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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03-10
자연이 만든 조각품,읍천주상절리(양남주상절리)
대한민국 > 경상도
2013-02-23~2013-02-23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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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경주여행,경주가볼만한곳

자연이 만든 조각품,읍천주상절리(양남주상절리)

읍천항을 중심으로 읍천벽화마을을 둘러본 후 본격적인 읍천주상절리를 구경할 수있다. 읍천주상절리가 정식명칭인줄 알았는데 근처에 갔더니 양남주상절리라고 적혀있어 약간 헷갈린다. 주상절리하면 제주의 주상절리와 무등산 중턱에서 만날 수있는 서있는 주상절리를 연상한다. 경주양남주상절리(읍천주상절리)가 유명한 이유는 주상절리박물관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다양한 주상절리 형태를 만날 수있기 때문이다. 위로 솟은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부채꼴주상절리,누워있는 주상절리로 이름붙여져 그 모양을 상상할 수있다. 주상절리가 유명해지면서 1.7km 주상절리 전구간이 파도소리길 트레킹을 할 수있어 해얀절경과 더불어 다양한 형상의 주상절리를 즐길수있다.

 

읍천주상절리는 읍천벽화마을이 끝나는 지점에서 시작하는데 공원과 읍천 등대를 감상하고 해송이 바라보이는 언덕을 올라가면 된다.올라가는 순간 정면으로 바로 하얀거품 머금고 있는 바다가 펼쳐진다.

이곳이 파도소리길이란 이름이 붙여진 이유를 담박 알수 있는 풍경이다.

 

 

 

▲등대를 보고 언덕위에 오르면 바로 보이는 바다풍경

 

 

 

주상절리파도소리길(해파랑길)은 데크가 잘 되어 있어 바다를 감상하며 걷기 좋은 길이다.

길이 잘 되어 있는 만큼 표지판 역시 참 친절하게 잘 되어 있다.

가장 먼저 볼 수있는게 부채꼴 주상절리임을 확인한다.

 

 

 

 

 

 

 

 

주상절리가는길은 과거 군초소?있었음을 짐작할 수있다.

군데 군데 아직 그 흔적이 남아있는데 오히려 이런 쪽에서 바다를 보면 전망이 딱 좋은 포인트인듯...

길은 오히려 오붓하게 느껴져 더 좋은 것 같다.

 

출렁다리를 건너는데 장난이 치고 싶을 정도로 다리가 제법 출렁인다.

예전에는 이런 길도 무서워 엄살을 부렸는데....

아무도 없기에 다리위를 콩콩 뛰면서 건너본다....

 

 

그리고 이쁜 펜션도 만난다..파도소리펜션.. 이름도 이쁘다.

괜시리 팬션을 보니 부러움이 생긴다.. 아마도 주상절리 해파랑길이 생기면서 가장 혜택을 받은 곳이 아닐까.

펜션과 자연스럽게 이어진 해파랑길, 이곳에서 하루 묵는다면 아마도 파도소리에 취해도 너~~무 취하는 하루가 될것 같다.

 

 

 

▲전망대

 

전망대에서 읍천항 등대방향이다.

바도가 워낙 거침없는 날이라 정말 바다풍경은 정말 장관을 이룬다.

오랜만에 이렇게 넓고 완만한 파도를 만난 것 같다.

특히 검은 주상절리위를 덮쳤다 순식간에 흘러내리는 모습은 마치 흰용암이 분출하는 듯한 시원한 풍경이다.

 

 

 

 

셔터속도도 필요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로 파도가 친다.

이럴때 삼각대와 필터만 있었다면... 귀차니즘으로 들고 다니지 않으니 후회하면 뭘할까..

그래도 최대한 셔터속도를 조절하여 담아본다... 아..사진에 소리까지 담을 수있다면 ...

 

다시 조금 더 걸어가다보면 누워있는 주상절리를 감상할 수있는 전망대가 나온다.

예전에 다른사람들 포스팅보면 초소위로 올라가서 담으면 된다고 했는데 전망대까지 잘 만들어져 있다.

전망대 바로 옆에는 개인 집인듯 철조망이 쳐져있는데 사람들이 많이 찾아 불편할 듯하다.

부채꼴주상절리전망대에 오르면 부채모양의 주상절리을 감상할 수있다.

 

 

▲부채꼴 주상절리전망대

주상절리란?

주상절리는 마그마에서 분출한 뜨거운 용암이 흐르면서 하부는 상대적으로 차가운 지표면과 접촉하고 상부는 차가운 공기와 접촉하게 되어 급격하게 냉각하는 과정중에 생겨나는 형태이다. 빠르게 냉각하는 용암은 논바닥의 표면처럼 갈라져 오각형 , 육각형 모양의 절리로 형서외는데 보통 수직방향으로 연장되면서 기둥모양(주상)의 틈(절리)로 만들어진다.

 

 

 

 

보통 주상절리는 냉각이 진행되는 방향과 일치하는데 수직기둥모양의 주상절리는 흔히 볼 수있는데 이렇게 누우있는 주상절리는 흔치않다.마치 부챗살과 같이 사방으로 펼쳐져 마치 한송이 해국이 바다에 곱게 핀 것처럼 보여 "동해의 꽃"이라고도 부른다고 설명되어 있다.이곳 부채꼴형 주상절리는 국내에서 최초로 발견된 독특한 형태로 세계적으로 보기드문 사례라고 한다.

 

 

 

 

 

 

누워있는 주상절리를 보고 다시 왔던 길을 나와서 하서항방향으로 길을 걷다보면 위로 솟은 주상절리, 기울어진 주상절리, 누워있는 주상절리등을 만날 수있다.

수천만년전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대자연의 조각품인 주상절리는 수평으로 또는 휘어져 감탄이 저절로 나온다.

독특한 주상절리의 신비로운 형태를 보다보면 어느새 하서항에 이른다.

길은 왔던 길을 다시 되돌아가지만 올때와 갈때는 또 다른 느낌으로 감상을 할수있다.

 

 

 




 

 

▲읍천항등대

읍천주상절리(양남주상절리)(양남주상절리) 경주시 양남면 주상절리 해변(읍천항)

- 위치: 네비로 "읍천항" 찍으면 되며 주차장앞에 있는 "경주시 양남면 읍천리 양남항구길 13-1" 찍으면 주차장까지 안내한다.

-교통편: 경주역 맞은편 성동시장 건너편 중앙약국 버스정류장 - 150번 버스(한시간 간격) 타고 약 1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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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 사진만 보아도 가슴이 뻥~뚫리는 기분이 드네요! 읍천은 처음 듣는 곳인데 한번 가봐야 겠군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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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는 그냥 제주도 관광지 이름인줄 알았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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