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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축제 /
2013-11-12
마을 전체가 한폭의 수채화 같은 동화 속 마을 "할슈타트"
유럽 > 오스트리아
2013-10-01~2013-10-10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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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SwitchOn

할슈타트의 좁은 골목길에 있는 이름 모를 식당에서 배를 든든히 채운 후 다시 동화같은 이 작은 마을를 찬찬히 둘러보러 길을 나섰다. 걸으면서 보는 마을의 모든 풍경이 수채화처럼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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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마을은 작아 3시간 정도면 둘어볼수 있을 정도이다. 일정이 짧아 당일치기로 할슈타트를 다녀왔지만 여행을 끝내고 보니 그곳에서 하루 숙박을 하지 못하고 온 것이 후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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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 내내 알프스 산맥에서 뿜어져나오는 피톤치드를 듬뿍 마실수 있다. 이것이 바로 힐링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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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호수쪽으로 난 길을 따라 마을 외곽을 둘러보기로 했다. 할슈타트 마을의 집들은 모두 동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것처럼 아담하고 아기자기하고 컬러들도 너무 예쁘다. 심지어 창 밖 널려있는 빨래들까지도 그림 같은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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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쪽으로 나 있는 언덕길을 오르다 뒤를 돌아보니 알프스산맥과 아름다운 호수, 그리고 교회 종탑과 작은 집들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모습이 보인다. 비탈을 따라 지은 각양각색 집들은 저마다 개성 있으면서 조화롭다. 달력 속에 있던 바로 그 풍경이 내 눈앞에 펼쳐져있다는게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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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는 유명 카메라 회사나 항공사의 광고사진에서 볼 수 있는 최고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호수와 산ㆍ하늘과 같은 자연도 자연이었지만, 호수 주변의 깎아지른 언덕에 들어선 마을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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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는 호수가 있는 방향으로 벤치가 드문드문 있어 산책길에 멋진 풍경을 보며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다. 여행중인 어느 노부부의 모습도 사랑스러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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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서 올려다본 Pfarre 교회의 모습. 예전 소금광산 광부들의 안식처였던 교회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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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에 있는 큰 교회 중 하나인 교구교회(Pfarre 교회)의 뜰에 들어가봤다.  1181년에 처음 세워진 교구교회는 특이하게도 공동묘지로 둘러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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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 묘지와는 다르게 묘지에는 화초들과 꽃이 만발해 있고 이상하게도 거부감이 안 드는, 그야말로 아늑한 공원 같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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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본당으로 들어가는 입구 윗벽에는 십자가를 지고 끌려가는 모습의 벽화로 장식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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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교회의 내부 모습. 왠지 모르게 숙연한 기분이 들어 내부는 사진만 얼른 찍고 다시 밖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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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구교회를 나오니 가까운 곳에 할슈타트의 랜드마크인 또 다른 교회 "장크트 미헬교회당(St.Michel"s Chapel)"이 보인다. 장크트 미헬교회당은 교회 내에 해골사원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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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는 집들이 호숫가 급경사에 다닥다닥 붙어있고 도로가 좁아 이 곳을 여행하려면 걸어야 한다. 걷는 동안 전혀 지루하지 않고 다리가 아프다는 생각도 들지 않는다. 아늑하고 조용한 가운데 아기자기한 맛이 있는 풍경이 아름다워 역대 오스트리아 황실도 이곳에서 휴가를 보내곤 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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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라고 해봐야 1000여명 밖에 되지 않는 작은 마을임에도 해마다 할슈타트를 찾는 관광객은 100만 명이 넘는다고 하는데 여행자가 쉬지 않고 몰려오는 이유를 할슈타트에서 1시간 정도만 걸으면 바로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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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숫가에 있는 야외 레스토랑의 모습. 큰 나무에 매달려있는 등이 묘하게 동양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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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슈타트 기념품가게에서 만난 금발의 꼬맹이 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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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가에 앉아있는 사람들까지 완벽하게 카메라를 그냥 들이대도 작품사진이 되는 곳이 바로 "할슈타트"다. 지금은 내 블로그 대표 썸네일이 된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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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에서 당일치기로 온 여행지라 아쉬움이 더욱 크다. 평화로운 이 마을은 천천히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곳 이었다. 내가 가본 많은 유럽의 지역 중에 가장 아름다운 곳이었던 할슈타트. 나이가 들어 머리가 백발이 됐을때 남편과 다시 한번 와보고 싶은 보물같은 여행지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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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산밑에 호숫가의 마을 정말 사진 하나하나가 정말 멋진 명화네요..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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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름다운 마을이네요~ 참 이쁘게도 집을 지어놨네요~ 보물 여행지에 격하게 공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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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내가 못 가봤는데....나도 유럽 돌만큼 돌았다고 생각했는데....아~~여기 예술이구만....엄청나네 엄청나~~~~ 느낌은 스위스 베른의 느낌도 좀 있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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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작년 기억나네요 :-)
진짜 너무너무 이뻤어요. 전 비도 오고 해서 날도 안 좋았지만 그래도 이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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