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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토리
먹거리 /
2013-12-17
[마카오여행] 드디어 찾은 어묵거리!
중국 > 홍콩/타이완
1900-01-01~2013-10-24
자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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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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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에서의 두번쨋날.

타이파섬의 베네시안 마카오, 타이파빌리지와 콜로안빌리지까지 모두 둘러본 후에 다시 마카오반도로

돌아온 오후시간! 내일이면 홍콩으로 가니 어제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자며 성바울성당을 한 번 더 찾았어요.

전 날 워낙 늦게 일정을 시작했기 때문에 조금 더 구석구석 골목을 걸어보기로 하고 도착한 세나도광장엔......

역시 사람이 많음- _- 바글바글..........

 

어제 급하게 둘러보느라 미처 보지 못했던 건물들도 하나하나 살펴보고, 들어가보지 못했던 골목들도

구석구석 들여다봤어요. 역시나 예쁜 곳이지만, 그만큼 관광객들도 많은 곳!

좀 전에 콜로안빌리지에서의 여유는 온데간데 없어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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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쨋날 가지 않았던 좁은 골목으로 걷다보니 자그마한 광장과 분수가 나왔어요.

이 곳은 대성당&대성당 광장. 조금 걸었을 뿐인데, 세나도 광장의 인파는 없어지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가족들과 연인들의 모습이 보이네요. 대성당 광장인데 성당 사진은 안 찍었다는 게 함정- _-;;

어묵거리가 어디있는지 찾겠다며 거기에 혈안이 되어있어서 ㅋㅋ 대성당이 안 보였었나봐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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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면서도 십자가 사진이랑 주택 사진은 깨알같이 찍어왔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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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골목들 사이로 작은 레스토랑과 카페, 상점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어서 따로 지도없이 표지판만 보고

걸어다녔어요. 딱히 배가 고팠던 건 아니었는데 왜였는지 꼭 어묵거리를 찾고 싶어서 여기저기를 헤매고 다녔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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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어묵을 든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이는 골목을 찾았어요. 여기가 어묵거리구나! 찾았다!!!

카레향이 나던 어묵거리에서는 모두들 한 손에 어묵을 들고 아무데나 걸터앉아 간식을 먹고 있었어요.

따끈한 어묵국물과 함께 먹는 한국의 그것과는 달리, 다양한 종류의 어묵이 꼬치에 꽂혀있고 특이하게도

카레국물과 곁들여 먹어요. 그래서 골목에 카레향이 나던거였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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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청나게 다양한 어묵들. 모양도 맛도, 색도 각양각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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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에 꽂혀있는 게 어묵만 있는 건 아니에요. 소시지, 야채, 해산물 등 엄청 다양해요.

먹고 싶은 꼬치를 골라 계산을 하면 된답니다. 어찌나 인기가 많은지 줄도 길었는데, 먹을까말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배가 불러 결국 먹지는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아쉬워요. 배가 불러도 먹을걸!!! - _ㅠ

카레국물같은 육수에 어묵을 따끈하게 데쳐서 그릇에 담아줘요. 든든한 한끼식사로도 충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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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 맛을 보느라 정신없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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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지 없이 골목을 걸어다녔어요. 여기 어디에 영화 <도둑들>을 찍은 거리가 있다는데...

당췌 어디인지 모르겠고 ㅋㅋ 이 골목이나 저 골목이나 다 똑같이 생겼고 ㅋㅋㅋㅋ

영화에서의 장면은 전혀 생각이 안나고......... 뭐 그래서 다시 돌아왔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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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판이 잘 되어있어서 길 헤맬 염려는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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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티가 그려진 이 곳은? 작은 골목 안에 있는 놀이터같은 곳이었어요.

다양한 그래피티가 벽에 그려져 있고, 공원에서는 현지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앉아있는 모습이었는데

관광객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마카오 사람들이라 우리 동네 풍경이랑 비슷한 느낌 :)

 

마카오와 홍콩은 이렇게 골목골목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서 좋았어요. 관광지에서 조금만 벗어나 걷다보면

현지 사람들의 사는 모습이 보이고, 벼룩시장이나 장터가 나오고, 뛰어노는 아이들과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 풍경이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또한 이국적인데, 마카오는 마카오대로 홍콩은 홍콩대로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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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이터를 벗어나 걷다보니, 엇 여기는!!! 육포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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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은 육포를 쳐다도 안 보고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많이 걸었나.. 목이 말라져서 근처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무작정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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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보다 비싼 음료수와 아이스크림- _ㅠ

 

진득해서 떨어지지 않는 아이스크림이 메인 메뉴!

미국 아이스크림 프랜차이즈인 DQ예요. 어마어마한 칼로리를 자랑함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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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망고스무디와 무라테를 주문하고, 시원하게 드링킹~~

 

 

그리고 마카오에서의 마지막 날, 다시 한 번 성바울성당을 보게 됩니다.

 

커밍 순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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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거리라니, 훌륭한데요? ㅎㅎ
거리의 그런지한 벽도 마음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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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러서 저 어묵을 못 먹고온게 지금도 아쉬워요 ㅋㅋㅋ
어묵먹으러 다시 갈까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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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색깔의 어묵들!! 넘 이쁜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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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 어묵진짜 좋아하는데 ㅜ.ㅜ
겨울엔 뜨끈한 어묵이 짱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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