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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07
[취리히]젝세로이텐Sechselauten축제 in 쮜리히,스위스 - 봄맞이 중세전통의상 축제
유럽 > 스위스
2013-04-11~2013-04-2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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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취리히 4월 15일.. 중세 길드행진 축제가 시작되다!

취리히 봄맞이  중세 전통의상축제 젝세로이텐 Sechselaute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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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말 그대로 "그냥" 방문한 쮜리히.

이도시에 대해 아는것이 거의 백지나 다름없는 상태.

취리히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사는구나~ 라고만 대충 생각했다.

왜?

여기저기 사람들만  가득 보였으니까....  

관광명소의 주말저녁때에도 흔히 볼수 없는 인파들이 보였으니까 말이다..

그러다 우연히 보게된 거리의 행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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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사람은 정말 많았고...뭔가를 하는데  알순 없고..

사람들 발걸음이 향하는대로 나도 따라서 걸어본다.

 아랍쪽 나라들의 의상을 입은   무리가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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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할수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올라가있는 관광객들.

높은곳으로 올라가야 잘보인다는것은 진리와도 같지만..

난  아래에 머물며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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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평소에 사람이 진짜 많은곳은 잘 안가는편이다..

나라도 덜 복잡하게 하려고..^^

그래서 여행도 비수기를  선호한다.

느긋하게 돌아다니는거에 익숙해져있다가

사람들에 가로막혀서 지나갈때 실례합니다를  자주 말해야하는 상황이되면

가끔은 난감해질때도 있다..

그래서...너무 많은 사람들을 보고는  사실... 내가 날을 잘못잡았나....싶은 생각도 잠시 들었다..

축제가 있는줄은 몰랐었다..

알았다면....행운이라고 미리부터 생각했었겠지 .

여행지에서 갑자기 만나는 축제는....행운과도 같으니까..

정말..이렇게 그냥 붐비기만 하는 도시라면...  빨리 중앙역으로 갈까?

그냥 빨리 오늘 가려던 목적지로 빨리 갈까? 하고도 생각을 잠시 이곳에서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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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에 이어 아이들까지....뭔가 전통의상같은걸 입고있는걸 보게되었다 ..

이때서야....축제라는것이 느껴지면서 들떠오기 시작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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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물마다 쏟아져나오는 사람들.

골목골목 건물건물마다 남녀노소할거없이 사람들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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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이 의상을 보니 빌헬름텔이 생각난다.

팅커벨도 생각난다.

팅커벨은 왤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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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와 사람들 열기에 목이타서  노점에서 주문한 망고쥬스 한잔.

6프랑!!!!!  그래...스위스니까 봐주자.  

 각도가 그래서 사진이 좀 커보이는데 딱 200cc 캔하나 양이 될까말까한 아담한 사이즈 ... ..

게다가.....시원하지 않다 .전혀....

냉장고없는 길거리에서  아이스박스도없고.. 그러다보니 얼음조각하나 볼수 없는  정말 축제를 위해 장사하는 노점.

물론 현지사람들은 소득수준도 대충 그러하니  많이 비싸다고는  생각안하겠지...
이런 퍼레이드때 한철 장사라 이해한다쳐도....  좀 비싸긴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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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사람들을 피해  간 골목길.

취리히 사람들은 죄다  거리로 나간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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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가 있긴한데..분명...  다 섞여있으니...  이 축제의 정체성은 아직은 알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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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삼삼오오 모여서 어디론가 향한다...

각자 놀다가 한곳으로 몰려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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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들 넘 귀여우시다.

구두가 넘 깜찍하다...

레이스 양말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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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들도 귀여우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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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그 썬글라스는... 시대에 안맞는듯한 퍼레이드때 계속 끼고 계실껀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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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이런 의상 흔히보기 힘들다..

너무 이쁘다..

이쁜가? 솔직히 이쁜건 아닌데... ㅎㅎㅎ
그냥 하나의 고전 다큐멘터리를 보는거 같다.

이런...고전의  아득한 이런 기분좋다.

 타임머신타고 과거로 날아간듯 보이는 모든것이 다 신기한 느낌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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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건물들도 딱이고... 사람들도 딱이고..

동행이 있다면 설정 동영상 하나 찍어볼만한 배경이다.

드레스입은 언니들의 꽃바구니가 장식용이 아닌 판매용이라면 꽃한송이도 사고 싶은 기분이 들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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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붐비다가..  3시쯤이었나..대충 한곳으로 몰려들어서 줄을 서기 시작한다 

행진히 시작되려나보다

그런데....참가하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도시를 둘러도 되겠더라.

취리히 주민은 다 나온듯했다.

사복입은 구경꾼은 전부다 관광객이었다보다.

다들 주섬주섬 카메라도 꺼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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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레이드를 위해 한곳으로 집중하다보니 금새 텅 비는 길들.

 

그렇게 시작되었다!!!

스위스 취리히의 축제. 젝세로이텐 축제. Sechselauten

 

 

 

Sechseläuten 젝세로이텐 축제.

 

매년 4월에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봄맞이 축제. 길드 행렬과 눈사람 인형을 불태우는 의식을 행한다.                 

‘젝스실뤼테(Sächsilüüte)’라고도 한다. 14세기에 춘분을 맞으면 저녁 6시에 노동 시간이 끝나는 것을 알리기 위해 프라우뮌스터(Fraumünster)의 종을 울린 데서 시작되었다. 첫 번째 종소리는 봄을 축하하는 의미이며 젝셀로이텐은 ‘종이 울리는 6시’라는 뜻이다. 현재와 같은 형태는 축제는 1904년 시작되었고 1952년에는 셋째 월요일로 시기가 바뀌었다.

정식 축제는 4월 셋째 주 월요일에 열리지만 그 전날인 일요일에 옛날 옷이나 상상으로 만든 옷을 입은 아이들퍼레이드를 한다. 이때 뵈그(Böögg)라 불리는 솜으로 만든 눈사람 인형이 퍼레이드 뒤를 따른다. 

월요일 오후에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되는데, 25개 길드의 회원들이 옛날 옷을 입고 도시를 행진한다. 

길드 회원들은 18세기 말까지 도시 관리에 참여하는 장인 조합이었으며 이후에는 사회행사만을 수행했고 그중 하나가 

젝세로이텐이다. 

저녁 6시 취리히호 옆 벨레뷔(Bellevue)에서 겨울의 상징인 뵈그(눈사람)를 불태우면서 절정을 맞는다. 

京?저녁에 길드 회원들은 서로의 집을 방한다.    

이 뵈그는 솜과 폭죽으로 채워져 있는데 뵈그의 머리에 불이 빨리 붙어 폭발할수록 멋진 여름이 온다고 전해진다. 

 

 

이렇게 매년 봄  스위스 취리히는 중세시대로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단다.

요즘시대의 스위스에는 해당사항 없는 말이겠지만 과거  배고프고 추웠던 겨울이 가고 봄이 오면

봄맞이 축제로 일요일 저녁부터 아이들의 퍼레이드로 시작되었다는 젝세로이텐.

어린이들과 청소년 밴드들이 추축이 되어 시작되는 축제란다. 

과거 스위스에 배고프고 추웠던 적이 있었다니 그게 더 신기하다.ㅎㅎ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4월 셋째주 월요일의 길드행렬로  중세의상으로 멋부린 취리히 시민들 대다수가 나오는데

그 규모가 유럽최대 규모의 행진에 속한다고 한다.

루째른 퍼레이드가 스위스 축제중에 제일 큰줄 알았는데 아닌가보다. .  

시민 대다수? 허허허.

난 고로 취리히 시민 대다수를 봤지 싶다.

다음에 누군가 취리히 출신이라고 하면.. 지나가다가 봤다고 장난이라도 쳐봐야겠다.

 

이 행렬을 zug der zunfte 쭈그 데르 쮠프트 (길드의 행렬) 라고 한다.

이 행렬이 요새는  조금 세계화가 되었다고 한다. 

누구는 우리나라의 한복을 입고 참가하는 무리들도 봤다고 한다.

아까 그 아랍의상도 그런거였을까?

사실 축제의 취지가 분명히 나와 있다면  그 고유의 방식 그대로 볼수 있는걸 좋아하지만!!!

한복도 보였다니 사실 조금  자랑스러웠다. 

자기네들 전통의상도 아니고 참가할수 있다고 다 참가할수 있는건 아니니까 말이다.. 

그런가? 그런가아?  

그렇다고 생각하자 그냥. ㅎㅎ  

 

2013년에는 4월 셋째주 월요일 15일에 이렇게 열렸고

2014년에는 4월 21일에 아마도 열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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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를 잘못잡았다.

그냥 길가에 사람이 덜 서있어서 서서 아무생각없이 사진찍는데

빛이 좋지 않았다..

그냥..밝은데가서......사람들사이에 파묻혀서..같이 부대끼며 찍을껄...

어쩔수없다. 

이럴땐 긍정의 마인드.

카메라를 안잊어버렸으니 다행이자나!~~~라는   희안한 긍정의 마인드를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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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하던 길드의 행렬인지는 모른다.

그냥 무슨 상 인의 조합이었겠지~라고만 생각한다.

그런데 셔츠에 넥타이비스무리한것까지..

어느시대였는지 도통 알수가 없다.

허리에 두른 가죽앞치마가 탐난다.

퍼레이드는 자유분방하다.

걸을땐 앞을보고 가다가도 잠시 멈추면 자기들끼리 장난치고 수다떨고 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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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길드의 행렬들이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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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아숩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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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게 조정한다음에 흔들릴까 두려워하며  숨을 참고 찍는다.

한장 찍을때마다  호흡곤란이온다. -.-

다시 오토로 바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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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그려서도 되는데. ㅋㅋ

날 보더니....막 사진 찍으라며 사진찍을때까지 쳐다보고 계신다.

첨에  엄한눈길로 쳐다보길래  살짝 쫄아서 멀뚱멀뚱 쳐다봤는데

카메라를 가리키며 자신들 찍으라고 호통치듯 하신다

카메라를 들고 찍고나서야 싱글벙글 웃어주신다.

장난꾸러기 아저씨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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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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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있던 관광객이 또 찍어준다.

이런데서 혼자서있는 관광객들은 서로를 잘 이해한다. 

말하지 않아도 불쌍한 눈빛을 보내면 찍어준다고 카메라를 달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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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들은 전날에도 행진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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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취리히 시청앞 도로를 중심으로 온 도로가 축제퍼레이드로 들끓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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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인지 인도인지~~~

이날 중심지역의 도로는 다 인도인거 같았다.


이렇게 취리히의 주요거리들을 쭉....돌아다니는  퍼레이드.

브라질 삼바축제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소박함에 편한기분까지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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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잠시동안의  축제로 뿅~

저녁에 있다는 쮜리히 벨레뷰광장에서의 마지막 행사는... 인연이 아닌관계로 떠나간다. 

어짜피 이 축제를 알지도 못하고 와서 내겐 이것도 큰 행운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녁의 축제를 못본다고 해서....너무 슬퍼하지 않기로 한다.

떠날땐 쿨하게 떠나기!

다음목적지에대한 기대를 안고 가면 되는거다.!!! ^^

 

 

 

 

축제전 취리히의 일상적인 모습

http://blog.naver.com/balbalbalbal/140192193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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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날 축제라니! 완전 럭키하셨네요 ㅠㅠ부러워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중세시대 의상을 입으신 모습이 되게 귀여우신게.....^.^ 굉장히 인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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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아무래도 비용문제로..성수기나 축제땐 못가고 주로 비수기를 이용하는데
잠시들러서 본 축제였지만....그래서 더 행운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거 저에게는 흔치 않아서요 ㅎㅎ
다 귀엽더라구요 청년들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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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저희 나라에도 이렇게 모든 사람들이 재미있는 복장으로 축제를 즐기는 날이 있었으면 좋겠어요...^ㅡ^/"
개인적으로 한복 입는걸 정말 좋아라 하는데 우리나라에도 한복의날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소망이 있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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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그러게요!! 남의 나라에서 퍼레이드할때 끼어서 하거나.. 큰 한인타운이 있는곳에서 한국데이같은거 할때 작게 하는게 다인거 같던데.. 혹시 안동같은데서도 안할까요?
설마 없을까요? 없으면 섭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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