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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04
토속적인 맛이 좋다. 토함혜
대한민국 > 경상도
~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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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토속적인 맛이 좋다. 토함혜

 경주맛집추천,

 

경주하면 누구나 아련한 수학여행이라는 추억 한나쯤은 가지고 있는 여행지이다. 

그래서 늘 경주하면 다시 가고싶고 또 찾고 싶어지는 곳인것같다. 

나의 경주는 외가집이 있어 어릴적 방학이면 아예 한달씩 경주에서 방학을 지내기도 했던 특별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곳이라 경주로 향한 발걸음은 늘 따뜻하다. 

특히 경주는 신경주역이 생기면서 KTX로 쉽게 접근이 가능하다. 물론 현지의 주민들 생각으론 역이 너무 도심과 떨어져 있어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암튼 나로썬 기차를 타고 찾아가는 경주는 역으로 막내 이모가 마중을 나오기에 불편함없이 경주에 들어선다. 

 

 

 

 


  

 

보문단지일원은 아직 벚꽃의 흔적을 별로없었지만 봄기운이 완연하여 여행하기 참 좋았다.

경주에 오면 뭘 먹을까?  순두부, 비빔밥, 냉면, 떡갈비 등 유명 여행지 답게  많은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 중에서 불국사와 보문단지 사이에 있는 토함혜은 갈비찜맛집으로 1999년부터 청국장,보리밥, 갈비찜으로 명성이 자자한 곳이다.

토함혜 (吐含兮)  상호가 처음에는 어렵게 들렸는데 토함산에서 따온 말로  여기서 혜는 어조사 혜로 토함산에서 온 "토함아" 라는 뜻이라고 한다.

 

 

 

 

 

 

 

 

경주의 분위기 답기 한옥으로 잘지어진 토함혜,  식당 안으로 들어가면 벽면에 가득한 다기 그릇이 우선 감탄하게 만든다. 

평소 바쁘다는 핑계로  요리와는 담을 쌓고 지내는데 (예전엔 청담동요리까지 다 배워서 해먹었는데...) 그릇만 보면 욕심이 생긴다. 

그래서 도자기축제 같은거 가게 되면 특히 백자와 막사발을 있어도 주로 사게 되는데 토함혜의 그릇 또한 화려하지않고 수수하여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뭘 먹을까?

토함혜의 주 메뉴인  갈비찜, 청국장, 보리밥 삼종세트를 먹을 수있는 특선으로 주문하였다.

 

 

 

 

 

  

 

토함혜는 음식을 주문하면 만들어서 나오는 곳인데 음식을 사장님이 직접 서빙을 하면서 하나씩 가지고 나오셨는데

음식을 내려 놓을 때 마다 음식에 대한 말과 맛을 이야기 하셨다. 

마치 무조건 맛이 있다는 주문처럼 들렸는데~ 그래서 일까 하나 하나 먹을때 마다 무슨 맛일까 음미를 하게 된다. 

 

 

 

 

 


  

 

넘치게 만든 부침개, 내가 가장 좋아하는 스타일인 들깨에 버무린 우엉, 오징어 무침은 새콤 달콤하여 가장 잘 먹었다. 

너무 많은 양을 담아내는 것도 사실 의심스러울때가 많은데 먹을 만큼만 주는 곳이 오히려 좋은것 같다. 

더 먹고싶다면 언제든지 리필이 가능하다. 

 

 

 

 


  

 

 

 

 


  

 

밥이 나오기 전에 묵사발이 먼저 나왔는데 양은 작았지만 멸치육수에 신김치의 절묘한 조화 그리고 탱탱한 묵까지 한그릇 후딱 해치운다. 

지인은 더 먹고 싶다고 리필해 먹을 정도로 정성가득한 묵사발이다. 

 

 

 

 

 

 

 

 

 

요즘은 미나리가 많이 나오는 계절인데 센스있게 제철 야채로 가볍게 무쳐 입맛을 돗군다. 

미나리의 아삭함과 향긋함은 사각 사각 씹히는 맛까지 더해져 봄이 입안으로 전해지는 것 같다. 

 

 

 




  

 

  

갈비찜은 붉어서 매워보이는데 먹어보면 연하고 달콤하다. 

보리밥 한숟가락에 갈비한점 올려서 먹으면 밥도둑이 따로없다. 

아이들도 무척좋아할 것 같아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토함혜이다. 

 

 

 

  

 

 

 

 

 

마지막으로 보리밥이 나왔는데 신선한 야채와 무채, 콩나물등 푸짐하게 그릇을 채운다. 

고추장이 별로로 나왔는데 평소 비빔밥은 이미 반찬에 양념이 있어 나는 그냥 비벼서 먹는 편이다. 

토함혜에서 직접 만든 청국장 한수저 올려서 쫀듯 쫀듯한 보리밥 을 넣어서 쓱쓱 비빈다. 

 

 

 

 


  

 

 

 

 


  

 

보리밥에 청국장 까지~ 없던 입맛도 돗군다. 

콩씹히는 맛이 일품인 청국장은 황토방 구들에서 직접 띄운 황토청국장이다.  

청국장은 따뜻한  양의 음식이고 찰보리밥은 속을 차게 하는 음의 음식으로 음식의 음양배합이 맞다. 

 보리밥, 청국장, 갈비찜은 ... 경주와 잘 어울리는 겸주맛이다. 

 

 


 

 

 

토함혜 (054-745-0445) 경주시 하동 319-2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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