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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06-26
가장 서정적인사찰, 백담사
대한민국 > 강원도
2013-06-20~2013-06-21
자유여행
0 0 964
초롱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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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서정적인 사찰, 백담사

 

강원도 인제 백담사는 한국불교의 정신적 혁명이 사찰이자 가장 아름다운 서정적인 사찰로 기억되다. 산사에는 스님의 흔적이 곳곳에 베어 있으며 만해 스님의 "님의 침묵"의 체취가 물씬 풍기고 있다. 백담사는 백담계곡을 가로지르는 수심교를 건너 천왕문과 예전 정문이었던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정면에 금당인 극락보존이 자리 잡고 있다. 극락보전 좌우로 요사채인 법화실과 화엄실이 마주 보고 있으며 그 가운에 삼측석탑이 서 있다. 극락보전 좌우로 나한전과 산령각이 같은 축선에 서 있으며 법화실 뒤에 만해당과 그 아래 만해기념관이 자리 잡고 있으며 주변으로 만해적선사와 백담다원이 있어 차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 현재는 만해스님이 민족과 국민을 위해 산고의 집필흔적이 있는 화엄실은 전두환대통령이 화엄실에서 유배생활을 하였던 장소로 더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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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가는 길은 보통 산사와 전혀 다르다. 백담사 입구에 있는 용대리와 백담사를 왕복하는 버스를 이용하여야만 가능하다. 물론 걸어서 7km 정도 갈 수는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는 편도 2,000원으로 상행 첫차는 오전 8시 하행 막차는 백담사에서 6시에 있다. (상행막차 오후 5시) 버스는 37명 정원으로 인원이 차면 신속하게 출발하는데 평일임에도 생각보다 기다리는 편은 아니다. (매표소 문의 033-462-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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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찌감치 줄을 선 덕에 운전사 바로 뒤에 앉아서 가게 되었다,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가기에 백담사로 올라갈 때는 좌측에 앉는 편이 계곡 풍경도 보고 훨씬 좋다.

7km 거리는 차로는 10분 정도 걸리는데 길이 무척 험하며 서로 마주칠 때는 미리 무선으로 연락하는 듯 버스가 기다리고 있다. 좁고 아찔한 길 만큼 계곡 풍경 또한 탄성이 저절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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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버스정류소에 도착하여 바로 위로 올라오면 백담사 수심교가 우측에 있으며 좌측으로 조금 내려가면 백담사 안내도가 있다. 그 아래로 약 200미터 아래로 내려가면 백담사 일주문도 만난다. 일부러 내려가야 하기에 특별히 내려가서 보는 사람은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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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수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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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교를 지나 백담사 들어가는길 좌우로 백담계곡에 펼쳐진 무수한 돌탑모습 또한 장관이다.

 

 

 

 





undefined ▲금강문

 

 

보통 사찰은 일주문, 천왕문으로 이어지는 게 통상적인데 백담사의 도량문은 불교적인 정형의 틀을 벗어난 형태이다.

 

금강문 좌우에 사천왕상이 봉안되어 있으며 바로 백담사라고 적혀 있는 솟을문이 이어진다. 보통 종묘나 재실 등에서 많이 사용하는 솟을 산문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모두 일직선 상에 놓여 있는 듯 멀리 극락보전과 삼층석탑까지 아련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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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담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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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극락보전은 1957년 중건한 앞면 5칸 옆면 3칸의 팔작지붕으로 다포계 겹처마 건물로 원래 대웅전이었으나 1991년 증축 불사때 극락보전으로 편액을 바꿨다. 편액의 글은 전두환 대통령의 글씨이다. 문의 활짝 다 열려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데 극락보전 꽃문살도 눈여겨볼 만큼 아름다우며 건물 외벽에는 수행자가 본성을 찾는 열폭의 심우도가 그려져 있다. 극락보전 앞에 지붕 불사한 것을 나란히 펼쳐놓은게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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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보전 불좌상(보물 1182호)는 목조삼존상으로 아미타불을 중심으로 좌우로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하고 있다.

조선시대 후기에 봉한한 것으로 불상의 내부에 이 상을 만들게 된 배경과 시기를 알 수 있는 발원문과 유리, 수정이 발견되어 조선후기의 복식연구에 중요한 자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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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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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사찰에서는 심검당, 설선당으로 지칭하는데 백담사에서는 오세암을 오가면 화엄경을 통달한 한용운 스님의 영향을 받아 불교의 초기 경전인 화엄격와 법화경을 공부하는 성격을 강조한 화엄실이 있다. 이 곳에서 만해 스님은 국민을 위한 산고의 고통을 보낸 곳이라면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 곳에서 참회의 유배생활을 하였다. 지금도 그 때의 흔적이 사진으로 남아 살펴 볼 수 있다. 요즘 다시 대두 되는 이분의 여러가지 재산에 대한 이야기를 생각하면 격세지감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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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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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전

 

나한전은 정면 3칸 측면 2칸의 겹처마 팔작지붕으로 창호는 정자살창을 짜 각 사분합의 여닫이문과 옆면에 이분합의 문을 달아 출입을 하며

석가삼존상을 중심으로 나한상을 모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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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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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기념관에는 입으셨던 승복과 여러 가지 작품들을 보며 잠시 만해의 세계에 빠질 수 있다. 평범한 삶을 포기하고 백담사로 들어와 머리를 깎고 출가하여 죽을 때까지 거처하시던 방에 불을 지피지 않으셨으며 선과 염불수행에 몰두하여 불경을 섭렵하고 마음을 평상심으로 이끌어내는 경지에 이러렀으며 독립운동까지 펼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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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해기념관 앞에는 화강석으로 만든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시비와 흉상이 서 있다.

 

시비에는 스님의 대표시 "나룻배와 행인"이 앞면에 한글로 적혀 있으며 뒷면에는 스님의 오도송이 한문으로 새겨있다.

 

 

시비에 적힌 "나룻배와 행인"

 

나는 나룻배 / 당신은 행인 /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갑니다

 

 

1917년 겨울, 나이 39세 백담사 오세암에서 좌선삼매에 들었던 스님이 바람에 의해 물건이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오랫동안 품었던 마음 속의 의심이 씻은 듯이 풀렸다고 한다. 그때의 깨달음 경지를 한수의 시 "오도송"으로 나타내었다.

 

남아에겐 어디메나 고향인 것을 몇 사람이나 나그네의 설움 속에 길이 갇혔나.

 

일성을 버럭 질러 삼천세계 뒤흔드니 눈 속에 복사꽃이 붉게 흩날리누나

 

  

이 오도송은 요사 만해당의 주련으로 적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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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령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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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사찰보다 시가 많은 산사 백담사, 산사 곳곳에는 시비가 많아 부산하게 움직이는 발걸음을 자연스럽게 멈추게 만든다. 평소 올때마다 붐벼 조용한 느낌을 받을 수 없었던 백담사 인데 역시 시간대가 중요한 것 같다. 오늘은 오후 늦게 마지막 하행버스를 탄다는 생각으로 백담사에서 백담계곡을 따라 1시간 30분 정도 올라가면 있는 영시암까지 둘러보고 내려왔더니 산사가 조용하다. 버스 출발하기를 기다리며 계곡의 물소리, 시한줌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조용한 시간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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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담사 (033-462-3224 )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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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떠나도 고즈넉하고 조용한 사찰의 분위기... 너무 좋아요....^ㅡ^/"
인제라..... 초롱둘님 덕분에 국내여행 완전 떠나고 싶어 졌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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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석구석 아름다운 우리나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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