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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2013-12-11
[강릉여행] 제철생선 양미리, 도루묵 들여가세요~ 주문진수산시장
대한민국 > 강원도
2013-11-30~2013-12-01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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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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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여행] 제철생선 양미리, 도루묵 들여가세요~주문진수산시장

▲ 지금은 동해의 양미리철!!!

 

동해, 울진여행의 첫 코스는 원래 이사부크루즈였어요.

하지만 예상보다 차가 막히지 않아 주문진항에 일찍 도착했고 크루즈를 타기 전에 주문진수산시장을 둘러볼 시간을 벌 수 있었답니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느껴지는 바다내음과 비릿한 생선냄새. 그리고 일하는 분들과 관광객이 뒤섞여 북적북적 활기찬 시장의 모습으로 항구에 도착했음을 알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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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동해는 양미리철이에요. 버스에서 내려 바다가 보이는 쪽으로 내려가니 바닥에 수북하게 쌓여있는 양미리들의 양이 어마어마!! 어찌보면 좀 징그럽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숯불에 구워서 먹으면 버릴 게 없이 고소하고 맛있어요 :)

 

지금부터 겨울내내 양미리, 도루묵이 제철이라 동해안에 가시면 갓 잡은 싱싱한 생선들을 바로 구워 맛보실 수 있답니다. 그물에 엄청나게 걸려 올라온 양미리들을 하나하나 떼어내서 대야에 옮겨 담고, 바닥에 쌓아놓은 다음 경매로 부쳐요. 항구의 시끌벅적한 모습은 서울촌놈인 우리에게 언제나 특별하게 다가오는데, 일하시는 분들 방해되지 않도록 조심하며 시장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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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난 양의 양미리! 석쇠에 구워먹으면 그 맛이 예술!

(안 먹어봤음 말을 하지 말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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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금 후에 타게 될, 항구에 정박 중인 이사부크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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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항의 마스코트 오징어.

 

오징어축제를 할 정도로 주문진항은 오징어로 유명해요.

오징어회 초장에 찍어먹으면 쫄깃하고 정말 맛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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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나가던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던 무지하게 큰 가오리!

 

그 이빨도 엄청 무시무시하게 생겼어요.

이렇게 큰 걸 어떤 방법으로 먹나 했더니 찜, 무침으로 먹거나 제수용으로 쓰기도 한대요.

항구에 처음 와보는 것도 아닌데, 올 때마다 신기한 것 투성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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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문진 수산시장

 

시장에서 머무를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아 깊숙히 들어가지는 않았어요.

수산시장이 꽤 넓기 때문에 안으로 들어가면 횟감파는 곳들도 있고, 구입한 횟감을 그 자리에서 직접 손질해주는 아주머니들도 계시고, 간단한 밑반찬이 셋팅되는 가게들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시장구경을 좋아하는 부부라, 동네에서도 마트보다는 시장에서 장을 보는 편인데 구석구석 구경을 못 한게 아쉬워서 결국 다다음주에 주문진을 다시 찾기로 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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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장 안팎이 잘 정돈되서 깔끔한 모습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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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어물 상가들은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호객행위도 많지 않아 좋았어요.

젓갈, 건어물 등을 판매하고 가게마다 말린 생선들이 가지런히 놓여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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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한 냄새에 이끌려 도착한 곳엔 석쇠구이 생선들이 쪼로록- 

바로바로 손질해 구워 주시는데 바람을 타고 풍기는 그 냄새가 어찌나 식욕을 자극하는지, 정말정말 먹고 싶었지만 이사부크루즈에서의 런치 때문에 가까스로 참았답니다. 다시 가면 꼭 먹고 올거예요 :)

양미리, 도루묵은 구워먹으면 정말 고소하거든요. 게다가 생선을 구입하면 직접 구워먹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되어 있어서 그 자리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구이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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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구 쪽 시장엔 "어민수산시장"이라고 해서 강릉시 어업인이 생산한 자연산 수산물만 판매한다는 곳도 있어요. 아무래도 냉동되었다가 도착하면 맛이 떨어지게 마련인데, 갓잡아 신선한 해산물들이 가득하니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고!!

특히나 항구 시장엔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의 에너지로 가득 차 활기찬 시장의 분위기를 느끼기에 좋았어요. 싱싱하고 다양한 해산물들이 가득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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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미리가 무려 80마리에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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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축한 바닥에 미끄러지지 않게 조심하면서 한 편으로 보이는 작은 경매장으로 발걸음을 옮겼어요. 

싱싱한 해산물들을 대야에 담아 앞에 낀 할머님들이, 싸게 줄테니 가져가라며 인심 좋은 미소를 날리셨는데 짐이 될까 사오지 못한 게 아쉬워요. 동해의 많은 항구 수산시장이 있지만, 특히나 주문진수산시장의 해산물이 저렴하고 종류도 다양하다더라구요. 물론 신선한 건 말할 것도 없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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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하는 곳으로 와보니 바닥에 도루묵들이 천지! 양미리와 함께 도루묵도 지금이 제철이에요.

도루묵은 살이 많은 생선은 아니지만 볼과 배에 알이 두둑히 들어있어 구이나 찜으로, 혹은 매운탕에 넣어서 먹기도 한답니다. 얼마전에 동네 시장에서 샀을 때 열마리에 만원이었는데 여기서는 무려 40마리에 만원!!!

 

지금이 도루묵철이라 엄청나게 공급은 많은데 수요는 적어서 어민들이 많이 힘들다 하시더라구요.

제 때 먹어야 맛있는 생선이니 주문진가시면 꼭 한 번 맛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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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항구나 그렇듯이 여기도 갈매기들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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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가 볼록한 저건 복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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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나게 큰 한치! 오징어와 비슷한 맛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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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바람에 말리는 반건조 오징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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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항구와 시장을 구경하다 크루즈 탈 시간이 다 되어 배가 있는 쪽으로 돌아왔어요. 

오는 길에도 그물에 걸린 양미리를 빼내는 어머님들과 사용한 그물을 손질하는 아버님들을 볼 수 있었답니다. 엄청나게 저렴했던 새우와 해산물들을 못 먹고 온 게 못내 아쉽지만, 다음주에 다시 가서 양껏 먹고 올 생각이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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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구를 지키는 백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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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타게 될 이사부크루즈!
 
시장구경도 했으니 본격 크루즈투어 한 번 해볼까나-

 

 

< 주문진 수산시장 >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주문리 312-91
033 - 661 - 7302
평일 07:00 ~ 22:00
http://www.ffis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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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 고놈 잘생겼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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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요게 바로 그 도루묵이군요. 얼마전에 아키타 갔더니 거기서도 많이 먹던데. 여기 동해에서 많이 잡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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