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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29
남원광한루 근처 "새집추어탕"
대한민국 > 전라도
~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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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남원맛집 "새집추어탕"

 

 

 

 

 

 

 

 

남원을 여행한다면 맛집으로 가장 먼저 찾게 되는 곳은 역시 남원 광한루원 근처에 있는 추어골목이다.

추어골목답게 거리엔 미꾸라지 형상을 볼 수 있다.

 

 

 



 

 

 

남원 춘향제는 날씨가 너무 좋아 생각보다 땀을 많이 흘린 시간, 이럴때 몸을 보신할 수있는 추어탕은 최고의 요리이자 보양식이다.

많은 맛집중에서 독특한 지붕 모양을 하고 있는 새집추어탕 집은 단연눈에 띄는 음식점이다.

새집추어탕은 이번에 두번째 방문인데  그  추어탕의 맛을 아직도 기억할 정도로 정말 맛있게 먹었던 곳이다.

새집은 억새풀집의 순우리말로 제일 처음 가게가 지푸라기 건물었다고 한다.

 

 

 

 

 

 

 

 

남원이 추어탕으로 유명한 이유중에 하나는 지리산과 섬진강을 이루는 농경문화의 중심지로 의식주가 풍부하고 풍류를 즐기다보니
먹거리가 발전하게 되면서  섬진강변 지류에 미꾸라지를 비롯해 민물고기가 많아 탕을 많이 끓여 먹게 된것이다.

 

 

 

 

 


 주메뉴는  추어숙회, 미꾸라지튀김, 허브돼지수육, 소라매실무침 과  추어탕까지~~

 

가장 먼저 바삭바삭 먹는 소리가 들리는 미꾸라지 튀김은  통채로 먹는 칼슘을 먹는 느낌으로  갓 튀겨 따끈하기에 비린내없이 고소하다.
 

 

 


 

 

지난번 왔을때 강하게 머리속에 기억된 미꾸라지 숙회는 돌판위에서 자글 자글 끓는 소리가 우선 후각을 자극하면서

버섯과 어우러져 상치쌈에 싸서 먹으니 뼈도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부드럽게 넘어간다.

 

 

 


   

 

소라매실 무침은 매실의 새콤 달콤함과 함께 소라와 잘 어우러져 양배추의 아삭함까지

자칫 비릿할 수있는 미꾸라지 요리에 입안을 상큼하게 만들어 주는 요리 이다.

 

 

 


 

미꾸라지와 돼지수육이 전혀 안어울릴것 같은데 허브향이 가득한 허브돼지수육 

독특하게 절여진 깻잎으로 싸서 먹으니  평소 먹어보지 못했던 맛으로 수육의 탱탱함이 느껴졌다.

 

 


 

 

 

 

 

맛깔나는 반찬중에서도 작은 파로 묻힌 파김치 와 봄의 향 가득한 두릅...

특히 모든 음식이 남원목기에 나와서 더욱 정갈함이 돗보이는 상차림이다.

 

 


 

 

 

 

남원하면 술..이 춘향이나 이몽룡이나 월매라고 생각했는데  황진이 술이 유독 많다.

빨간 색감이 미각을 자극하고, 무슨 맛일까 궁금해는... 진한 만큼 먹는 분위기가 물을 익는다.

 

 



 

 
 
메인 요리가 다 나오면 마지막으로 추어탕이 나오는데 추어탕은 미꾸라지와 고랭지 시래기 그리고 제피 가루를 잘 조합하여 먹어야 한다.
나는 들깨가루를 워낙 좋아하여 들깨 듬뿍 넣고,  고소하게 먹는다.
추운날 먹으면 더 맛이 좋은 추어탕이지만 땀 흘리며 먹는 맛 또한 개운하다.


 

 

 

 

 

새집추어탕 (063-625-2443)

전북 남원시 천거동 1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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