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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03-18
한적함이 그리울때 떠나는 대이작도 섬여행
대한민국 > 경기도
2011-12-10~2011-12-1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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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조용한곳이 그리울때 떠나는 섬여행

한적한섬을 거닐때의 그 기분을 느껴보고 싶었더 어느날친구와 함께 인천의 대이작도를 가기로 했었죠

 

여행가던날 인천 여객터미널에는 눈이 갑자기 엄청내려서 섬에 들어갔다가 못나오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지만

그고민은 잠시 접어두고 설마 못나오겠어?하며 

 일단 내리는 눈으로 인해 못나올지도 모르는 대이작도 배에 몸을 실었어요

 

1시간 20여분을 달려 인천 대이작도에 도착하니 낚시를위해 오신분들과 우리들만이 대이작도 섬을 찾았더라구요

 

 

길을 따라 섬을 걷기로 했어요

걷는사람은 친구와 저뿐

내리던 눈은 언제 그랬나하며 그치고 우리의 걱정도 멀리멀리 바람따라 떠나가버렸죠

 


너무조용한 섬입니다

아주가끔 차 한대가 지나갈뿐 아무도 안보여요^^

 

 

 

멀리보이는 풀등은 큰풀안해변 건너바다속의 장대한 모래섬입니다

원래는 이 풀등때문에대이작도를 오고 싶었던건데

다음에 가기로 하고 이번에 패스를 하였네요

동서의 길이가2.5km남북의 너비가 1km나 되는 무지 독특한 섬입니다

예전에는 50만평의 풀등이 현재는 무분별한 모래 재취로 30여만평으로 줄어 들었다고 합니다

정자부근에서 배를 타고 십여분 가면 멀리 보이는 풀등에 도착을 할수 있어요

 

 

 


 

 

대이작도는 해수욕장이 많아서 계속걷다보면 해수욕장이 나오고 또나오고 그럽니다

 


큰풀안해수욕장

 

대이작도의 해수욕장은 작은풀안해수욕장,큰풀안해수욕장,목장불해수욕장,계남해수욕장으로 4곳의 해수욕장이 있어요

흐린날씨는 저리가라하면서 햇님의 모습을 짠하고 멋진 빛내림으로 보답해줍니다

 

 

대이작도를 걷다보면 삼신할매 약수터도 있어요

옛날에 딸만 여럿을 낳고 아들을 못낳아서 시부모에게 구박을 받던 아낙네가 매일 이곳 약수터로 물어 길러올라오는 모습을

삼신할머니가 이 약수터를지나가시다가 아낙네를 보았다고 합니다

삼신할머니는 그 아낙네를 불쌍히 여겨 아낙네에게 이 약수터에서 100일동안 와서 치성을 드리고

물을 마시면 아들을 낳을수 있다고말을 해주었는데

그 아낙네는 속는셈 치고 삼신할머니 말대로 정성스럽게 100일동안 치성을 드리고 물을 마셨는데

정말 떡두꺼비 같은 아들을 낳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곳이 삼신할매약수터예요

이곳에서 우리도 나중에 아들놓자 그러면서 약수물한모금씩 마셨어요


 

 



 

걷다보니 섬의 끝인 계남분교까지왔네요

예전 섬마을 선생님 촬영지라고 합니다

정말 작은 분교예요

관리가 되어있지 않아 조금은 엉망이고 정리되지 않은 모습들이긴 했어요

섬 끝까지 오긴왔는데 대이작도에 있는 부아산도 올라가려고 했으나 시간이 부족해서 빨리 배를 타기위해 걸었어요

중간중간 해수욕장을 보겠다고 옆으로 빠져서 오다보니 시간이 조금 지체되었네요

 

배시간까지걸어가면 거의 도착할듯했는데 가다가 여행의 묘미죠^^

히치하이킹으로 좋은부부님의 차를 탄 덕분에 못가고 떠날뻔했던 부아산도 갑니다

차로가면 차 주차하고5분정도만 오르면 부아산 정상이예요^^

부아산은 백성을 품어 나라를 세우고 아이를 갖게하는 산이라고 하여 부아산이라고 합니다

 

 



부아산정상으로 오르다보면 멋진 나무조각 작품도 볼수 있어요

그리고 부아산의 빨간 구름다리도 건널수가 있구요

 

 

부아산에서 바라본 풀등의 모습입니다

썰물때는 풀등까지 걸어서도 갈수 있다고 해요

이때는 밀물때라 걸어갈수는 없었지만 살짝이 보여지는 풀등의 모습도 너무나 아름답더라구요

 

대이작도 들어가는 배는 인천여객터미널과 대부도 방아머리 선착장2곳이예요

아름다운 풀등과 조용함이 함께하는 인천대이작도 섬여행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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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양도 늘, 섬여행을 동경하고 있죠.
조만간 가까운 강화도라도 한번 다녀와야 할것 같네요... 아~ 봄 오는 소리가 바람 따라 들려오는게 기분 좋은 하루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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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항상 섬을 동경하고 있어요^^섬으로 떠나는여행 너무 좋습니다~~
섬으로 많이 가본건 아니지만 배를 타고 가는 그 무언가가 너무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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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마을에 가서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와도 좋을 것 같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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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섬의 길을 걸으면서 잠시 생각에도 빠져보고 사색하는 시간도 갖고 좋겠죠^^
다만 조금 외로울지도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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