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여행스토리
먹거리 /
2013-12-09
예일낙지마을, 황제탕
대한민국 > 충청도
~
자유여행
0 0 1306
초롱둘

undefined  

 

공주맛집 추천,

예일낙지마을, 황제탕

 

황제탕, 메뉴만 들어도 뭔가 다른 포스가 느껴진다.

이웃님과 특별한 만남, 네이버양에게 미리 지도 검색을 통하여 공산성 근처임을 알고 네비로 "예일낙지마을"을 찍고 달려갔다.

평일이었으면 무척 붐볐을 공주 산성시장 안에 있는 식당으로 주말이라 시장 주차장이 뮤료라 그 곳에 주차를 한 후 식당으로 향하였다.

 

 

 

undefined 

 

시장건물 이층에 있는 예일낙지마을은 시장통 풍년상회와 약국이 있는 골목으로 들어가면 이층으로 올라가는 출입문이 있다.

입구에 7월 1일 부터 시작하였다는 "황제탕" 플래카드가 커다랗게 붙여져 있다. 아마도 예일낙지마을의 주 메뉴인 모양이다.

 

 

 


undefined 
▲예일낙지마을 입구 

 

공적으로 간혹 뵈었던 이웃님을 이렇게 사석에서 만난 건 처음이다.

사석이지만 뵐때 마다 경상도 사람으로 부산말씨 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참 반갑구 즐거웠던 분

오늘은 마음 놓고 한잔 하신다고 차도 버리고 오시고, 술도 잘 못먹는 서방님과 함께 바짝 긴장? 이 되는 시간...ㅋㅋ

 

 

 

 

undefined 

 

바깥에서 본 넓이의 식당 그대로 크기로 가족단위 식사나 단체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큰 음식점이다.

미리 주문한 음식이 착착 나왔다.

이미 이웃님의 블로그를 통하여 황제탕을 보았기에~~

우리 동네에서는 해신탕으로 온갖 약제와 육해공이 어우러진 맛으로 기억되는데 이름이 주는 묘한 느낌이랄까 황제탕, 이름을 참 잘 지었다는 생각이 든다.

 

 

 

undefined 

▲황제탕 

 

황제탕에는 방목한 산닭으로 끓인 기본 백숙에 살아있는 싱싱한 전복과 대하 그리고 낙지가 들어가는데 

운이 없는지 우리가 간 날은 낙지가 공급이 달려 없어 전복을 더 올려주셨다.

황제탕에는 엄나무, 오가피, 은행, 마늘, 녹각, 대추, 인삼, 밤 등 각종 한약재가 들어가 먹으면서 충분히 보양이 되는 음식이다.

그리고 황제탕이 더 좋았던 이유는 특별히 간을 하지 않아 음식 본연의 향이나 맛으로 간을 하여 시원한 국물까지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이다.

 

 

 

 


undefined  

 

식사전 미리 나온 부침개는

부추를 갈아 넣어 얇게 부쳐 향긋한 기름향이 베어 있어 식사를 하기전 식감을 자극한다.

 

 

 

 


undefined  

 

반찬은 탕이나 전골 먹을 때 별로 손이 잘 가지 않는데 그래도 깔끔함을 주는 피클류나 김치는 빼놓을 수 없는 반찬~

김치와 양파절임 그리고 얼음이 동동 띄어진 동치미가 나왔다.

동치미는 숟가락으로 자주 떠먹게 되는데 자꾸 숟가락이 들어가면 국물에 기름 등이 동동? 뜨게 되어 나중엔 손이 가지 않는다.

그런데 예일낙지마을에서는 커다란 그릇에 각자 접시에 따로 먹도록 배려를 하여 더 좋았다.

평소 새콤함을 좋아하는 나에겐 딱 맞는 맛으로 시원한 국물 맛이 끝까지 손을 가게 한다.

 

 


undefined  

 

 

 


undefined  

 

보글 보글~

끓는 소리에 군침이 도는 달걀찜은 아마도 낙지볶음을 먹는 손님들을 위한 음식인 듯한데 심심한 간이 베어 부드럽게 먹기 좋다.

어정쩡한 반찬보다는 즉석에서 끓여 내는 음식은 정성이 가득하여 더 맛있게 먹게 된다.

 




undefined  

 

낙지가 빠져 조금 아쉽긴 하지만 국물맛이 푹 베인 백숙은 소금 간이 필요 없을 정도로 담백한 맛으로 즐기기 좋다.

전복은 조금 오래 삶아 그 국물맛을 우려낸 후 건졌는데 살짝 숟가락으로 떼어 한입 크게 입에 씹는 맛은 정말 .. 음식이 주는 행복함을 느끼기 충분하다.

전복은 언제 먹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

 

 

 


undefined 
 

 

 



undefined  

 

오랜만에 만난 이웃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먹다 보니 어느새 바닥이 보이는 황제탕.

황제탕에 찹쌀을 넣어 국물에 팔팔 끓여서 죽으로 먹을 수 있는데 ~ 햐~~ 찹쌀이 끝까지 톡톡 씹히는 죽맛은 배가 불러도 자꾸만 손이 가게 한다.

식탁 가운데 황제탕을 놓고 이야기가 오가다보니 어느새 2시간 30분이나 훌쩍 흘렀다.  식당가면 무조건 먹고 나오기 바쁜데

깊어 가는 여름밤, 투박한 경상도 말이 오가는 시간, 황제탕은 "소통이다"

 

 


undefined  

 


예일 낙지마을 (041-852-7895) 충남 공주시 산성동 187-6

 -주메뉴: 황제탕 60,000원 / 낙지볶음 8000원 / 낙지보쌈 대 45,000원 

 

이 글과 연관된 원투고 추천 여행상품
제주도 렌트카 9,500 원~
제주도 항공권 28,300 원~


KEB하나은행
283-910007-33104
(주)에픽브레인


월~금:AM 09:00 ~ PM 06:00
점심시간 : PM 12:00 ~ PM 01:00
토요일,일요일,공휴일 휴무


1899-1209
(주)에픽브레인 대표 : 이종광 / 주소: 서울시 중구 서소문로 38길 센트럴타워 606호 / 대표전화 : 1899-1209
사업자등록번호:220-88-30896 / 통신판매번호 : 제2016-서울중구-1411호 / 관광사업등록번호 : 국내 제2016-28호, 국외 제2016-75호
공제영업보증서 : 국내 제01-13-0189호, 국외 제01-13-0190호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김경현 / E-mail : master@12go.co.kr

COPYRIGHT 2013 12GO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