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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2-05-22
[12GO 체험단 후기] Buenos Dias 스페인!! - #04 바르셀로나로 가는 길
유럽 > 스페인
2012-05-02~2012-05-09
패키지여행
0 7 517
루나

 

택시~ 바르셀로나요!!
- 바르셀로나를 달리는 터프하지만 귀여운 택시들




터키 항공 이코노미 클래스



이스탄불에서 바르셀로나까지는 대략 3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또다시 비행기를 탄다는 생각에 비명이 나올법도 한데 스페인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생각만으로 4시간 가까운 비행시간은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진다.  

"괜찮아. 4시간만 참으면 씻을 수 있어" (-_-;;)

왜이리 씻는거에 집착하나 하겠지만 바르셀로나에 도착할 당시 우리는 이미 못씻은지 35시간을 돌파하여 40시간 가까이 가고 있었단 말이다. 우리 꼴이 스스로도 너무나 창피해 겁이 나 거울을 못 볼 지경이었으니. 이 부분은 이해를 해줘야 한다고. -_-

꼬질꼬질한 몸으로 비행기에 올라타니 이번엔 다닥다닥 붙은 이코노미 클래스가 나를 기다린다. 어쩜 이리도 익숙한지.(어허허;;)
이런거에 익숙하다니 바람직한 것이냐 아니면 씁쓸한 것이냐....하는 생각을 하며 가히 국내 저가 항공급으로 붙어있는 좌석을 보니 이 자리에 앉아 4시간을 어떻게 버티나....하는 생각이 절로 든다. 늘 이코노미 클래스만 탔지만 이스탄불-바르셀로나 구간의 비행기는 유독 앞좌석과의 공간이 좁다는 느낌이다. 아니나다를까. 내 옆자리에 앉아계시던 한국인 아주머니께서도 "나 지금 제주도 가는거냐"며 살짝 투덜투덜. 

근데 그런 말이 나올만 했던게......
 

 

 

 

빛나는 3-3 좌석
- 이것만 봐도 얼마나 작은 비행기인지 상상되지 않소.
(난 로얄 네팔 이후로 국제선 중 이런 작은 비행기 첨 타봐;;)

 

 

 

 

앞좌석에....무릎이 닿는다. -_-;;
- 진짜 불편해 죽는줄 알았...(흑흑)
 
 
 
 
 
 
이스탄불-바르셀로나 구간의 터키 항공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제공되는 아침
- 비록 그릇은 플라스틱이고, 포크/나이프도 이코노미스러웠지만 식사만큼은 훌륭!! (-_-)b

올리브 오일에 살짝 볶은 버섯, 토마토 그리고 하나도 안매운 고추.
거기에 지중해식 에그 스크램블과 요거트에 버무려진 뮤즐리.
약간의 채소와 함께 제공된 두 가지 종류의 치즈. 호밀빵. 그리고 무엇보다도 압권은 이름을 알 수 없는 치즈 페스트리!! 
 
 
 
 
짜잔~ 저 겹겹이 쌓여 있는 것들이 죄다 치즈라는거. 
-  이름을 알 수 없는  치즈를 페스트리처럼 겹겹이 쌓아 오븐에 구운 이 요리는 진짜...아우.....국내 도입이 시급합니다. (쥘쥘) T-Tb

하나는 확실하다. 
터키 항공의 좌석에 대해선 까도 터키 항공의 기내식은 까면 안된다. -_- 


일단 비행기 안 좌석 구조가 3-3 이여. 그래도 터키항공의 국제선이면 당연히 세 줄짜리 좌석일 줄 알았던 나의 선입견은 산산히 부서지고....
창가 자리라 무거운 몸을 이끌고(...) 사람들을 헤치며 자리를 잡으니 아.....조금 편하게 앉으니 앞좌석에 무릎이 닿는다. ㅜ_ㅜ

"괜찮아. 10시간 편하게 왔으니 4시간 정도는 불편하게 갈 수 있어." 라고 스스로를 달래며 또 다시 기내식을 기다린다. (쿨럭)

웰컴 드링크로 음료와 헤이즐넛이 제공되고 컴포트 클래스와 마찬가지로 메뉴판(?)도 역시 나눠준다. 처음엔 메뉴판을 따로 나눠주는걸 보고 번거롭게 왜 이런 노동력 낭비를 하나...했는데 막상 사용을 해보니 요거요거 정말 좋은 아이디어다. 메뉴엔 매 끼니 제공되는 식사는 물론이요 그 외에 기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음료들이 좌~악 정리되어 있다. 어떤 종류의 주스가 제공되는지, 와인은 제공이 되는지, 장거리 비행이라면 아침은 물론이요 점심 메뉴까지 한 번에 다 나와있어 승무원이 카트 끌고 왔을때 그제서야 급하게 생각하며 주문할 필요가 없다는 말씀.

게다가 컴포트 클래스에서의 붉은색 메뉴와 다른 핫핑크 색깔이 티파니 민트색의 기내와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비록 좌석은 좁고, 승무원 언니들은 심하게 쿨하지만;; (콜 버튼 눌러도 잘 안온다;;) 의외의 부분에서 세심한 아이디어가 빛이 나 터키 항공에 대한 이미지를 더 좋게 만들었다.

(하지만 아무리그래도 이스탄불-바르셀로나 구간의 비행기 좌석 공간에 대해서만큼은 좋은 점수 못주겠다. 나한테 좁을 정도면 덩치 큰 남자들한텐 어떻단 말이여... -_-) 

 

 



 
간이 얼마나 흘렀을까. 
- 온 몸에서 주리가 틀릴때 쯤 창 밖으로 육지가 보이기 시작했다.
 
 
 

 
겹겹이 막아선 비행기 창문을 뚫고서도 선명하게 보이는 저 바다라니!
 
 
 
 
비행기에서 바라본 바르셀로네따 해변
- 요렇게보니 참 작구나. ㅎㅎㅎ
 
 
 
 
 
 곧이어 칼같이 구획되어 만들어진 산업물류기지 등장
- 진짜 바둑판 무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다 바르셀로나 사람들은. 
 
 
 
 
  
작은 농업 지대도 역시나 바둑판
- 농기계 돌리기 쉬워보인다. ㅎㅎㅎ
 
 
 
 
드디어 바르셀로나 공항 도착! (만세!!)


드디어 바르셀로나


장장 17시간의 비행이었다. 엉덩이가 얼얼하게 아파올 때 쯤에서야 착륙한 비행기. 빨리 스페인의 공기를 마시고 싶었다. 이스탄불 공항에서  터키 공기 한 번 못마셔보고 떠났는지라 더 안달이 난 것 같다. 총총히 걸어가 입국 수속을 밟고 공항 밖으로 나오는데 인솔자님이 하시는 청천벽력같은 말씀.

"지금 호텔로 바로 가는거 아닙니다. 바로 투어 일정 시작해서 호텔엔 밤에 들어갈거에요."

뜨아~~

다들 우리에게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좌절했지만.....어쩌겠나. 스케쥴이 그렇다는데. 우리 일정을 다 소화하려면 그렇게 해야한다니 이런 단체 여행에선 싫든 좋든 의견을 따를 수 밖에 없다. (내가 이래서 단체 여행을 싫어해 -_- )
창 밖으로 보이는 바르셀로나 햇살이 워낙 강해 이러다 쩌죽는거 아니냐며 걱정했는데 이게 왠일. 정작 나와보니 햇볕은 우리나라 한여름처럼, 아니 한여름보다 더 강하게 내리쬐는데 바람은 서늘하다. 아니 바람이 꽤 쌀쌀하다. 뭔 날씨가 이러냐. 해가 이렇게 강한데 어떻게 추울수가 있지??

버스에선 다들 난리가 났다. 비록 거지 꼴일 지언정 피부 보호를 게을리 할 수는 없다는 일념 하나로 다들 슥삭슥삭 토닥토닥 열심히 썬크림을 발라댄다. 물론 40시간 세수 안 한 얼굴에다. (후후후;;)
근데 난....도저히 이 개기름 범벅인 얼굴에 뭘 바를 엄두가 나지 않았다. 게다가 안경은 닦아보니 안경 수건에 묻은 누런 먼지가! 뜨악!!
썬크림을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냥 겉옷에 달린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니기로 했다. (그리고 그 대가는 며칠 후 혹독하게 치르게 된다;;)

이 때 당시의 팀원들의 얼굴이 어땠는지는 무덤까지 가지고 가야 할 비밀인지라 밝히진 못하고, 당시 내 몰골이 어땠는지만 살짝 공개를 해보자면....

 
 
 
 
 뭐 대략 이런 꼴이었소. (음홧홧)


어쨌건 편안한 버스에 실려 자포자기한 심정 반 스페인에 도착해 흥분한 마음 반으로 어딜가냐고 물어보니 밥 먹으러 간다네. (또 밥;;)
아직 기내식이 소화도 다 안됐는데 정말 밥 하나는 징하게 먹고 다니는구나 싶었지만 이번엔 스페인 음식을 먹을거 아닌가! 1시간 안에 또 밥먹을 생각을 하니 빨리 소화시켜야겠다는 마음에 죄없는 위장을 닥달하기 시작한다. (빨랑빨랑 소화시키라고!!)

달리는 버스 안에서 주변 풍경을 구경하니 우리나라와 다른 독특한 풍경이 펼쳐진다. 버스가 달리는 방향을 기준으로 왼쪽은 산이고, 오른쪽은 산업물류단지이다. 산 중간중간에 독특한 형태의 자그마한 건축물들이 보이는데 분위기가 어째 황량하다. 저건 무엇인고....하는데 마침 주변 풍경을 설명해주시는 가이드님. 

알고보니 저 황량하게 생긴 조그만 건축물들은 다름아닌 무덤과 납골당들이라고. 어쩐지~ 분위기가 딱 으시시하더라.

근데 이게 참 희안하다. 아무리 번화하지 않은 시 외곽 지역에 공동묘지를 만들어 놓은 거라고는 하나 공항 바로 옆 아닌가. 한 해에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방문자들은 대략 3000 만명 선. 그럼 약 3000만 명의 외국인들이 바르셀로나에 도착하자마자 처음 보게 되는 것이 기계적인 산업물류단지와 공동묘지라는 말씀? (어허허;;)
도시계획의 달인들이 만든 공항 주변치곤 좀 비상식적이지 않은가...싶기도 했는데 또 따지고 보면 소음이 많은 공항 근처에 역시 많은 소음을 만들어내는 산업 물류 단지와 사람들의 발길이 뜸한 공동묘지를 만드는게 어찌보면 합리적이라는 생각도 든다. 우리나라 공항 주변 동네에 사는 사람들이 비행기 소음으로 입는 피해를 생각한다면 더더욱 그렇고. 

게다가 혹시 아는가. 스페인 사람들 역시 싱가폴 사람들이나 멕시코 사람들처럼 죽음에 대한 이미지가 우리와 다를지.
싱가폴 사람들은 공동묘지가 보이는 곳에 위치한 집에서 살면 오히려 복이 온다고 하여 공동묘지 주변의 주택을 선호한다고 하고, 멕시코야 뭐....중남미 사람들 자체가 현실을 초현실적으로 살아가는 초현실주의의 달인들 아닌가. (후후;;)

이렇듯 "다름"은 짧은 순간에조차 인간이 생각하는 동물임을 깨닫게 해주어 좋고 더불어 여행은 그런 다름의 연속이니 여행이란 이 얼마나 즐거운 행위인지.

 

 




 
 
우리가 여행 일정의 절반을 타고 다녔던 버스
- 왼쪽의 키 큰 아저씨가 가이드님 (중년의 훈남 아저씨 ㅎㅎㅎ), 오른쪽 외국인 아저씨가 운전 기사님
 


바르셀로나에 대하여
 

 

이번 바르셀로나 여행에 대해 본격적으로 말하기에 앞서 일단 현재 바르셀로나가 처한 현실에 대해 말해야하지 않나 싶다.

안그래도 요즘 유럽발 경제 기사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고 있는 나라들이 그리스와 스페인 (특히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 아니겠나. 둘 다 경제 불황으로 숨이 넘어가기 직전이라는 흉흉한 소식과 함께 쓰레기통 불태우기 신공을 시전하는 과격 시위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나라들이다. 

스페인 제 2의 도시라 할 수 있는 바르셀로나는 인구 350만명에 한 해 방문하는 여행자만 3000만명이 넘는 세계적인 관광 도시이다. 조상들이 물려준 훌륭한 문화 유산과 축복받은 자연 그리고 그들이 가꾸어 온 독특하고도 열정적인 문화를 바탕으로 가지고 있는 산업 기반보다는 관광을 국가의 주요 수입원으로 삼았던 스페인은, 전세계를 강타한 경제 불황을 직격탄으로 맞게된다. 그리고 스페인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바르셀로나는 그 충격의 한 가운데 있다.

현재 바르셀로나를 방문하는 전체 여행자들은 대략 30% 이상이 줄었고, 그 중 유럽인 여행자의 방문은 더욱 급격하게 줄고 있는 추세. 유럽의 관광 국가 중에서도 비교적 변방(?)에 위치한 지리적 여건 덕분에 (일단 유럽하면 서유럽을 제일 많이 가지 않나) 원래는 아시아인 여행자들보다 같은 유럽내 관광객과 그 외 서구 국가에서 온 관광객들이 많았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전세를 뒤집어 대다수의 여행자가 극동 아시아 3국, 그 중에서도 특히 일본인 여행자들의 수가 압도적이라고.

이유인 즉

첫째. 요즘 엔화와 유로가 비슷한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고, 
둘째. 후쿠시마 원전이 터진 후로 일본인들이 자국내 여행을 급격히 줄여가며 그 경비를 이용해 비슷한 물가의 유럽으로 빠지고 있다는 것. 그 중에서도 날씨 좋고 볼꺼리 많으며 여행 인프라가 잘 구축된 바르셀로나가 일본인들의 구미에 딱 맞는 새로운 여행지로 떠올랐다는 것이다. 

물론 전세계 어디서나 인해전술을 시전하는 중국인들 역시 여행자 수가 엄청나지만 유럽에 올 정도의 재력을 가진 중국인은 전세계 어디든 언제나 여행할 수 있었던 대륙의 부자들(...)이므로 여기서는 제외하기로 하자. 

현재 바르셀로나가 처한 경제 불황의 크기는 스쳐가는 여행자 입장인 내 눈에도 보일 정도였는데, 단적인 예로 번화가와 유명한 유적지 근처에 있는 상점들 중에서도 문을 닫고 영업하지 않는 - 까놓고 말해 망해서 폐업해버린 - 상점들이 부지기수로 보였다는 것. 하도 문닫은 가게들이 많아 가이드님께 물어보니 모두 경제 불황으로 인해 장사가 안되 문닫은 가게들이라고 해 깜짝 놀랬었더랬다. 

가이드님의 말씀에 의하면 현재 스페인은 사실상 IMF 직전의 상황으로 자국내에선 IMF 선고가 조만간 기정 사실이 되지 않겠나...하는 여론이 높다고 한다.
그래서 먹고 살기 힘든 시민들에 의한 과격 시위가 벌어지고 있는 것.

이렇듯 팍팍한 현재를 살아가는 바르셀로나 사람들 앞에서 한가로이 여행을 다니는 외국인들이 어떻게 보일까....싶어 마음에 걸리기도 했지만, 사실 이런 관광 도시에선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에 더 많은 돈을 펑펑 쓰며;; 다녀야 시의 경제도 살아나는거 아니겠나. 

그리하여 여행자들에 대한 그들은 시선은 따뜻하기만 하니, 이번 여행을 스페인으로 가서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리고 다정한 스페인과의 첫만남은 일단 레스토랑에서 시작되었다. (쿨럭;;)







--------> 다음편에서 이어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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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시간의 비행이라... 그래도 컴포트클래스? 그건 편햇을꺼같아요~ 이후 스페인에대한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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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대기시간 포함 17시간이어서 실제 비행 시간은 14시간 정도 됐던거 같아요. 게다가 역시 컴포트 클래스라 이코노미 탄 분을 생각하면 불평하면 안되죠. ㅎㅎㅎ
넵~ 다음편부터 본격적으로 스페인 이야기 시작합니다. 서두를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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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비행기 시간... 12시간두 아니구.... 대단해요...
다음편 기대되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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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초죽음이 되서 바르셀로나에 도착했는데 같이 갔던 팀원 중 한 명이 남미를 다녀온 적이 었더라구요. 그 분 말씀으론 남미는 가는데만 40시간 걸렸다고 해서 다들 무릎을 꿇었더랍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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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약 40시간을 씻지 못하셨다니 답답하셨겠어욤^^ ㅎㅎㅎ
그나저나, 치즈 정말 눈이 가는데욤. +.+ 먹어보고 싶으다~~!!터키항공 기내식도 루나님 글보다보면~ 먹어보고 싶어욤!!!
일본 사람들 자국 여행도 안하는군요....이런이런~ 아직 저도 유럽을 한번도 못가봐서..ㅠㅠㅠㅠ 가고싶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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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스페인 여행으로 인해 공항에 왜 샤워시설이 구비되어 있어야 하는지를 진짜 절실하게 깨달았다니까요. (인천공항 짱!!)
바르셀로나에서 일본 여행자들 정말 많이 봤어요. 연령대에 상관없이 동양인이다...하면 뭐 거의 일본사람들이더라구요. 일본내 자국여행 정말 안하나봐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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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장편소설이 나올듯한... 볼때마다 부럽운데 대리만족이라도 느낄 수 있게 생생한 정보 앞으로도 쭉 부탁드려요 40시간 못씻었단 대목에서 조금이나마 위안을 삼아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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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짧게 쓰고 싶은데 왜이리 할 말이 많은지 모르겠어요.(아하하)
다음편 부지런히 쓰겠습니다. (불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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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터키 항공 기내식 좌석은 불편해도 기내식은 ㅋㅋ 저두 뱅기 타면서 기내식만 유심히 찾아보는 편입니다요 ㅎㅎ 다음 후기 기대할께욧 +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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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의 터키항공 기내식!!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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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도착인데 4탄이라니!!! 이야기가 무궁무진 하겠어요!! 기대기대+_+ 하긴머.. 말이 이제 도착이지 도착까지 이틀ㅠㅠ 중간에 국내도입이 시급하다던 치즈에는 저도 한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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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다음 편 올렸는데 먹는 이야기로 한 편을 다 써버렸;;;
스피드가 중요함을 여행기를 올리며 절실히 느끼고 있지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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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빨리 경제위기가 회복되었음 좋겠네요 : )
루나님의 여행기를 보고있자면 공부까지 절로되는 느낌!!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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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스페인의 경제 위기가 어서 빨리 회복되었음 좋겠어요. 군데군데 문닫은 가게들이 좀 썰렁하더라구요. 근데 지금 내가 남의 경제 상황 걱정할 때가 아닌데....(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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