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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12-04
1,700여개의 장독대의 장관, 뒤웅박고을
대한민국 > 충청도
2013-11-23~2013-11-24
자유여행
0 1 1706
초롱둘

 

 

 

 

1,700여개의 장독대의 장관, 뒤웅박고을

 

뒤웅박고을은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운주산 자락에 위치한다.

평생 장독대를 어루만지시며 사셨던 어머니의 뜻을 기리며 손동욱 회장이 10여년 동안 전통장류테마공원을 조성, 2009년에 개방되었다.

뒤웅박고을에는 국내유일의 전통장류 테마박물관과 전통장류음식을 맛볼 수 있는 장류 전문음식점 "장향관" 커피전문점 "가비향"이 있으며

테바별 장독대, 12지신상, 시비, 주상절이와 함께 1700여개의 장독대가 장관을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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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뒤웅박고을 관람코스는 바로 세종전통장류박물관길과 십이지신이 세워져 있는 해담뜰 가든길이 있다.

꽃, 아니 피라칸사스가 유혹을 하여 십이지신길로 먼저 들어섰다. 바로 위에는 다래덩굴길로 앙상한 가지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운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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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지신상(원숭이/잔나비상)

 

12지신상길에는 각 띠별로 조형물이 동선을 따라 서있으며 띠에 얽힌 이야기가 적혀있다.

가만히 보면 각 띠별로 만들어진 조형물은 모두 새끼를 품고 있어 뒤웅박고을의 의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 듯

어머니에 대한 사랑, 그 사랑을 이렇게 동물에서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학창시절 열심히 외우기도 했던 추억의 시귀절을 읽을 수 있어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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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웅박고을에서 가장 감탄을 자아내는 풍경은 아무래도 장독대가 아닐까

만여평의 부지에 약 1,700여개의 장독대를 내려다 보고 있으면 저절로 탄성이 나온다.

페리칸사스는 삭막한 겨울에도 이렇게 열매을 품고 있어 화사한 풍경을 만들어내며 자연스럽게 장독대 울타리를 만들며 장독과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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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런하게 놓인 장독대, 뒤웅박고을은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한다는 설명을 듣고 더욱 감탄을 하였다.

한두개도 아니고 모든 작업공정이 수작업이라고 하니 정말 뜻이 없고는 할 수 없는 일이다.

햇살이 곱게 정말 내려앉은 장독대, 햇살을 받고 반짝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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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를 내려다보는 이 곳에는 창업주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읽을 수 있다.

어머니의 장독대와 어머니 동상 그리고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애뜻한 글귀까지 읽을 수 있다.

 어머니~ 손에 물 마를새 없이 일해도 당연히 당신의 몫이라 여기시며 싫은 내색 한번 못하셨던 걸.. 그 때는 몰랐습니다.

어머니를 그리며 남다른 효심을 보여주는 글씨에 잠시 나의 어머니를 생각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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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에도 과학이 숨어있다.

가만히 장독대를 바라보면 맨 앞에는 작은 항아리, 그 다음에는 작은 중두리, 그리고 제일 뒷쪽에는 대독을 한줄로 놓았음을 알 수 있다.

햇볕과 바람..장맛을 좌우하는 자연은 조화를 통하여 고스란히 받을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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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독대는 우리 어머니의 신성한 공간으로 제액초복을 위해 터주를 모시고 고사와 정안수를 떠올렸던 장소이다.

물론 고추장, 된장, 간장 등 기초식품을 보관하는 곳으로 양지바르고 바람이 가장 잘 통하는  곳으로 자연과 잘 어우러지는 곳에 자리 잡은게 장독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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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지방별 장독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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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독대 옆으로 창업주의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느낄 수 있는 설립취지가 적혀있는 "효심가"와 그 옆에는 정한수 조형물이 놓여있다.

"된장 한 수저에도 신성함을 가득 담으시던 어머니!

그 정성된 어머니의 모습을 이곳에 모시고 싶습니다.

그런 장독대를 지키며 세상 사람들에게 건강한 밥상과 행복을 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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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책로는 장향관 옆으로 계속 이어지며 각 지방별 장독대가 연결된다.

뒤웅박고을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잇는 2층 팔각정, 추녀에 매달려 있는 풍경소리가 살포시 들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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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주상절리로 마그마가 지표 암석의 갈라진 틈을 둟고 나오면서 다각형 모양으로 형성된 돌기둥이 가득하다.

낙엽이 잔뜩 떨어져 있어 기둥에 한사람씩 서서 인증샷 담으며 재미있는 기념사진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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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도 심심하지 않게 시비가 놓여 있어 천천히 감상하며 걷기 좋다.

시가 특별히 어려운 게 아니며 평소 친숙하게 알고 있던 시라 더욱 친근감이 느껴지는 길이다.

장향관앞에는 마치 한 폭의 산경을 옮겨놓은 듯한 소금강원이 있는데 물줄기를 감상할 수있다. 물로 겨울에는 볼 수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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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향관에는 고향의 장맛이 가득한 먹거리와 은갛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 곳에서 뒤웅박 고을에서 생산되는 각종 장류를 구입할 수 있다.

주말에는 예약을 해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 퓨전코스요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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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메주가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뒤웅박에서는 모든 것이 수작업이며 콩 또한 주변농가에서 높은 가격으로 수매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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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류박물관에는 어머니의 손맛이 담긴 전통장류를 현대에 계승하고자 하는 뒤웅박고을의 설립정신을 바탕과 장이 만들어져 가는 이야기를 전시하고 있다.

어머니의 손길로 천년을 이어온 전통장류의 역사를 의미하는 모자상에서 부터 전통장의 제조과정에서 부터 쉽게 장류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뒤웅박이 뭘까?

뒤웅박은 박을 쪼개지 않고 꼭지 부분만 구멍을 내어 속을 파낸 조롱박으로 농부가 가을 추수 후 가장 좋은 종자를 추려 보관하는 바가지를 말한다.

또한 "여자 팔자 뒤웅박 팔자"라는 속담은 부잣집에는 뒤웅박에 쌀을 담고 가난한 집에는 여물을 담기에 어디로 시집을 가는냐에 따라 팔자가 결정된다는 뜻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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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웅박고을 (044-866-1114) 세종시 전동면 청송리 3 (배일길 90-43)

-영업시간 : 오전 11시 30분~ 오후8시(오후 3-5시 브레이크 타임)

-휴일 : 연중무휴

- 장향정식 25,000원 / 뒤웅박정식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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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정말 독 엄청 많네요...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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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롱둘님~ 첫번째 이미지가 깨져서나오네요 ㅠㅠ
수정좀 부탁드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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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한번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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