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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08-27
목마와 숙녀, 박인환문학관
대한민국 > 강원도
2013-08-15~2013-08-16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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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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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하면 "세월이 가면" "목마와 숙녀" 등 학창시절 손에 꼽을 정도로 열심히 노트에 적으며 음미하였던 주옥같은 시를 남겼는데

 

박인환문학관과 시인 박인환거리는 한국의 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꼽는 박인환의 예술 혼을 느낄 수 있어 인제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여행코스가 되었다.

 

박인환문학관은 당시 명동 백작으로 불리며 명동을 누비었던 명동거리를 재현해 놓았다. 시인들의 아지트 "마리서사" 모더니즘과 자유시인들의 선술집인 "유명옥" 새로운 도시와 시인들의 합창소리가 들리는 "봉선화 다방" 명동백작 "박인환"의 추억, 명동의 댄디보이를 기억하다, 19일간의 아메리카 등 드라마 세트장처럼 꾸며져 시간여행을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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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문학관 앞에는 박인환 시인이 코트를 입고 바람을 맞으며 시상을 떠올리는 모습을 재현하여 누구나 코트 안으로 들어가 앉으면

 

센서에 시인의 대표 노래와 시가 울려 퍼진다. 잠시 시인의 품속에서 학창시절 외웠던 시귀절을 기억하며 감상해본다.

 

 









undefined ▲목마조형물

 

 

문학관 마당에는 박인환 시인의 대표작인 "목마와 숙녀"의 목마 이미지를 모티브로 만든 작은 도서관역할을 할 수 있는 체험 조형물이 서있다.

 

 

 

 

 







undefined ▲박인환 문학관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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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의 흔적을 찾아서

 

보통 문학관처럼 책과 작가의 저서 등이 전시된 경우가 많은데 박인환 문학관은 마치 드라마세트장에 들어온 듯한 착각을 하게 만든다.

 

명동 백작으로 불리며 명동거리를 누비었던 그의 흔적을 느낄 수 있게 명동거리를 재현해 놓아 좀 더 눈으로 즐길 수 있는 관람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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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모더니스트 시인들의 아지트였던 "마리서사"

 

 

모더니즘 시운동의 발상지인 "마리서사"는 해방 후 평양의학 대학을 중퇴하고 서울로 올라온 박인환이 부친과 이모로부터 차입한 5만원으로 종로3가 낙원동 입구에 시인 오장환이 운영하던 서점을 넘겨 받아 "마리서사"를 열었다. 마리서사는 장콕도, 앙드레브로통 등 여러 문인의 작품과 문예지 등이 갖춰져 김광균, 김기림, 정지용, 김주영 등 여러 시인과 소설가들이 자주 찾는 문학 장소가 되었으며 모더니즘 시운동이 일어난 발상지가 된 셈이다.

 

전시장 안에는 실제로 읽을 수 있는 책들이 빽빽하게 꽂혀 있어 잠시 벤치에 앉아 책 향기 맡으며 눈에 익은 책을 꺼내 읽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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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fined ▲명동 예술인들의 사랑을 받았던 명동의 술집 "포엠"

 

 

명동의 술집 "포엠"은 위스키 시음장으로 문을 열어 값 싼 양주를 공급하여 명동 예술인들이 자주 찾은 곳이다.

 

그 시절을 회고하는 이봉구 작가는 자신의 작품 "명동" 과 "명동백작"에서 "명동이 있고 문학이 있고 술이 있었기에 행복했었다"고 그 시절을 회고하였다.

 

 

물자가 귀했던 시절 시인 박인환은 명동백자답게 단정한 상고머리, 외제 고급천에 일류 양복점의 라벨이 붙은 초콜릿색 싱글, 홍시빛 넥타이, 커피색 양말,

 

초콜릿 구두, 검정 박쥐우산으로 패션 모델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인의 주목을 받는 의상을 입고 다녔다. 계절마다 다른 레인코트와 외투와

 

계절마다 마시는 양주의 종류가 달랐을 정도로 명동 최고의 멋쟁이 박인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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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모더니즘 운동의 시운동의 시초가 되었던 선술집 "유명옥"

 

 

파전이라고 하얀 글씨가 적혀 있는 선술집 너머로 박인환, 김수영, 김경린, 임호권, 양병식 등이 모여 한국 현대사의 새로운 출발고 후기 모더니즘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인형으로 볼 수 있다. 선술집 "유명옥"은 동인지 신시론 제1집 밑거름이 되었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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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문인들의 희노애락이 담겨 있는 "봉선화 다방"

 

 

밀랍인형이 앉아 있는 50년대 문인들이 자주 찾았던 봉선화 다방은 8.15해방이 되자 명동 부근에 맨 처음 개업한 고전음악전문점 다방이다.

 

시낭송의 밤, 출판기념회, 시화전, 작곡발표회, 종군 화가들의 전시회 등 문인들이나 예술인들의 많은 문화행사가 이곳에서 열렸다.

 

문인들이 희노애락과 낭만, 젊음을 느낄 수 있는 다방, 한복을 곱게 입은 모습이 생소한 풍경이지만 흘러나오는 노래는 왠지 귀에 익은 것 같다.

 

 

 





undefined ▲모나리자와 목마와 숙녀

 

 

이 코너에서는 한잔의 술을 마시고 우리는 버지니아 울프의 생애와 목마를 타고 떠난 숙녀의 옷자락을 이야기한다..

 

오랜만에 읽어보는 목마와 숙녀... 예전 고등학교때 열심히 노트에 적었던 기억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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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관 1층에서 2층으로 올라가는 길에 내려다본 명동거리

 

계단에 그려진 파란하늘과 파란 조명까지 운치있는 거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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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이 가면의 "은성"

 

 

2층 계단을 올라가면 좌측에 "은성"이라는 술집이 재현되어 있다.

 

이곳은 탤런트 최불암 어머니가 운영하던 주점으로 문인들의 고향과 같은 곳으로 "세월이 가면"이 만들어졌다.

 

벽면에 크다랗게 적혀 있는 메뉴판, 작은 미니어쳐로 시간의 멈춘 장면을 연출해 놓았다.

 

 

지금, 그 사람의 이름은 잊었지만

 

그 눈동자 입술은

 

내 가슴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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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특별전시실에서는 인제의 옛 모습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인제에서 치러진 행사사진, 백담사의 옛모습, 지금과는 상상도 안 되는 인제시내등 사진 속으로 시간여행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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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문학관과 함께 문학관 뒤에는 시인 박인환 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문화관광부가 주체하고 2009년 마을 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시인 박인환만남, 그 세월이 가면" 이라는 주제로 시를 새긴 벤치, 사과조형물 등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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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인환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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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한줄 동시 짓기를 통하여 얻은 인제 남초등학교 아이들이 적은 시를 사과에 적어 달아 놓았다.

 

사과나무에 시가 달린 모습은 미래의 꿈나무 시인의 창작성을 상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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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산촌민속박물관

 

문학관 바로 옆에는 인제군의 1960년대 산촌 사람들의 생활상과 모형, 실물, 영상 등 전시, 보존하고 있다.

 

사라져 가는 강원도의 풍경들은 보족했던 시절 마음만은 풍요로웠던 시절의 생활상을 보며 소중한 추억과 함께 아이들에게는 근대 산촌문화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박인환문학관 과 시인 박인환거리 (033-462-2086) 인제읍 인제로 156번길

 

- 입장료 : 무료

 

- 휴관일 : 법정공휴일 다음날

 

 

인제산촌박물관 (033-460-2085) 인제읍 인제로 156번길 50

 

- 입장료 : 일반 1,000원 / 청소년 700원 / 어린이 500원

 

- 휴관일 : 법정공휴일 다음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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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가 무료네요..지나가다 표지판은 몇번 본듯한데..담에 인제가면 들려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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