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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0
대전 성심당_판타롱 부추빵,튀김소보로
대한민국 > 충청도
~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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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lysun

 

 

 

 

대전 성심당_판타롱 부추빵,튀김소보로

 

 

 

 

얼마전, 대전에 결혼식이 있어서 생애 첫 대전 나들이를 다녀왔다.

대전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대학 동기들과 아는 동생들에게 " 대전의 유명한 맛집은 뭐가있어?" 하고 물으니...

"글쎄.... 흠..... 성심당???!!! "

그러나, 결혼식 전날과 당일은 오랜만에 만난 동기들과 회포를 푸느라... 성심당 근처도 가보지 못했다는 점~~~;;;;;;

 

성심당은 1956년 대전역 앞에서 찐빵 집으로 시작해, ‘줄 서서 사 먹는’ 전국구 맛집이 된 대전의 명물이다.

대표 상품은 하루 1만 개씩 팔린다는 전설의 빵, 튀김소보로와 이름부터 정겨운 판타롱 부추빵!!!

대전까지 가서 이 유명한 빵들을 맛보지 못해 아쉬웠는데,

마침 동생이 대전 갈 일이 생겨 가족들을 위해 성심당 빵 셔틀을 해주셨다.

 


줄서서 사야 한다는 판타롱 부추빵과 튀김 소보루.... 그 빵의 맛은 어떨런지~~~
기대된다. 콩닥콩닥!!! ​

엄마들의 학창시절 판타롱 입고 통키타 치며 먹었다는 ​부추빵...
추억 돋는 캐릭터와 정겨운 이름이 눈에 착착 들어온다.

 

 

 

 

속 안을 들여다보니 부추, 햄, 계란이 알차게 들어가 있었다.
마치 만두의 소와 비슷한 느낌....!!!
맛 또한 부추를 넣은 만두와 비슷하다. 고로케 같기도 하고 ^^
겉에 빵이 쪽쪽~ 찢어지고 보드라워... 마음에 든다.

하지만... 만두나 고로케를 좋아하지 않는 나에겐 특별함은 없었다.
그래서 호불호가 좀 가려진다고 하는데....가족들 사이에서도 그랬다능!!!ㅋㅋㅋ

 

 

 

 

대전에서 서울까지 들고오는 동안.... 기름이 한껏 빠진 튀김 소보로


 

 

성심당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명물빵이라고 한다.

줄 서서 먹어야 한다는 튀소!!!!!


 

 

겉에는 아몬드가 총총 박혀 있고 기름에 튀겨낸 소보로라 그런지 더욱 바삭해 보인다.
일반 소보로에 비해 크리스피한 느낌은 훨씬~ 좋지만....
한편으론 기름기가 많아 살짝 느끼한 감이 있다.

 

 

 

 

"유명세에 비해 특별하진 않네....."했던 이 튀소는
먹다보면 계속 먹게되는.... 묘한 중독성이 있었다.
이래서 많은 사람들이 튀소~튀소~ 하나보다!!!!ㅋㅋㅋㅋㅋ

바삭하게 튀겨내서 따끈할때 호호~ 불어가며 먹으면 훨씬 맛있었을 것 같단 생각...!!!!

 

 

 

 

군산의 이성당, 전주의 풍년제과, 대전의 성심당.....

내놓으라 하는 전국의 유명 빵집들의 빵은....

맛보다 그 속에 담긴 "추억"과 "향수"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잠시 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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