한스러울 뿐이다.

 

식사로는 물론이고, 주말에 좋은 사람들과 한잔 기울이며 안주로 먹어도 손색없을 메뉴다.

 

 

 

 

태백에 가면 반드시 가보아야할 맛집, 태백 닭갈비, 강.력.추.천

 

 

 

 

 

 

맛집 정보

 

 

TEL  | 033-553-8119

주소 | 강원 태백시 황지동 4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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