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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06-09
연꽃향이 그리워지는 계절, 궁남지
대한민국 > 충청도
2013-06-03~2013-06-0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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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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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여행,부여가볼만한곳

 

연꽃향이 그리워지는 계절 부여 궁남지

 

 

백제 사비시대, 궁궐의 남쪽이라는 뜻을 가진 궁남지는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정원으로 경주 안압지보다 40년이나 앞서 만들어졌다.

 

궁남지 한가운데 있는 연못 위에 있는 포룡정은 신선이 즐기는 산을 형상화하여 그림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서동요로 알려진 신라 진평왕의

 

딸 선화공주와 백제 무왕의 사랑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곳으로 매년 7월이면 궁남지 연꽃축제와 사진촬영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오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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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를 찾은 날은 비가 몹시 많이 내린 날이다.

 

이틀 동안 마치 여름 장맛비처럼 내리는 날, 아침 뉴스에 궁남지에 연꽃이 피었다는 보도를 보고 비를 뚫고 찾아갔다.

 

비가 내려 찾아오는 사람은 거의 보이지 않고 여름을 준비하는 듯 궁남지의 연꽃을 정리 작업하는 사람들만이 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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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정원문화에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알려진 궁남지는 무왕의 탄생설화가 깃든 곳이며 무왕이 선화공주의 향수를 달래기 위해 궁 남쪽에

 

못을 파고 20여리 물을 끌여 들여 만든 정원이다. 해마다 여름이면 찾게 되는 곳인데 올때마다 그 규모가 더 커지는것 같아 감탄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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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부터 시작한 연꽃축제는 올해로 11회째로 2년 연속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 유망축제로 선정될 만큼 명성이 자자하다.

 

제11회 부여서동연꽃축제는 7월 18일 부터 21일까지 사랑과 낭만을 주제로 열린다.

 

궁남지는 홍련, 백련, 수련, 황금련 등 50여종의 다양한 연꽃과 백문동, 부처꽃, 꽃양귀비 등 30여종의 야생화단지도 조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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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연꽃단지는 가만히 두면 자연적으로 꽃이 피어나는 줄 알았는데 화려한 여름을 준비하는 궁남지는 연지 정리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보이지 않는 손길 때문에 우리가 여름에 광활한 연밭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음을 알 수있다.

 

비가 내리긴 하지만 산책로에는 찔레꽃이 활짝 피어 향긋한 향을 느끼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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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궁남지에 가면 어떤 꽃을 만날 수 있을까? 여름에 피는 홍련, 백련, 황련의 모습은 아직 볼 수 없지만 수련, 왜개연꽃등을 만날 수 있다.

 

꽃가운데 군자라는 말이 있는 연꽃은 고대 인도에서 여성의 생식능력, 풍요, 생명창조의 상징물이었으며 중국에서도 생명창조와 생식번영의 의미를 가진 꽃이다.

 

특히 연꽃은 백제의 기마, 미술, 공예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무늬 중 하나이며 또 백제 능산리(왕릉원) 고분 벽화의 연화문 등에서도 연꽃은 천계의 중심을 나타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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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개연꽃

 

왜개연꽃도 굵은 줄기가 진흙 속에서 뻗어 뿌리줄기에서 나오는 잎은 잎자루가 길게 자라 잎몸이 물 위에 뜬다.

 

잎은 넓은 달걀형이며 노란 꽃은 방석 모양의 암술머리에 연노랑색과 가운데 부분에 붉은 빛이 돌아 너무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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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

 

 

수련은 흰색, 붉은 색, 분홍으로 나눠지는데 물 위에 바짝 붙어 잎을 펼친다.

 

물 위에 뜨는 둥근 달걀형 잎은 밑 부분이 화살촉 모양으로 깊게 갈라졌으며 두껍다.

 

꽃은 낮에만 피고 밤에는 오므라들기 때문에 잠자는 연꽃이라는 뜻으로 "수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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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에 바짝 붙어 올라온 수련은 그 모습을 온전히 볼 수 있는데 줄기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비 오는 날이기에 만날 수 있는 장면이다. 수련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으면 어느새 수면으로 내려앉은 반영까지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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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볼 수 있는 풍경 중의 하나는 연잎에 송글 맺힌 물방울이다.

 

연잎에 빗방울이 떨어지는 순간 잠시 머물다 또르르 흘러내린다.

 

새벽에 와야 볼 수 있는 물방울을 거침없이 보여주고 있어 잠시 초록의 싱그러움과 함께 마음 뺏기기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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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연

 

궁남지에서 가장 많이 피어 있는 어리연은 몸을 겸손하게 낮춰야만 제대로 눈을 맞출 수 있다.

 

수면위에 노랗게 레이스 치마를 입은 듯 팔랑거리는 모습은 어린 소녀의 모습을 보는 듯하다.

 

손에 닿을 듯하지만 늘 멀게만 느껴지는 어리연은 망원렌즈를 가져가야 제대로 담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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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룡정 연지에는 황포돛배의 모습과 꽃창포의 노란 풍경이 어우러져 청정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다.

 

잠시 그친 비는 바쁜 발걸음을 느긋하게 만든다. 호숫가 물오리가 여유롭게 유영을 하고 있다.

 

화려한 연꽃은 피지 않았지만 수련과 어리연은 여름을 향한 손짓을 열심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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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수련의 모습을 담기 위해 가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연꽃이 피면 궁남지는 연꽃 숫자만큼 많은 사람으로 가득 붐빌 것이다.

 

올해는 또 얼마나 아름다운 연꽃이 화려한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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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남지 충청남도 부여군 부여읍 동남리 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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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양도, 올해는 연꽃축제 할때 꼭 다녀오리라 마음 먹고 있는 궁남지! 좋은 정보 감사해요 초롱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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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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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하 진짜 멋지군요. 축제기간이 제가 없는 동안이라 그저 아쉬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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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여행가시는군요
건강잘챙기시구 다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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