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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먹거리 /
2013-02-25
정통 유럽스타일 수제버거, 델리 하인츠 버그
대한민국 > 서울
~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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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감자

두손에 안잡히는 수제버거

 

 

 

 

가로수 길 구석 구석에는 아기자기한 인테리어와 독특한 맛을 지닌 맛집들이 많이 숨어 있다. 이 델리 하인츠버거도 그 중 하나.

일단  전체적으로 나무로 된 인테리어가 유럽 어느 시골 음식점같은 분위기를 자아낸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에는 30분정도 대기는 당연한 일. 이미 아는 사람들은 멀리서도 이 버거를 먹으러 찾아온다. 감자와 오이도 그중 하나. 한시간이 넘게 걸리는 신사동에 버거하나 먹자고 찾아가곤 한다.

 

 

 

 

감자의 선호 메뉴는 바로 이 치킨 버거. 사진으로 보니 크기를 실감할 수 없는데, 여자치고 손이 큰 편인 감자양이 양손으로 들기도 힘든 크기이다. 닭가슴살 두쪽은 될법한 크기의 토실토실한 치킨 살이이 통째로 들어있고, 신선한 토마토와 고소한 베이컨은 기본, 특히 유럽 스타일 오이피클이 들어가는 것이 포인트이다. 유럽식 오이피클은 미국식 오이피클과 달리 단맛이 적고, 새콤 짭짤해서 상큼함이 강하다. 따라서 튀김류나 치즈가 많이 들어간 음식에 잘 어울린다.

빵에 바르는 소스도 선택할 수 있다. 흔히들 넣는 마요네즈나 케찹이 아니라 블루치즈, 레몬소스, 갈릭소스등 색다른 맛의 소스를 넣을 수 있다. 통겨자가 통통 살아 있는 머스터드 소스가 발린 빵 위에 블루치츠 소스를 뿌려 바삭한 치킨과 함께 물면...

침이 흘러서 더이상 묘사할 수가 없다. ^^

 

늘 아쉬운것은 대식가라 할 수 있는 감자양도 이 햄버거의 끝을 보기가 힘들다는 것. 양이 생각이상으로 많다.

 

 


이것은 오이군이 주문한 더블버거.

받는 순간 난감. 햄버거 탑이 나왔다. 이거 어떻게 먹니?

위 아래층의 맵기가 다르다. 한층은 오리지널 버거 다른 한층은 느끼함을 줄이도록 살짝 매콤한 맛이다.

 

농구공을 한손으로 편하게 잡을 수 있는 오이군도 이 햄버거만큼은 이리 눌러보고 저리 집어봐도 양손으로도 잡는 것이 불가능.

 

 


 

결국 결국 위 아래층을 분리해야 했다.

 

 

 

이것이 햄버거 한층. 그래도 여전히 크다. 다행히 오이군은 커다란 손으로 덥썩 잡아 "햄버거 답게" 먹을 수가 있었다. 그러나 감자양은 "스테이크 처럼" 칼로 썰어먹어야 했다는...-_-;

 

요 더블 버거는 진짜 버거 두개가 겹쳐 나오므로 둘이 가서 하나만 시켜 나눠 먹어도 충분할 양이다. 특히 소식하는 여자분들은 햄버거 하나 나눠먹어도 될 정도.

 



 

이 버거집의 또다른 매력포인트는 저 가운데 병에 담겨있는 붉은 피클. 직접 담근 피클로 버거만으로도 배가 불러 숨도 쉴 수 없음에도 저 피클은 꼬박 꼬박 한접시를 다 먹고 나온다. 피클은 무한 제공.

 

 

 

후식 코너도있다. 처음 갔을 때는 선반위에 진열된 카라멜과 달콤한 젤리비슷한 사탕류가 그냥 장식인줄 알았는데, 모두 판매하는 것이다.

 

이것은 프랑스에서 수입해온 브레통 스타일 카라멜. 브레통Bretons은 프랑스 바닷가 지역으로 프랑스인과는 민족과 언어, 문화가 다르다. 따라서 그들은 프랑스인이라 불리기보다는 브레통인이라고 불리기를 선호한다. 이 카라멜도 한국에서 흔히 접하는 진득진득한 것이 아니라 가염버터beurre sale 와 우유를 끓여 만들어, 입안에 들어가는 순간 크림향이 확 퍼지고, 살짝 짭짤한 맛이 오히려 달콤함을 돋보이게 해준다. 수입품이다보니 한 여덟개쯤 들어있는데, 7천원정도로 가격은 고가이지만, 감자양은 하나 입에 물고 나도 모르게 "아..나 행복해." 라고 말하게 되더라. 자주 사먹을 가격은 아니지만 한번쯤 동네 카페에 앉아서 유럽을 느껴보고 싶다면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

 

 

 

 

 이 알록 달록한것도 병째 판매하는 카라멜의 한 종류. 과일맛이 나는 듯하다.

 

 

 

 

맛집 정보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강남구 신사동 534-1 Deli Heinz Burg

02-541-8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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