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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12-04
[춘천여행] 소양강댐, 유람선타고 청평사 가는길
대한민국 > 강원도
2012-06-09~2012-06-09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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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ITX-청춘을 타고 40분 걸려 춘천역에 도착을 했습니다.

도착지를 남춘천역으로 할까, 춘천역으로 할까 고민하다가 소양강댐하고 더 가까운 춘천역으로 갔어요.

역에서 내리니 나들이 나온 사람들로 북적북적 합니다. 역에서 내려 곧장 직진하여 횡단보도를 건너면 버스 정류장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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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에서 나오자마자 횡단보도를 건너서 버스정류장으로 갑니다.

청평사로 바로 가는 버스, 애니메이션박물관으로 가는 버스 등 노선이 다양하게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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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12-1번을 타고 종점인 소양강댐으로 향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아서, 버스에도 꽉꽉 들어찼어요.

서서 가느라 힘들었답니다. 날도 덥고- _ㅜ 흐엉엉......

어쨌든, 그렇게 해서 버스의 종점인 소양강댐에 도착을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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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대로 걸어올라가볼까..... 하다가 포기했답니다. 날씨가 너무너무 더워서 얼음물 생각만 났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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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에서 내리면 이런 아담한 광장이 있습니다. 이 곳에서 소양강이 내려다보이는데, 정말 좋았어요.

집에서 40분만 오면 이런 곳을 만날 수 있다는 게 행복하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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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점인 소양강댐까지 가는 길은 꼬불꼬불 산길이예요. 버스를 타고도 한참을 올라가는데, 그래서 종점과 그 전 정류장 사이의 거리가 꽤 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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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린곳에서 쭉~~ 직진해서 가다보면 청평사 가는 유람선을 탈 수 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절에 가는 걸 좋아하는데, 마음도 여유로워지는 것 같고 공기도 맑아서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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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가는 유람선 표를 사야하는데, 성인은 왕복 6,000원이예요.

평일에는 운행하는 시간이 정해져있다는데, 휴일이라서 오후 6시까지 유람선이 수시로 운행되었어요.

나들이 나온 연인들, 산행하는 어르신들로 유람선이 꽉꽉 찼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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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시간 거의 없이 유람선 승선.!!!

아참, 유람선 타러 가기전에 휴게소가 있는데 거기서 얼음물을 꼭 사가시길!

가는길이 멀어서 걷다 지치더라구요. 얼음물 없었으면 가다가 지쳐쓰러졌을지도- _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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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람선은 청평호 유람선은 아니고, 왕복 1만원하는 소양호유람선이예요. 소양호를 한바퀴 돌면서 경치 구경하는 유람선인 듯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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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로 출발! 배타고 조금만 가다보면 금방 내리는 곳이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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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흙길..... 이 길을 포장하려고 하는지 공사중이더라구요. 가는길을 다듬어놓으면 훨씬 좋아질 것 같아요.

걸어가는 내내 흙먼지가 날려서 발은 이미 더러워지고.....- _-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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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세워놓았는지 모를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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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도착했어요. 오르면서 볼 수 있는 것들이 표시되어 있는데, 다 보려면 정말 산행이 될 것 같아서 저희는 청평사까지만 올라갔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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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들어갈 때 요금이 있어요. 성인 2,000원.

여기서 입장권을 끊고 또 한~~~참을 올라가야 청평사가 나온답니다.

오르면서, 킬힐을 신은 여자분들을 몇 봤는데....... 예쁘게 보이는 것도 좋지만 위험해보였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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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는 가는 길이 정말 예쁘고, 볼거리도 많아요. 여기가 제일 처음 만난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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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설화의 공주 청동 조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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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로 가는 길은 공기가 맑고, 경치가 좋으니 생각보다 힘들지 않았어요.

옆으로는 물이 졸졸 흐르고 바람도 살랑살랑 불고, 콧노래가 흥얼흥얼 나오더라구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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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조각상을 지나서 또 올라가다보면 나오는 거북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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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보니까 거북이같아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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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만난 "구송폭포"

환경변화에 따라서 아홉가지의 소리가 난다고 하는데, 춘천의 3대 폭포 중 하나예요.

산길 오르면서 딱 힘들다고 느껴질 때 만날 수 있는 폭포라 엄청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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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는 생각보다 수심이 많이 깊어서, 들어가지 못하게 막아놓았어요.

높이는 9m정도. 폭포가 아주 크다거나 물줄기가 시원하게 많이 떨어진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주변과 잘 어우러져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어요. 저희 부부는 이 쯤에서 힘들어져 폭포 주변에서 발 담그고 좀 쉬었다 가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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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량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꽤 멋진 모습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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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포 주변에서 발 담그고 더위를 좀 식히기로 했습니다.

얼음장같이 차가운 물에 발을 담궜더니, 더위가 싹 가시는 듯 했어요.

물도 무지무지 맑구요, 요번 여름에 처음으로 만나는 계곡물이라 기분도 좋았어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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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계곡에서 쉬어가며 더위를 식혔어요. 사진도 찍고~ 물에 발도 담구고.

산은 바다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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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곡을 지나서 만난 작은 쉼터 "세향다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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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음료를 파는 곳인데, 시원한 복숭아 아이스티 한 잔 마시니까 살 것 같았답니다 ^_^
주변과 잘 어우러지는 쉼터였어요. 여기서 조금만 올라가면 청평사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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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의 정원의 흔적이 남아있는 인공으로 조성된 연못.

이 연못에 오봉산이 비친다고해요. 연못 앞에는 벤치가 몇 개 있는데, 여기서 앉아 쉬어가니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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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있는 연못이죠? ^_^ 내려오는 길엔 여기있는 벤치에서 한참을 앉아있다가 내려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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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암 여기서 쉬니 만사가 뜬구름 같구나.

주위와 길이 함께 고요하니 몸도 장차 마음과 함께 쉬리라.

하늘의 기미는 원래 적적하고, 인간세상은 수수하기만 하다.

내가 그 쉼을 배우고자 속세에서 벗어나 강해에서 노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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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에 다 왔어요. 올라가기 바로 전에는 장수샘이라는 약수가 있어요.

신랑이 물 맛 좋다고 하더라구요 ^_^

 

청평사의 모습은 다음번에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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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난주 친구 결혼식이 있어서 춘천에 갔다오면서 소양댐 저도 들렸엇는데 청평사도 둘러볼껄 그랫나봐요..ㅜㅜ 사진보니깐 후회가 밀려오네여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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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평사 굉장히 고즈넉하고 예쁜 곳이에요 담번에 춘천 여행가시면 꼭 들러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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