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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24
[마카오여행] 타이파빌리지 쿤하거리와 충격의 세라두라
중국 > 홍콩/타이완
2013-10-21~2013-10-21
자유여행
0 1 1441
메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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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파빌리지의 먹자골목인 "쿤하 거리"

사람들이 다 어디갔었나 했더니 여기 있었구나!

식당, 카페, 상점, 육포가게, 쿠키가게 등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거리예요.

육포 맛있는 건 정말 인정! 또 인정하겠지만, 당췌 쿠키는 무슨 맛인지 모르겠어요- _-

전혀 촉촉함이 없는 쿠키인데다 아무 맛도 안나는데... 사는 사람들도 엄청 많고 인기도 많아요.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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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바래고 페인트 벗겨진 낡은 건물이 더 멋스럽고, 옹기종기 모여있는 작은 가게들의 간판도 멋스러운

우리부부 마음에 정말 쏙 들었던 타이파빌리지.

여기서는 바쁘게 걸어다닐 필요도, 뭔가를 봐야겠다고 전투적으로 움직일 필요도 없어요.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골목골목 걷다가 파스텔톤의 낡은 건물을 배경으로 사진도 한 장 찍고

그렇게 쉬엄쉬엄 여유롭게 산책하면 되는 곳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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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렇게 좁은 골목 한 켠, 아주 작은 샛노란 개나리색의 스타벅스는 멀리서도 한 눈에 들어왔어요.

스타벅스가 유독 많았던 홍콩과 마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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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음에 드는 골목사진 :)

 

곳곳에 서 있는 가로등이 운치를 더해주는데, 아마도 밤에는 또 다른 느낌으로 산책을 즐길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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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미신을 정말 많이 믿는다고 해요.

각자 섬기는 신이 달라서 동네에, 집 앞에 이런 신을 모시고 기도를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었어요.

특히나 타이파빌리지와 콜로안빌리지에 그 분위기가 짙게 배어있답니다.

오른쪽에 있는 저............ 장군 옷 입은 분 판관포청천 닮았죠?..............- _-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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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사는 동네라 집 앞에 이렇게 생선을 내놓고 말리는 모습도 볼 수 있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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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쿤하거리의 시작점! 저희부부는 주택 박물관에서부터 걷기 시작해, 구경 후에 이 곳으로 나왔어요.

사실 워낙에 작은 마을이라 지도가 없어도 길 잃어버릴 염려는 없답니다. 걷다보면 큰 길로 나오게 되더라구요 ㅎ

 

산책을 마치고 콜로안빌리지로 가기 전, 마카오의 명물 간식이라는 "세라두라"를 먹기 위해 길을 건넜어요.

아무리 선선한 가을날씨인 마카오라도, 낮 시간에는 햇빛이 뜨거워 더워지기 때문에 아이스크림 생각이

절실했거든요. 마침 쿤하거리에서 길만 건너면 금방인 거리에 있기도 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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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하거리 입구로 나와 좌회전해 조금 걷다보면 건너편으로 "세라두라"라는 간판이 보여요.

세라두라는 포르투갈의 디저트로, 생크림과 쿠키가루를 겹겹이 쌓아서 만든 후식이예요.

어떤 맛인지 궁금하기도 하고, 맛있다는 평을 듣기도 해서 일단 한 번 먹어보기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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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굉장히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우리는 딸기맛으로 사볼까나-

가격은 1개에 16M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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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사들고 건너편 작은 공원 벤치에 앉았어요.

뚜껑을 열어보니 이런 모양. 괜찮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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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음....... 인절미 맛 같기도 하고, 땅콩맛도 나고.... 미숫가루 같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이라는데 일단 전혀 시원하지 않고 ㅋㅋ 육포거리에서 먹었던 퍽퍽한 쿠키....

그래 맞아 바로 그 쿠키가루다 ㅠㅠ 입 안에 퍼지는 텁텁함..... 건조함......

분명히 아이스크림을 먹었는데 더 갈증나고 목마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맛있다는 분들 많던데... 메밀꽃부부 입맛에는 안 맞는걸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보의 맛 평가 : 콜라를 부르는 맛. 지금까지 먹어본 디저트 중 워스트 1위 정도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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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바로 옆에 있는 맥도날드로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콜라만 먹기엔 아쉬우니까? 세계 어디서 먹어도 진리인 빅맥세트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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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옆에 학교가 있는지 학생들이 엄청 많던 맥도날드 ㅋㅋㅋ

빅맥세트는 하나당 30MOD였어요. 언제 먹어도 맛있는 빅맥.........

햄버거를 먹으며 세라두라가 맛있다는 건 절대 인정할 수 없다는 수다를 떨고 ㅋㅋㅋㅋㅋ

아침에 길 헤매면서 떨어졌던 스태미너를 보충한 뒤 다시 발길을 재촉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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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었다면 차라리 맥도날드 옆의 하겐다즈를 갈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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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여기는 바로 전 날 밤, 성바울성당 앞에서 먹었던 그 쭈빠빠오집의 본점!

어디서 많이 봤던 할머니가 간판에 ㅎㅎㅎ 맛집이라 그런지 역시 손님으로 바글바글 했어요.

쭈빠빠오는 한 번 먹어볼 만 한 음식으로 인정 ㅋㅋㅋㅋㅋ 먹을 땐 항상 이를 조심하세요.

뼈 있는 갈비는 충격으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그 오묘한 맛은 가끔 생각날 것 같아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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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길로 나왔어요. 콜로안빌리지 가는 버스를 타기 위함!!!

마카오 버스노선의 체계를 바로 이 때 깨달았답니다. 내가 현재 있는 곳의 위치에 스티커가 붙어있고,

순환버스, 일방통행 버스 두 가지로 나뉘어진다는 것. 가야할 곳의 정류장을 확인한 뒤

화살표방향을 체크하고 버스를 타야해요. 반대쪽으로 가는 버스일 수도 있으니까요!

숫자 옆에 써있는 한문을 잘 보고 타야한다는 것!! 잊지마시고,

타이파빌리지에서는 25, 26A번이 콜로안빌리지까지 가니까 참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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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 그럼 바다냄새 가득한 콜로안빌리지로 가볼까? :-D

잔돈 준비하시고~~~ 버스타고 고고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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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음식은 입맛에 맞아야 맛있는것 같아요!!
전 다들 맛있다고 하는 것들도 제 입에는 영 아닐때가 많더라구요.....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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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 입맛이 다 달라서 남들이 맛나다는데 전 맛없는 음식들이 종종 있어요
하아.. 세라두라는 정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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