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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6-09-02
기후현여행 게로온천마을 합장촌에 가다
일본 > 그외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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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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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카

아직은 겨울의 기운이 남아있던 지난 2월, 일본 나고야로 4박 5일간의 여행을 갔다 왔습니다.

 

인천 공항을 출발하여 나고야가 있는 주부 국제공항에 도착했는데요. 이번 여행은 이동 거리가 많기 때문에 차를 렌트해서 다녔어요.

 

출발 및 도착 과정과 차를 빌리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는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나중에 기회가 되면 다시 하도록 하죠)

 

이이치 현의 현청 소재지인 나고야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지는 나고야 성을 이야기할 수 있는데요.

 

기후 현과 시즈오카 현과도 맞붙어 있는 곳이다 보니 게로 시, 타카야마 시, 가마고리 시, 가케가와 시, 하마마츠 시

 

와 같은 도시도 몇 시간 안에 이동이 가능하여 나고야 여행을 할 때, 같이 여행하게 됩니다.

 

저 역시도 이번 나고야 여행에서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같이 여행했는데요.

 

주부 국제공항에서 차를 빌린 후 가장 먼저 향한 곳은 기후현 게로 시에 있는 게로 온천마을이었습니다.

 

 

 

 

 

 

게로 온천마을은 나고야 여행은 물론 일본 여행을 이야기할 때 빠지지 않는 곳이기도 한데요.

 

게로 온천이 일본의 삼대 온천으로 꼽히기 때문입니다.

 

게로 온천마을은 온천수가 뛰어나기도 하지만 풍경과 정취가 좋아서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요.

 

게로 온천마을에 들리면 그냥 지나치지 말아야 할 곳이 바로 게로 온천 갓쇼무라(下呂?泉合掌村), 바로 합장촌입니다.

 

집의 지붕이 경사가 심해서 마치 두 손을 모은 채 합장을 하고 있는 모양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합장촌.

 

게로 온천 합장촌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시라카와고의 합장촌에서 몇 채를 이곳으로 옮겨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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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합니다. 대인 요금이 800엔으로 가격은 다소 비싸다는 느낌입니다.

 

이곳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도 같이 받았는데요. 입장 후에 이런 쿠폰이 있다는 사실을 까먹었어요.

 

잘 사용했으면 좋았을 텐데 말이죠.

 

 

 

 

 

 

 

게로 온천 합장촌은 마치 민속촌 같은 곳이에요. 시라카와고 합장촌의 집을 옮겨왔다고 해도 규모도 어느 정도 있으며

 

전체적인 시설도 꽤 잘 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형태의 집을 처음 본다면 꽤 흥미롭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체험장도 있어서 시간적 여유가 있다면 체험을 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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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를 통과하자 합장촌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실 날씨가 영 마음에 안 듭니다. 이곳은 지리적 위치 때문에 서울보다 추운 날씨였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겨울의 막바지였던 때라 눈이 쌓여있는 것도 아니고 꽃이 핀 것도 아닌 겨울도 아니고 봄도 아니었지요.

 

게다가 하늘은 흐리고 저녁에는 비까지 와서 사진이 계속 우울합니다. 날씨가 좋았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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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모양의 합장촌의 집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폭설로 인해 지붕이 주저앉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지붕이 이런 형태를 띠게 되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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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촌이라 쓰여있는 조형물도 집 모양을 따서 만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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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쇼노데유(合掌の手湯), 손을 담그는 곳입니다. 앞서 말했지만 이곳은 바로 게로 온천마을이고 온천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한 아이가 그 앞에서 손을 씻고 있습니다. 저도 손을 담가 봤는데 따뜻하고 부드러운 물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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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장촌의 대표적인 형태의 집입니다. 이곳에 있는 집들은 대부분 안을 구경할 수 있게 해 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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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안으로 들어가 봅니다. 천정이 아주 높은 편이며 이렇게 경사면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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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서는 과거 이곳의 생활상과 각종 물건을 만날 수 있습니다. 유물이라고 하기는 그렇고 골동품 정도쯤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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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구 및 각종 생활도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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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전통 의상을 입은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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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이곳의 주업은 잠업, 즉 뽕나무를 재배해 누에를 기르고 실을 짜는 일이 주업이었습니다.

 

그러한 생활상을 엿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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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가족의 단란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응? 그런데 눈에 들어오는 것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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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보니 이 아저씨는 돈을 많이 벌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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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도 보입니다. 작은 마을이지만 있을 건 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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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을 통과하면 길 건너 산으로 올라가게 됩니다.

 

산은 그래도 높이가 어느 정도 있어서 10~20분은 올라가야 만큼의 거리인데 위에 가면 뭐가 있을까 궁금해서 올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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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 뭔가가 있을 줄 알고 끝까지 가봤지만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저 합장촌이 한눈에 들어오는 멋진 경치만 있습니다.

 

이것만 봐도 감사하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날씨가 좋지도 않고 차를 타고서 갈 수도 있는 위치라 다소 허무하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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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갈 때는 올라온 길 그대로 다시 내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바로 옆에 독특한 구조물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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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말해서 미끄럼틀 같은 건데 이것을 타고 빠르고 편하게 내려갈 수 있습니다.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한번 이용료는 100엔입니다.

 

다시 걸어 내려가기는 뭐 해서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이걸 타기 위해서 올라온 거라고 위안해 봅니다.

 

돈 쓰기 위해서 일부러 고생해서 올라왔다는 느낌은 그저 느낌일 뿐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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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에 들어가면 이렇게 의자처럼 생긴 썰매가 있어요. 이 위에 앉아서 내려가는 겁니다.

 

 

 

 

 

 

아니 잠깐, 이거 생각보다 경사가 꽤 심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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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생각보다 빠르게 아래로 내려갑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꽤 많이 재미가 있습니다. 

 

 

 

 

 

 

다시 마을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그 길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면 레스토랑과 기념품 숍, 체험장을 볼 수 있어요.

 

체험장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같은 것을 해볼 수 있습니다만 시간이 없어서 패스하기로 합니다.

 

 

 

 

 

 

아이들이 그려놓은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네요.

 

 

 

 

 

 

입구에는 공연을 하는 공연장도 있어요. 공연 보는 것을 좋아해서 보고 싶기는 했으나 시간이 맞지 않아서 패스합니다.

 

이렇게 게로 온천마을의 합장촌 방문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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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생각해 보니까 아직 한 끼도 먹지 않은 거예요. 한국에서 새벽같이 출발해서 기내에서 주는 빵 말고는 먹은 게 없는 거죠.

 

그런데 빵이 좀 얹혔는지 특별히 배가 고프지 않았는데 지금 점심을 먹지 않으면 시간이 애매하겠다 싶어서 합장촌 바로 앞에 있는 식당에 갑니다.

 

괜히 맛 집을 찾겠다며 시간을 허비하게 될까 봐 눈에 띄는 곳에 들어오게 된 거죠.

 

오늘 머무르기로 한 게로 온천 마을이 여기서 10분 거리였다는 것을 알았다면 여기서 식사를 하지 않았을 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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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배가 고프지는 않은 상태라 소바라고 적힌 글씨만 보고 들어왔는데요. 소바를 비롯하여 정식과 다양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식당도 합장촌 분위기 그대로인데요. 실내 분위기도 제법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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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소바가 나왔습니다. 이단으로 된 소바의 가격은 900엔. (950엔이었던가) 맛이 크게 나쁘지는 않았지만 특별히 맛있지도 않았어요.

 

일본에서 전통 있고 유명한 소바 집을 많이 가봐서 그런지는 몰라도 이곳 소바의 가격 대비 만족도는 글쎄요.

 

주인도 일본인 답지 않게 무뚝뚝한 편이었고 어디든 민속촌 앞에 있는 식당은 추천할만한 곳이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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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나고야 여행의 시작은 기후현에 있는 게로 온천마을부터 시작했는데요.

 

게로 온천 마을에 들린다면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합장촌을 들러보았습니다.

 

만약 시와카라고 합장촌을 방문할 예정이라면 이곳은 들리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래도 여유롭게 마을을 구경하고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어요.

 

날씨가 가장 아쉬웠지만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게로 온천 마을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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